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올해 주민세 개인분 1억8000만원, 사업소분 3억7000만원 등 총 5억5000만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현재 증평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다. 사업소분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현재 증평군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다. 군은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납세의무자에게 납부서를 발송했으며 이를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한다. 단, 납부서상 세액이 사업소의 실제 현황과 다를 경우 별도로 신고해야 한다. 납부기한은 9월 2일까지다.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계좌이체(농협가상계좌·지방세입계좌), 인터넷 위택스 및 지로를 통해 납부 가능하며, 지방세 ARS를 통해서도 조회 및 납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주민세는 증평군의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자주재원”이라며, “기한이 지나서 납부하면 가산세 및 가산금 등으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이달 16일까지 일상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공모한다. 12일 군에 따르면, 일상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세부터 64세)과 가족돌봄 청년(13세부터 39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신규사업이다. 군은 서비스 시행에 앞서 분야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기관을 모집하고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결과를 21일 개별통보할 계획이다. 공모분야는 재가 돌봄·가사 서비스 1개소, 병원 동행 서비스 1개소다. 자격기준은 '사회서비스이용 및 이용권 관리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의거한 등록기관이다. 희망 기관은 필요서류를 구비해 군청 복지지원과에 근무시간(평일 09:00부터 18:00) 내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격기준, 필요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증평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월 8일부터 9일, 12일부터 13일에 걸쳐 서울과 용인에서 도내 초·중학생 169명을 대상으로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여름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여름 캠프는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학생들에게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캠프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1차 캠프에는 보령, 아산, 서산, 당진, 예산, 태안 지역 83명의 학생이, 2차 캠프에는 공주, 논산, 금산, 부여, 서천, 청양, 홍성 지역 86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뮤지컬 관람 △미디어 아트 체험(베르메르와 반고흐) △안동 하회탈 및 부네탈 만들기 △K-POP 융합 탈춤 배우기 △챌린지 영상 촬영 △영화 관람 △영화 속 효과음을 만드는 폴리 아티스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특히, 보령 지역의 한 초등학생은 “영화에서만 들었던 효과음을 직접 만들어 보는 것이 신기했고, 내가 만든 탈을 쓰고 공연하는 경험이 매우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23일까지 ‘2024년 찾아가는 미술관’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미술관은 공공·문화예술기관을 대상으로 3개월간 ‘2021년 시각예술 전업 작가 작품 구입 사업의 작품’ 및 ‘재단 소장 미술품’ 등을 대여하는 사업이다. 참여기관으로 선정되면 작품 무상 대여와 함께 운송·설치 및 보험 가입 등 전시 운영 전반에 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개인이나 상업적 목적으로 대여하는 경우 신청할 수 없다. 신청방법으로는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교부받아 작성 후, 공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시각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종이팩 수거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센터는 충남가정어린이집연합회봉사단과 협력해 가정어린이집 40개소가 종이팩을 세척·보관하면, 센터에서 수거해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고 있다. 센터는 최근 6월 한 달간 모은 종이팩 총 4,704개를 수거, 천안시 재활용선별장에 반납해 음식물종량제봉투 920장으로 교환했으며, 교환한 음식물종량제봉투는 참여 어린이집에 배부했다. 오선희 천안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올바른 자원순환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종이팩 모으기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천안청년센터 이음이 22일까지 지역정착 청년사업 ‘청년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학교는 지역 청년들에게 역량강화와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금융 기초, 예비·기창업자를 위한 세금·세무, 부동산 투자, 중고차 분석 등 생활경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당 최대 20명을 모집 후 5회 과정의 수업으로 운영된다. 청년학교는 천안시 청년이라면 학생, 직장인, 주부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천안청년센터이음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학교가 청년들의 관심 주제인 생활경제 관련된 교육과정으로 구성된 만큼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필요를 반영한 교육사업이 다양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와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9월 1일까지 ‘제7기 생태안내자 양성과정’ 교육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생태안내자 양성과정은 천안지역의 생물종을 직접 조사·연구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생태 강의를 진행할 수 있는 역량있는 생태안내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2017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교육 기간은 9월 4일부터 12월 18일까지이며,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와 천안천, 북면 일원에서 매주 수요일 총 14회차 진행된다. 강의는 ▲성성호수공원의 양서파충류·식물·곤충·어류·조류의 생태와 동정 ▲친환경 유기농법 ▲생태안내자의 역할 ▲기후변화와 탄소 중립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의 80% 이상을 참여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수료 후에는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태안내자 동아리 ‘들꽃마실’ 회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지금까지 배출된 56명의 생태안내자는 봉서산, 성성호수공원, 천호지 등에 대한 생태모니터링과 다양한 생태보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가 유기동물의 보호와 입양문화 장려를 위해 동물보호센터 자원봉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3월 개소한 시 직영 동물보호센터는 150마리 규모의 사육시설을 비롯해 운동장, 동물병원, 견사, 사무실, 입양 맞이방, 미용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유기동물에 대한 시민 인식의 개선하고 시민 참여로 함께 만들어가는 유기동물보호센터 구축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만 19세 성인이면서 1365 자원봉사포털 가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매주 화요일 산책, 센터 환경정비, 목욕·미용 등에 참여하게 된다. 자원봉사자에게는 1365 자원봉사 확인증, 휴식공간 등이 제공된다. 시는 자원봉사자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기본 안전수칙, 유기견 돌봄 주의 사항 및 요령 등을 교육해 봉사자 안전과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종봉 축산과장은 “자원봉사 운영을 통해 동물과의 상호작용으로 생명존중 의식이 확대되고 동물친화 선진도시로서 긍정적인 시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 중학동 새마을회는 지난 10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반찬나누기 활동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관내 휴경지에서 직접 재배한 농작물로 멸치볶음, 콩자반, 노각무침 등 반찬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7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정인묵 협의회장과 오연욱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새마을 활동으로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김명구 중학동장은 “매달 반찬나누기 등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힘쓰고 있는 중학동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가 관내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어린이 텃밭에서 여름내 정성껏 가꾼 옥수수와 방울토마토를 이웃과 함께 나누며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텃밭에서 직접 기른 채소와 과일 등으로 바른 먹거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친환경 먹거리를 자급자족할 기회도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텃밭을 운영 중이다. 드림스타트 가정 20여명이 쌈 채소와 고구마, 옥수수, 방울토마토 등을 심은 뒤 물을 주고 잡초를 제거하면서 정성스레 키워왔다. 나아가 지난 주말 텃밭에서 자란 농작물을 수확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회도 가졌다. 신체장애가 있는 친구가 텃밭 체험에 참여하고 싶으나 할 수 없어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고 수확한 옥수수와 방울토마토를 나누고 싶다는 아이들의 마음을 모아 수확한 옥수수와 방울토마토를 한울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아이의 따듯한 마음이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에는 참여 아동의 의사를 적극 반영하여 수혜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