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지난 6일, 우즈베키스탄으로 '2024년 교원 해외 교육봉사활동'을 떠났다. 교육봉사활동은 오는 15일까지 10일간 우즈베키스탄 미르조울르벡 특별학교에서 진행된다. 초․중등 교사 10명과 인솔자 2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하여, 체계적이고 특색 있는 연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내에서 5회 이상의 사전 협의회를 통해 수업 내용 자료를 구성하고 교재를 준비했다. 이번 교육봉사활동은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 폭발과 한국어 교육 수요 증가로 인해 현지 한국어 교원의 한국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수법 습득으로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학생 맞춤형 한국어교육 지원 강화를 목표로 했다. 우즈베키스탄 한국어교원 57명을 대상으로 ▲문학으로 배우는 한국어 ▲문화로 배우는 한국어 ▲한국어 교수학습 방법을 각 10시간씩, 총 30시간의 교원 연수를 진행했다. 교육봉사단으로 참여한 한 교사는 “한국어를 매개로 언어교육과 문화 교류를 하고, 해외 교육에 대한 정보 수집과 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한국어교육 발전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11월까지 청주 지역 31교 초․중․고․특수 학교도서관을 대상으로 장서점검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서 점검 지원은 학교도서관 장서의 효율적인 관리로 학생들에게 쾌적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실물 자료와 데이터로 등록된 자료의 일치 여부를 파악하고, 오․훼손 및 오래되거나 이용률이 낮은 불필요한 자료를 정리하여 서가 공간을 확보하는 작업이다. 아울러, 도서관 운영 진단 및 효율을 높이기 위해 사서, 사서교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컨설팅단과 연계하여 바로지원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2019년부터 실시한 1차 청주지역 186교 학교도서관의 장서점검은 올해로 완료될 예정이며, 향후, 2차 중기 계획을 수립하여 학교도서관이 주기적으로 장서점검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은 “장서점검 지원 사업을 통해 학교도서관이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됨으로써, 학생들의 독서 문화 형성을 돕는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제32회 전국고등학교과학탐구올림픽’에서 충북 학생들이 대회 최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3일 서울특별시 융합과학교육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각 시도에서 참가한 총 50개 팀이 일반고 부문과 과학고·영재학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충북에서는 지난 6월에 진행된 충북학생과학탐구올림픽을 통해 선발된 4개 팀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제시된 과제를 창의융합적 문제 해결력 통해 과학탐구를 수행하고 이를 보고서에 작성하는 방식으로 대회에 임했다. 일반고 부문의 대회 최고상인 최우수상은 한국교원대학교부설고등학교 2학년 장준형, 이형민(지도교사 홍석영)학생이 수상했으며, 장려상에는 금천고등학교 2학년 남가현, 조예록(지도교사 한용수)학생과 대금고등학교 2학년 김민수, 이주찬(지도교사 조민진)학생이 수상했다. 과학고, 영재학교 부문에서는 충북과학고등학교 2학년 연아루, 박채영(지도교사 채연수) 학생이 은상을 수상했다. 자연과학교육원 김태선 원장은“이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서관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도서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로봇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2024년 국립중앙과학관 수요자 맞춤형 과학문화 확산 사업’ 가운데 하나로 추진하는 로봇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은 국민 누구나 과학을 가깝고 쉽게 접하도록 국립중앙과학관 소장품 등을 활용해 전시·교육·체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충남도서관은 인공지능 로봇 ‘리쿠’ 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로봇 15점을 전시하며, 로봇의 기원이라고 알려진 오토마타 만들기 프로그램도 오는 21일 1∼3학년 초등생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는 운영 기간 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교육 프로그램은 충남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경란 충남도서관장은 “도서관을 찾은 도민이 과학을 친근하게 느끼고 흥미로운 경험을 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최근 도 산림자원연구소에서 ‘제5회 충청남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를 개최한 결과, 보령시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3일 밝혔다. 충청남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는 우리 도의 무궁화 위상을 높이고 재배관리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자체 행사로, 이번 품평회에는 도내 전체 시군과 도 산림자원연구소가 무궁화 분화 73점을 출품했다. 평가에는 외부 평가위원 3명이 참여했으며, 품종의 고유 특징과 색상, 전체적인 조화, 수형 및 생육 상태 등 작품성, 심미성, 관리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보령시가 높은 수준의 무궁화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 금상에는 홍성군, 은상에는 예산군, 동상에는 계룡시가 이름을 올렸고 특별상은 당진시가 차지했다. 고대열 도 산림자원과장은 “품평회를 통해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더 널리 알리고 도와 시군의 우수한 무궁화 재배관리 역량을 지속 향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에서 ‘제16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이(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이스포츠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마추어 선수들의 축제인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도, 아산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대회는 전국 16개 지역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대표 선수들과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가한다. 종목은 기존 △리그 오브 레전드(단체전) △FC 온라인(개인전)을 비롯해 올해 처음으로 ‘스트리트 파이터 6(개인전)’를 전략 종목으로 신설했다. 종합우승 지자체(1곳)에는 대통령상이 수여되며, 종목별 1위는 장관상, 2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3위 한국e스포츠협회장상이 수여된다. 대회 기간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먼저, 게임 배경음악(OST) 오케스트라 ‘플래직’ , 남자 아이돌그룹 ‘엔카이브’의 공연이 진행되고, 인공지능(AI) 놀이터, 아케이드 게임, 코스프레 포토존, 과학 교육, 두뇌 게임, 만들기 체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가 100여 년 전 한자와 일본식 표기로 작성된 옛 토지대장을 한글로 바꿔 전산화하는 ‘구(舊) 토지대장 한글화 디지털 구축 사업’을 연내 마무리한다. 13일 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15개 시군 중 10개 시군이 해당 사업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5개 시군은 올해 안에 사업을 마칠 계획이다. 올 연말 사업을 마치면 한글로 바꾼 도내 15개 시군 토지대장은 313만 6000여 매에 달할 예정으로 구 토지대장 발급 신청 시 참고자료로 함께 발급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옛 토지대장이 일본식 표기, 한자로 작성돼 내용 확인이 어렵다는 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고자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다. 도는 토지대장을 디지털 이미지로 스캔한 후 연혁, 소유자 정보 등 각종 토지 표시 사항을 한글로 변환해 왔다. 한글로 바꾼 일본식 표기는 △大正 → 1912년 △昭和 → 1926년 △又ハ → 또는 △ヲ → 을/를 △改メ → 고쳐 등이 있으며, 일본식 연호와 일본어 외에 한자로 된 지명과 인명 등도 모두 고쳤다. 토지·임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2일 제천어번케어센터에서 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상징물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엑스포를 대표하고, 약초웰빙특구 제천시의 지속가능한 뿌리산업인 천연물산업을 브랜드화 할 수 있는 디자인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3월 사전 설문조사, 5월 착수보고회 및 2차례의 자문회의를 거쳤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유영상 조직위 사무총장을 비롯한 도 및 제천시와 디자인 및 천연물 분야 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으로부터 지금까지 추진상황과 엑스포 상징물 개발 방향 등에 대해 보고 받고, 이에 대한 참석자들의 질의와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 논의된 도 및 제천시 관련부서, 전문가의 의견 등을 반영하여 2010, 2017 엑스포를 계승·발전하면서 한방천연물산업이라는 새로운 지향점을 조화롭게 반영한 2025 천연물엑스포만의 상징물을 개발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조직위 유영상 사무총장은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는 12일 충주시 자유시장 일원에서 `안전위험요소 집중신고 홍보를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안전점검 캠페인은 충청북도 안전정책과 및 안전보안관과 충주시 안전총괄과 및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자유시장 일원에서 도민들과 상가를 대상으로 소그룹으로 나누어 리플릿과 홍보용품을 배부하며 가두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안전위험요소(폭염, 물놀이 안전, 호우·태풍, 빗물받이 막힘, 산사태 위험 등) 집중신고기간(6. 1.~8. 31.)을 중점적으로 홍보했고 그 외에도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행동수칙 ▲도민안전보험 ▲안전 수칙 ▲보호자 우선도로 등을 홍보했다. 향후에도 도 및 충주시는 시기별·계절별 발생하기 쉬운 사고유형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다양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도 오유길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름철 안전위험요소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높아졌길 바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도민 안전의식 제고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와 충북체육회는 12일 도청에서 2024 파리올림픽에서 3개의 금메달을 따고 금의환향한 남자 양궁 김우진(청주시청)선수를 환영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양궁남자 대표팀의 홍승진(청주시청) 총감독과 임동현(청주시청) 남자팀 코치도 자리를 함께 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김우진 선수에게 포상금 2,000만원을 전달하며 격려하고, 지도자에게는 꽃목걸이를 걸어주며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의 중심에서 갈고 닦았던 훌륭한 기량으로 메달을 따고 좋은 성적을 내주어 너무 감사하고, 대한민국과 충북의 든든한 자랑이며 보물”이라며 “앞으로도 충북체육 발전에 큰 힘이 되어줄 것”을 부탁했다. 김우진 선수는 충북 옥천 출신으로 충북체육고를 졸업했으며, 현재 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이다. 지난 2016년 리우올림픽 ‧ 2021년 도쿄올림픽에서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양궁 전부문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