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여름철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에 중대한 위협을 주는 온열질환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장마 후 기온이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농업분야 온열질환 사망자가 7월 말~8월 중순에 발생할 우려가 있어 폭염 집중대응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농업인 온열질환은 고온에 장시간 노출 될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고령 농업인의 경우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농작업 전에는 반드시 TV, 라디오 등을 통해 무더위와 관련한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챙이 넓은 모자 착용, 썬크림 등으로 자외선을 차단해 피부를 보호하고, 나홀로 작업은 최대한 피해 2인 1조로 움직여야 한다. 또한, 농작업 중에는 통풍이 잘되는 그늘진 장소를 휴식장소로 마련해 규칙적으로 휴식을 취해야 한다. 기온이 높은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가능한 작업을 중단하고 시원한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다. 작업중 온열질환 환자 발생시, 의식이 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은 청남면 화재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한 성금 1,200여 만원을 모았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청남면 한 가구에 화재가 발생해 주택이 전소되고 2명이 사망하는 피해를 입은 바 있다. 당장 쓸 생활필수품 및 옷가지 하나 건지지 못한 안타까운 상황에 군내 기관·단체, 공직자, 주민 등이 자발적으로 모금활동을 펼쳤다. 군은 군민의 솔선수범 이웃사랑 실천에 맞춰 긴급재난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긴급생계비 350여만원, 화재복구지원비 300만원을 신청해 지원하는 등 행정과 주민이 협심해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성금을 모금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의 작은 사랑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으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모금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화재 피해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은 지난 9일 청양혁신플랫폼 와유에서 청양군민 또는 청양소재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미디어 활동가 양성 ‘마을기자단’ 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미디어 활동가 양성 ‘마을기자단’은 시군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군과 지역활성화재단(이사장 윤여권 부군수, 이하 “재단”)간 위수탁 계약을 맺어 진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6월 21일 개강해 8월 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총 8회의 교육과 실습으로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스트레이트 기사 작성법 ▲마을공동체 신문 제작의 이해 ▲인터뷰 및 탐방 기사 작성법 ▲마을신문 제작과 글쓰기 실습을 통해 역량을 강화했다. 수료식에서는 전체 교육과정 중 70% 이상을 수강한 10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한자리에 모인 수료생들은 직접 작성한 기사발표 및 마을기자단 교육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수료생들은 마을공동체신문 ‘청양담소’ 겨울호부터 발행 제작에 참여할 수 있으며, 청양 마을의 다양한 소식과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아 12월 발행될 예정이다. 수료생 정한규 씨는 “어린 시절 기자의 꿈을 이룰 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미향로타리클럽은 지난 9일 다문화가정 50곳,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30곳 등 총 80곳에 삼계탕 80개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다문화가정과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이 한국 고유의 음식인 삼계탕을 먹고 더운 여름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추진됐다. 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금산미향로타리클럽은 지난 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 참여를 위한 지역자원연계망 구축을 강화하기로 했다. 임미용 회장은 “우리의 복날 문화를 알리고 한여름 무더위를 이겨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다문화가정과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선우 센터장은 “맛있는 삼계탕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청소년미래센터,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대전 유성구 구즉청소년문화의집 3곳은 지난 10일 금산청소년미래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청소년자치기구 교류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각 시설의 청소년운영위원과 청소년참여위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구별 우수 사례공유, 기관 소개 및 친목 레크레이션, 그립톡 및 키링 만들기 체험활동 등 교류와 화합의 시간이 진행됐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들이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및 각종 프로그램 등의 자문‧평가에 직접 참여해 봄으로써 청소년의 참여의식을 확대하고 청소년들의 욕구와 의견이 실제 청소년수련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개선‧반영되도록 운영하고 있다. 금산군 관계자는 “대전시 유성구 구즉청소년문화의집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이 민주시민으로서 한 단계 성장하는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상호 기관 간 지속적인 청소년 행사 등 교류로 상호 발전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전기차 화재 발생 시 대응요령에 관해 주민들께 안내해달라”고 지시했다. 박 군수는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입주자들은 전기차 화재 시 취해야 할 행동 요령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기차 화재 시에는 즉시 119, 관리사무소 등에 신고하고 대피방송에 귀를 귀울이며 피난계단으로 이동 후 방화문으로 닫고 나가야 한다. 또, 노약자를 우선 배려하며 피난계당을 통해 지정된 대피장소로 이동하면 된다. 이어 “전기차 화재는 진압하기 어렵고 발생빈도도 증가 추세다”며 “적절한 대응 방법을 관련 부서에서도 숙지해 달라”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오는 15일 광복절에 관해 “올해는 제79주년 광복절의 해”라며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로 삼고 독립유공자 및 후손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을지연습 대비, 신규 시책 발굴, 각종 평가 대비 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가 지역의 특산품을 활용한 ‘미식관광 컨텐츠’개발에 돌입했다. 시는 활용가치가 높은 지역특산품(논산 5품)을 중심으로 남녀노소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하고, 오는 9월까지 외식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논산시 특산자원인 ‘강경젓갈’의 우수성을 알리고, 젊은층의 입맛을 저격할 수 있는 ▲다양한 단품 요리 형태 레시피 개발 양성교육 과정 ▲상월고구마와 젓갈을 콜라보 한 메뉴개발 ▲‘젓갈삼합’간편식 등을 개발해 품평회 및 성과공유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강경젓갈 소재 음식을 시작으로 개발된 대표음식들을 논산문화관광재단에서 실시하는 지역 5품 축제와 각종 문화행사 등에 홍보자원으로 다양하게 활용하여 논산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음식 자원의 관광산업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목표다. 시 관계자는“논산 딸기, 고구마, 대추, 곶감 등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해 2~30대 젊은 소비계층도 사로잡고, 미식여행에 어울리는 ‘스토리가 있는 외식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종천면은 지난 9일 화산리를 시작으로 10일 종천2리, 당정3리 등 9개 마을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칠석맞이 마을대청소를 추진했다. 이번 청소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을 주변 쓰레기 수거, 마을안길 제초 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칠석맞이 산천1리 마을의 안녕과 주민건강을 기원하는 행단제(은행나무에 올리는 제사)도 거행했다. 김범수 종천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이 참여해 준 덕분에 마을이 더 깨끗하고 쾌적해졌다”며 “주민이 스스로 가꾸고 소중히 여기는 매력적인 종천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읍 적십자 봉사회는 지난 8일 서천읍 주민자치센터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김학수 부회장을 비롯해 봉사회,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성식을 개최했다. 이날 나문숙 회장을 중심으로 21명의 봉사회원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이고 아낌없는 헌신을 다짐했다. 홍경숙 읍장은 “앞으로 봉사회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등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소외당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하나은행 서천지점은 지난 8일 서천사랑장학회에 장학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최장희 지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워가며 밝고 성실하게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경모 이사장은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힘을 보태주시는 후원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언제나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