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자 수에 대비해 청주시가 감염취약시설에 대해 코로나19 선제검사를 12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환자는 6월 넷째주 63명에서 7월 넷째주 465명으로 5주 사이에 약 7배 증가했다. 8월 첫째 주 입원 환자 수는 861명으로 85% 급증했다. 이에 청주시는 기존 검사대상자인 노인요양시설 외에 장애인 시설, 정신요양시설 등을 검사대상으로 추가해 코로나19로부터 감염취약시설 보호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검사를 희망하는 기관 또는 입소자는 상당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점심시간 12:00 부터 13:00, 주말 및 공휴일은 미운영)이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거동이 불편해 방문검사가 어려운 경우에는 보건소에서 배부하는 검사키트를 이용하면 된다. 홍정의 감염병대응과장은 “고령자, 장애인 등 고위험군의 중증화 및 사망 위험을 줄이기 위해 집단발생에 대한 집중관리가 필요하다”며, “감염 취약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오피스’ 2기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2기 스타트업 오피스 모집은 총 3명(팀)의 신규 입주자를 찾는다. 입주공간은 2인실 2실, 3인실 1실로 책상과 의자, 인터넷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 4월 1기 모집 때는 5팀이 입주했다. 모집 신청 자격은 충북도 내 만화‧캐릭터‧애니메이션‧음악‧게임‧1인 미디어‧방송‧실감 콘텐츠(VR, AR, 홀로그램, 프로젝션 맵핑) 등 문화산업 분야 관련 예비창업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임차료는 물론 관리비까지 전액 무료다. 또 분야별 전문가와의 멘토링, 입주자들과의 네트워킹 등 성공적 창업을 위한 지원도 이뤄진다. 최종 입주자(팀)로 선정되면 곧바로 도내 사업자 등록을 마쳐야 하며, 입주 시작은 오는 9월부터다. 입주 후 6개월경과 시점에 평가를 통해 6개월 연장 여부가 결정된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가 흥덕구 복대동 솔밭근린공원에 조성한 맥문동 꽃밭이 12일 절정을 이뤄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3년과 올해 상반기에 맥문동 총 24만 본을 약 5천㎡ 단지에 심어 꽃단지를 조성했다. 2027년까지 매년 1억5천만원씩 들여 솔밭공원에 맥문동을 추가로 식재할 계획이다. 맥문동은 8월에 보라색 꽃을 피우는 식물로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라는 특성이 있다. 8월 중순 쯤 만개해 9월 초중순까지 화려한 모습을 유지한다. 시는 맥문동 꽃길 사이에 조성된 황톳길을 정비해 방문객 맞을 준비를 마쳤으며, 하반기에는 세족시설, 벤치 등을 설치해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시원한 솔바람과 보랏빛 꽃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꿀잼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2일 청주365민원콜센터 상담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민원 응대 일선에 있는 상담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연중무휴 시민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콜센터 상담사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담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 시장은 “상담사들이 감정 노동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친절하고 정확한 응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셔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담사들이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상담사가 시민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의 마음을 표현하면 시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격려했다. 청주365민원콜센터는 지난해 25만4천여건의 시정 상담 및 생활불편신고를 처리했다. 상담사 25명이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상담이나 문자(, 평일 오전 8시 부터 오후8시)로 상담 받을 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제7대 청주시립무용단 예술감독으로 홍은주(53)씨가 12일 취임했다. 홍 예술감독은 상임안무자를 겸하면서 앞으로 2년 동안 청주시립무용단을 이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홍 예술감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뛰어난 실력자를 우리 청주시립무용단 예술감독으로 모시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우리 시민분들을 위한 좋은 공연 부탁드린다”고 축하했다. 홍 예술감독은 “시립무용단은 시민들을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며 “단원들과 함께 호흡하며 청주시민들께 좋은 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은주 예술감독은 밀도 있는 움직임과 정확한 메시지를 온전히 춤으로 표현한다는 평을 들어 온 실력자다.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로 성균관대학교에서 무용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립극단 객원 안무자, SK쉐라톤 워커힐 예술단 상임안무자, (사)리을춤연구원 리을무용단 단장, 배정혜 춤 아카데미 대표, 울산시립무용단에서 5년 예술감독 등 무용 전문단체 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공군사관학교에서 12일 청주시 드림스타트 사업 아동과 가족들이 천문우주체험을 위한 ‘천문대 마하콘서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공군사관학교 본부 항공우주연구소 산하 천문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홍순덕 시 복지국장, 공승배 공군하관학교장 등 관계자들과 드림스타트 가족 30여명이 행사에 참가했다. 참가 가족들은 천체사진관람, 태양계와 블랙홀 시뮬레이션 체험, 천문우주 교구 조립 등 천체우주 분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마하콘서트 행사는 공군사관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2회 운영됐다. 지역 내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흥미로운 천체우주 과학 체험을 제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겠다는 취지다. 홍순덕 복지국장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주기 위해 행사를 준비해주신 공군사관학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명절 전에 미리미리 건강검진 받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자는 서원구 수곡동에 거주하는 20세에서 64세 사이의 짝수년도 출생자다. 9월13일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2024년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을 받고 QR코드 또는 유선으로 이벤트 참가 신청을 하면 홍보물을 받을 수 있다. 일반건강검진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검진 받을 수 있는 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건강보험가입자의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은 75.4%에 달하는 반면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은 35.2%로 절반에 미치지 못할 만큼 저조하다. 이진숙 서원보건소장은 “현재 서원구 의료급여수급권자의 34%가 수곡동에 거주하고 있어, 이벤트 대상을 수곡동 주민으로 한정했다”면서 “10 부터 12월에는 수검자가 몰려 예약이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미리 건강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6일부터 9월20일까지 딸기 재배농가가 적기에 모종을 밭에 내어 심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화아(꽃눈)분화 검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딸기 화아분화 검경은 딸기묘의 생장점을 현미경으로 관찰해서 꽃눈분화 정도를 확인하는 것이다. 딸기는 화아분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일찍 옮겨 심으면 영양생장이 지속돼 꽃눈형성이 늦어지고 수량에 크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적기에 정식해야 한다. 더욱이 올해 묘를 기르는 기간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습해, 병해충 발생증가 등이 우려돼 전년대비 화아분화 시기가 일정하지 않고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문에 시는 딸기 화아분화 검경 서비스를 농가를 대상으로 적극 권장하고 홍보할 방침이다. 딸기 화아분화 검경을 희망하는 농가는 대표성을 지닌 딸기 묘 3 부터 5주를 가지고 농업기술센터 원예작물팀을 방문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아분화 검경서비스를 통한 적기 정식으로 딸기가 안정적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12일 전 직원에게 “민선 8기 가장 중요한 가치는 소통과 공감”이라며 “시민분들이 바라는 사항에 대해서 적극적이고 진심어린 소통을 통해 해결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주간업무보고에서 “시민분들과 깊고 진정성 있는 소통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소통을 통해 많은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유관기관과 소통이 매끄럽지 않은 경우도 있다”라며 “각 부서에서는 관련 기관ㆍ단체, 지역주민들과 적극적인 대화를 통해 대안을 마련하고, 직접 대안이 없는 경우는 별도대안을 강구해 공감을 얻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시민 소통플랫폼 ‘청주시선’이 최근 가입자 2만 명을 넘어선 것을 언급하며 “청주시선을 통해 다양한 현안에 대해 더 많은 시민분들의 의견을 듣고 그 의견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정에 적극 반영 하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됨에 따라 온열환자 예방 등 안전관리에 대한 업무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 “폭염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나 독거노인, 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주민 주도 예산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12일 홍성읍을 포함한 4개 사업 현장을 방문해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추진 상황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로 구성된 모니터링단, 위원회 임원, 사업부서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군민의 시각에서 사업 진행 상황을 직접 살펴봤다. 점검 대상은 2024년 선정된 41개 주민참여예산사업 중 ▲낭만 꽃고무신 신고 보름달밤 홍주읍성 산책 ▲서해안 고속도로 광천 IC 진출입로 광섬유열주등 추가 설치 ▲결성 리틀 야구단 지원 사업 ▲꽃피는 화산마을 조성 등 4개 사업으로,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은 예산 집행의 적정성, 사업 효과, 공익성, 예산 낭비 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모니터링 결과는 홍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문제점 개선 및 제도 발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완섭 기획감사담당관은 “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의 내실 있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앞으로도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실효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