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 우성면은 지난 10일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다문화가족 행복모임 프로그램 일환으로 ‘영화관람’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학을 맞아 다문화가족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복모임에는 관내 다문화가족 20여명이 참석해 가족영화 ‘슈퍼배드4’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임금화 우성면 다문화가족협의회장은 “매년 영화관람 행사를 마련해 주시는 우성면에 감사드린다. 우성면 다문화가족이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남철 우성면장은 “우리 지역의 다문화가족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문화가족과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생애주기에 따른 세대 맞춤형 독서문화 생활 향유를 위해 하반기 독서문화강좌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강좌는 유아부터 시니어까지 독서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총 15개 강좌로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먼저, 웅진도서관에서는 유아를 위한 건강한 감정을 다루는 감정코칭 수업 ‘너의 마음은 어때?(6 부터 7세)’와 초등학생의 교과과정을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는 생활과학교실 ‘지구를 지키는 지구탐험대(초등1 부터 3학년)’, ‘놀이로 배우는 소프트웨어(초등4 부터 6학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성인의 취미생활 장려를 위한 미술 수업 ‘오일파스텔로 그리는 풍경편지’가 이번에 특별히 개설된다. 이밖에 시니어를 위한 ‘천자문’ 수업과 ‘시니어 그림책 활동가 양성’ 과정을 운영할 예정으로 강좌 참여자를 어린이집 유아들을 위한 이야기 할머니로 파견해 자원활동가로의 기회를 마련해주는 ‘이야기 할머니가 들려주는 그림책’ 강좌도 마련할 계획이다. 기적의도서관에서는 유아의 사고력 발달 위한 ‘독서보드게임(6 부터 7세)’, 초등학생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가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및 우울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기 위한 전수조사에서 총 2273명을 발굴해 관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시 전체 인구 대비 65세 이상 인구 비중은 2023년 말 기준 29.8%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만큼 노인 인구수와 치매환자 증가에 따른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보건소 전문인력 등 59명을 투입해 관내 65세 이상 시민 3만 500명을 대상으로 치매·우울감 선별검사지를 활용해 마을 경로당과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1대1 대면검진을 진행 중이다. 전수조사는 2년간 실시된다. 시는 치매 전수조사 결과 7월말 기준 전년 동기 393명 대비 180% 증가한 707명의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 치매환자에게 대상자별로 인지강화교실, 치매치료비 지원, 사례관리, 조호물품 제공 등 맞춤형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울감 전수조사에서는 전년 7월말 동기 649명 대비 241% 증가한 1,566명의 고위험군을 발굴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12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실‧과장 등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오는 19일부터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주관 부서 총괄보고에 이어 부서별 전시 대비 계획에 대한 사전점검과 준비 사항 등을 공유했다. 올해로 56번째를 맞은 을지연습은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되며 시는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함과 동시에 도상연습, 전시 주요 현안과제 토의, 실제훈련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습에는 민관군경이 함께 참여하는 훈련을 위해 시청 1층 로비에서 군‧소방 장비전시회를 운영하고 전시종합상황실 참관도 진행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최근 엄중한 국제정세 등을 고려할 때 사전에 철저한 준비와 연습이 필요하다. 내실있는 연습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 및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청소년 꿈 창작소는 8월 6일, 8월 9일 양일간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수업을 진행했다. 국가환경교육센터에서 파견된 환경교육사가 직접 운영하는 환경교육으로 ▲세계의 멸종위기 동물 영상 시청 ▲멸종위기동물과 씨글라스를 활용한 그림 엽서 만들기 ▲멸종위기 스티커 젠가 만들기 등 청소년들의 눈높이로 재미있게 구성됐다. 이번 활동은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돌봄 청소년들과 활동지도사들이 함께 하여 안전하고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었다. 환경교육후에는 공주시청소년 꿈 창작소의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옛날 오락기 게임, 인생네컷 사진촬영, 탁구, 펌프 등을 체험했고 특히 노래연습실에 매우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공주시청소년 꿈 창작소와 공주시장애인가족시원센터는 ▲장애 및 비장애 형제 자매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운영 ▲양 기관의 상호 프로그램 공유 ▲기타 상호 교류협력 가능 분야 발굴 및 협조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사)한국B·B·S 대전·충남 연맹 공주지회(운영대표 박완순)에서 수탁운영 하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 지역공동체 활성화재단 규암나루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8일 규암면 외1리·2리 마을회관에서 2024년 규암나루 맥가이버 학교(집수리지원단)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현판식에서는 규암나루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주민협의체 임원진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집수리지원단 사업 경과보고, 현장 라운딩, 현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집수리지원단 사업은 주민이 직접 주체적 주거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여 지난해 기초 과정과 올해 심화 과정으로 주민 37명이 참여하여 외1리·2리 마을회관의 환경을 개선하였다. 박상현 센터장은 “규암나루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집수리지원단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힘을 모아 주민 공동이용시설인 외1리와 외2리 마을회관의 공간환경 개선 작업이 성료되었다.”라며 “이러한 노력의 과정들이 쌓여 추후 지속가능한 마을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재경장암면민회(회장 정근영)는 고향사랑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부여군 장암면에 기탁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장암면장, 재경장암면민회장과 장암재경장암면민회원 등이 참석했다. 정근영 회장은 “장암면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기탁한다”라며 “기부금이 장암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주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승희 면장은 “향우들의 고향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 실천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있다”라며“앞으로도 장암면 발전을 위해 애정 어린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장암면 관내 어려운 저소득계층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 석성면은 칠석을 맞이하여 지난 9일 석성면 기업인협의회(회장 박인성)에서 삼계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석성면 기업인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마을 경로당(23개소)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조리가 간편하도록 가공된 삼계닭 700마리(3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박인성 회장은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는 석성면 기업인들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길종 면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석성면 기업인협의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민·관 협력에 기반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석성면 기업인협의회는 20개 소기업체 대표가 가입된 단체로 석성면과 부여군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의 어르신들과 주민 화합을 위하여 해마다 지속해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병용, 김영준)는 지난 8일 관내 저소득 초등학교 재학생이 있는 5가구에 꿈 가득 시크릿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꿈 가득 시크릿박스 사업은 2024년 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수시책 사업으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팝업북과 공부 습관 향상을 위한 2단 독서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래를 밝히는 빛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시크릿박스를 전달하고 학습 환경 및 안부를 살폈다. 전달받은 학부모는 “아이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편안하고 바른 자세로 공부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덕분에 아이가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 같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송병용, 김영준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학생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꿈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했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교육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 부터 64세)과 가족을 돌보고 있는 청년(13부터 39세)을 대상으로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이용자를 모집한다.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이란 청·중장년에게 △재가 돌봄·가사 및 일상생활 지원(월 12 부터 72시간) △식사·영양 관리 서비스(월 8회) △병원 동행 서비스(월 16시간)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소득요건은 없으나 중위소득 구간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차등 적용된다. 군은 지난해 신규사업이었던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수행지역에 선정되어 충남 내 군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사업을 추진하는 데 이어 올해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충남 내 가장 많은 대상자가 이용하고 있다. 일상돌봄서비스 신청은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에서 상담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기간은 6개월이고 재판정을 통해 최대 3년까지 지원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일상돌봄서비스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청년의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부여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적극적인 발굴과 서비스 지원을 통해 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