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5 대입 수시 지원을 앞두고 학생 맞춤형 진로 진학 지도 강화를 위해 8월 12일부터 9월 13일까지 ‘2025 대입 수시 집중 상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 기간 동안 단위학교마다 교육과정 내외 시간 등을 활용해 학생 학부모 대상 수시 상담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대입 상담 관련 외 행정업무 최소화로 수시 상담 및 진학 정보 집중 안내를 위한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집중 상담 기간 중 ▲고3 교무실 격려 및 수시 접수 지원 컨설팅 ▲2025 수시 대비 상담역량강화 지원 ▲학생 · 학부모 대상 온 · 오프라인 집중 상담 운영 ▲ 2025 대입 상담 자료 배부 등을 통해 교육 가족 누구나가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사교육비 경감을 이끌어 냄과 동시에 공교육 진학 만족도를 크게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대입 원서접수 시기는 학생들의 12년간 노력에 대한 결실을 맺는 중요한 기간이다.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공교육 진학지원 사업을 통해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이선희 선임연구원은 온천 수중운동을 통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8월 13일에 개최된 2024 Wellness Fair에서 ‘질병관리청장상’을 받았다. 이 연구원은 지난 한 해 동안 온천의 온열 효과와 물의 저항을 이용한 범시민 온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이로써 얻는 인체의 이로운 효과를 체계적으로 검증하는 데 기여했으며, 지난해는 온천산업박람회와 각종 연구 세미나 활동을 진행하면서 온천의 미래 활용 가치를 탐구하는 데 노력했다. 이 연구원은 “온천에 수중운동을 결합할 때 건강개선 효과가 더욱 탁월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민이 즐기고 건강을 향상하는 데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와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제4회 웰니스 포럼이 오는 8월 13일(화) 오후 2시 서울특별시청 6층 기획상황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온천 웰니스 산업의 비전: 온천의료와 건강보험 제도’를 주제로 발표와 패널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우종민 책임연구원이 ‘온천 효능과 유럽의 온천 급여화’ 사례를 소개하고, 곧이어 ㈜CY 전창배 디지털헬스케어 부사장이 ‘온천 치유산업의 건강보험 급여화 추진 전략’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토론 세션에서는 김진현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교수의 진행으로 △조윤미 미래소비자행동 상임대표 △김남권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 △임성은 서경대학교 공공인재학부 교수 △권혜민 대한수중도수치료전문기관 상임이사 △강희정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상임전문위원이 패널로 참석해 종합토론을 이어간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시는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하여 온천이 갖는 무궁한 의료적 가치를 발굴하는 중이다”라면서 “이번 행사가 온천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청양 지천댐 건설 추진과 관련, 경제적인 효과와 지원 계획 등을 상세하게 설명해 도민들이 우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1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64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난달 30일 환경부에서 청양 지천을 기후위기 대응 다목적댐 후보지로 발표한 사실을 언급하며 “물 부족 문제로 식수까지 걱정해야 하고, 기업 유치도 힘든 상황”이라며 “홍수 피해 예방을 위해서도 댐 건설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 댐 건설 추진이 상류 지역 규제 문제 등으로 3차례 무산된 사실을 거론하며 “댐 건설 필요성은 과거부터 누구나 알고 있는 상황이지만 그간 방치돼 왔다.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것은 미래 세대에 홍수와 가뭄을 물려주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도는 댐 건설이 제대로 추진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과거 문제가 됐던 상류 지역 규제는 상수원보호구역 미 지정 등으로 최소화 하고, 관광 자원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의 경제적 효과는 극대화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가 정부 대응에 발맞춰 최근 ‘위메프·티몬 사태’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12일 도에 따르면 지난 7일까지 파악된 도내 소비자 피해 현황은 한국소비자원 접수 기준 329건(티몬 258, 위메프 71), 판매자 피해는 시군 및 충남신용보증재단, 충남경제진흥원이 파악한 8개 업체 1억 8590만 4000원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피해업체에 대한 경영안정자금 및 미정산대금 지원 등 정책금융기관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난 9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먼저, 신용보증기금과 기업은행 협약프로그램은 지연정산액 기준 기업당 최대 30억원까지 3.9-4.5% 금리로 지원한다. 신청은 도내 천안, 아산, 보령, 서산, 당진 지점을 비롯해 전국 99개 신용보증기금 지점에서 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지연정산액 기준 기업당 10억원까지 3.4% 금리로 지원하며, 신청은 중소기업정책자금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지연정산액 기준 개인 또는 법인당 1억 500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일광화상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며, 예방 및 대처 방법에 관한 정보를 안내한다고 전했다. 일광화상이란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피부에 염증반응이 일어나면서 붉어지고 따가운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는 때 야외활동이 장기간 이어지면 일광화상이 발생하기 쉽다. 일광화상 예방법으로는 ▲햇빛이 강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야외활동 자제 ▲외출 시 노출부위에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긴소매 옷과 챙이 넓은 모자, 양산으로 피부 보호하기 등이 있다. 일광화상을 입었다면 ▲냉찜질이나 찬물 샤워 등으로 증상 완화 ▲보습제 또는 가벼운 스테로이드 연고 바르기 ▲물집이 생겼다면 터트리지 않기 ▲통증이 심할 경우 신속히 병원을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한다. 강기원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예방을 위한 간단한 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으니,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위해 주의 깊게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과 협업하여 지난 8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청소년 가족프로그램 한옥마을 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논산시에 거주하는 가족들과 함께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유교문화를 활용하여 이색적으로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실내에서 이루어지는 ▲2024년 한유진 기획전시 '당신은 어떻게 보여지길 원하는가? How do you Like to be SEEN?' 전시해설 및 가족 활동지 미션 ▲퓨전국악 공연과 실외에서 이루어지는 ▲스플래시 파티(물놀이) ▲썸머나이트 바비큐 파티 등 참여한 가족들이 유교문화를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뜨거운 열기를 식히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고즈넉한 한옥에서 조용히 명상만 하는 줄 알았는데 스플래시 파티는 정말 이색적이었다. 무엇보다 아이들과 함께 온몸과 마음으로 하나 되는 가족만의 추억을 만들었다.”라며 “특히 기획전시 속 선비의 삶과 연계한 가족 활동지 미션을 통해,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오랜만에 가족의 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8월 9일 충남음악창작소 Live Hall에서 ‘넘다·보다·향하다’라는 주제로 진행한 배리어프리 음악공연 “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장벽 없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 매니저 상주, 음성/문자/수어통역, 점자리플렛 및 차음헤드폰 제공 등 배리어프리 환경을 조성하여 문화산업계의 양극화와 소외현상을 극복하고 협업 중심 공연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여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따듯한 보이스로 모두의 마음을 감싸는 지체장애 아나운서 ‘최국화’ 진행과 다양한 장르의 장애 아티스트와 비장애 아티스트 간의 협업공연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출연진은 충남음악창작소 사업으로 발굴된 지역기반 뮤지션 ‘이송연’, ‘강예섬’, ‘퍼지퍼그’와 발달장애 소리꾼 ‘이지원’, 시각장애 싱어송라이터 ‘신재혁’, 수어 아티스트 ‘임영수’로 최초 기획단계부터 곡 선정, 자작곡 제작, 수어번역·감수, 연습 등 공연 개최까지 장장 3개월여의 기간을 거쳐 대중에게 선보이게 됐다. &n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을지연습 사전교육’을 교육지원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5일과 12일 2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2024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을지연습의 실시 목적, 어떻게 훈련에 참여하고 무엇을 수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세부적이고 실무적인 내용을 숙지하는 등 연습을 철저히 준비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러-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하고 이란-이스라엘 중동전쟁 확산이 우려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안보 현실이 엄중하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국가비상사태 시 부서별 전시전환 절차 등 부여된 임무에 대한 수행 절차와 과정을 점검하고, 토의를 통해 위기 상황 대응 능력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기동 교육장은 “변화하는 대내외 상황 속에서 공직자들의 확고한 안보의식이 중요한 상황이다” 라며 “공직자들이 변화하는 안보상황에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은군은 해양수산부 주관‘연어류 및 스틸헤드 등 양식산업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본 사업은 내수면에서의 연어류 양식시설과 연어를 이용한 가공품을 제조하는 가공공장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며 2026년까지 총 사업비 197.7억원(국비 59.3억원, 지방비 59.3억원, 자부담 79.1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로써 보은군은 전국적으로 고부가가치 양식품종인 연어 양식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내륙지방에서의 양식기술력 확보에 유리하게 되었다. 이 사업을 통해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연어에 대해 대체효과 및 국내산 연어의 활성화, 대추 외의 새로운 특산품 개발, 귀어인 유입과 청년인구의 일자리 창출효과 등 을 얻을 수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의 위기 극복을 위해 새로운 미래형 산업을 개척하고자 추진되었다”며 “내수면 연어 양식의 발전과 보은군을 연어 메카로 자리매김 되면서 그에 따른 부가가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