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9일 오후 7시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다둥이 아빠 가수 션이 전하는 행복한 가정’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임신과 출산,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시민에게 전파하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수 션은 ‘오늘 더 행복해’, ‘오늘 더 사랑해’ 등 결혼과 육아에 대한 저서를 남겼으며, 아동 등에 대한 기부로 선한 영향을 사회에 전파하고 있다. 강연에서 가수 션은 참석한 청중들과 결혼 생활과 육아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갖고, 행복한 다둥이 아빠로서의 경험으로 다양한 조언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연에 참석하고자 하는 시민은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시는 강연 후 만족도를 조사해 다음 강연과 저출산 인식개선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정식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강연을 통해 저출산 문제에 대해 모두가 공감하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서산시를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12일 바닷길과 철길 등 사통팔달 교통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발걸음을 옮겼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을 만나 올해 국제 크루즈선의 운항을 소화한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토대로 국제여객선 취항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만나 서산시와 세종, 대전을 잇는 충청내륙철도의 국가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충청내륙철도는 충청권 동서 지역의 철도망을 구축해 남북측 철도망과 연계하면서,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되는 서산공항을 통해 복합교통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서산공항역을 포함하는 충청내륙철도가 건설되면, 서산해미읍성과 해미국제성지 등 지역 명소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나무보다 숲을 바라보는 시각으로 서산시가 사통팔달 교통인프라를 구축해 서해안을 아우르는 교통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온양2동은 지난 10일 아름다운 온양2동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온양온천역 주요 도로변에 여름꽃을 식재했다. 온양온천역 주요 도로변 난간 화분에 식재한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온양2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식재 사업에 온양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효배, 부녀회장 윤정희)가 참여하여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에 힘을 더했다. 김효배 회장은 “온양2동에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아름다운 꽃을 보며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매년 꽃길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유해조 온양2동장은 “주민들께서 항상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다”라며 “이번 식재 작업에 적극 동참해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12일 을지연습에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2024년 을지연습 근무자 300여 명 대상으로 을지연습 연계 안보 교육 및 비상 대비 준비 태세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 합동으로 추진하는 훈련으로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되며 전시 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토·보완하고 비상사태 시 집행 절차와 행동 요령 숙지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훈련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는 ‘2024년 을지연습’을 대비해 ▲을지연습 실시 배경·목적·중점사항 ▲단계별 조치 ▲비상 대비 정보시스템 조치 방법 ▲주요 일정과 조직기구 편성·역할 등 국민 안보의식 고취를 중점으로 공무원의 전시 임무 수행 절차 숙달을 위한 교육을 시행하였다. 공판석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이 올바른 국가관과 투철한 안보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 실시되는 을지연습도 적극적으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오는 9월 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아산시립도서관(관장 전유태)이 운영하는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독서 기반 프로그램과 취미 강좌, 전문자격 취득과정 및 특화프로그램(△중앙 영어 △배방 여가·취미 △탕정온샘 웹툰 △꿈샘 영상) 등 64개(501회)의 다채로운 강좌로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중앙·둔포도서관은 오는 8월 13일, 배방·탕정온샘·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14일 오전 9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 중앙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은 다채로운 강좌운영으로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일상에서 쉽게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문자격 취득과정과 특화프로그램은 제2의 인생 혹은 진로로 연결되는 경우가 높아 시민들의 호응이 아주 좋은 편이다. 아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여름 방학을 맞아 선문대 아산캠퍼스에서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 동안 장애학생 65명(유초등부40명/중고등부25명)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 돌봄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2024년 장애 학생 방학 프로그램은 선문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유재호 교수, 사회복지학과 강동훈 교수, 상담심리학과 손보영 교수가 협업하여 진행하였으며 장소 대여, 인력모집 등의 프로그램 운영에 도움을 주었다. 여름 방학을 맞이한 장애 학생들에게 체육활동, 공예활동, 놀이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협동심과 집중력, 긍정적 에너지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면서 교육적으로 기능할 수 있는 보드게임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의 보호자는 "긴 방학을 계절프로그램이 있어 유익하게 즐겁게 보낼 수 있어 좋았고, 체험프로그램 또한 유익했다"고 말했다. 김가현 센터장은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방학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아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충남 내 43개 공공도서관 중 최초로 ‘아산시 중앙도서관’을 등록했다. 이번 등록은 공공도서관으로서의 경쟁력 강화 및 시민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 수준 향상에 교두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도서관 법 개정에 따른 공공도서관 등록제 시행으로, 전국의 모든 공공도서관은 올해 12월 7일까지 법정 기준 이상의 사서와 자료, 시설을 갖추어 각 시도 자치단체 및 시도 교육감에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미등록 도서관의 경우, 국가지원사업 신청이 제한되고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와 정부포상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중앙도서관은 2018년 개관하여, 지역중앙관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고, 다양한 지식정보 서비스와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및 도내 최우수도서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아산시는 5개의 공공도서관과 개관 예정인 2개의 신규도서관을 포함하여 연말까지 총 7개의 공공도서관을 운영할 예정이나, 법정기준 사서 수가 부족하여 현재까지 중앙도서관 외 추가 등록할 수 있는 도서관이 없는 상태이다. 이에 따라, 올해 신규 임용 예정인 사서의 신속한 배치를 통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2일 배방어울림문화센터에서 아산시의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는 지난 7월 열린 회의에서 시민단체, 출연기관, 중간지원조직, 대학 간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 방안을 위해 구축됐다. 이번 회의에는 기존 9개 참여기관에 더해 관내 3개 대학 링크사업단이 추가 참여하며 12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충남사회혁신센터와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광역기관과 더불어 선문대학교, 순천향대학교, 호서대학교 등 관내 3개 대학, 아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아산시여성커뮤니티센터,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의 실무자들은 협력 방안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 황규민 미래도시관리과장은 “함께 해주신 각 기관이 지식과 자원을 활용해 서로 보완점을 공유하고, 이를 아산시 도시재생사업에 적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새마을회는 지난 8~9일 ‘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에 참여, 대표 행사 중 하나인 ‘통영시장배 제15회 전국 거북선 노젓기대회’에 통영시새마을회와 연합팀으로 출전했다. 이번 아산‧통영새마을회의 노젓기 대회 참가는 작년 통영에서 ‘제14회 전국 거북선 노젓기대회’ 및 올해 4월 아산에서 ‘제1회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대회’에 연합팀 참가에 이어 세 번째로 두 지역간의 화합을 더욱 견고히 하는 기회가 되었다. 김동수 아산시새마을회장은 “‘통영한산대첩축제’에 초대해 주신 조승우 통영시 새마을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노젓기 대회에 연합팀으로 참가하며 아산·통영 새마을회의 화합과 교류가 지속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통영 새마을회와 함께한 자리에서 “아산‧통영 새마을회의 9년동안 끊임없는 교류를 통해 민간이 먼저 두 도시간의 교류의 물고를 터주셨다”며 “아산‧통영새마을회의 교류처럼 아산시와 통영시도 이순신 장군의 후예들로서 장군을 기리는 일을 서로 보태고 또 합심해서 긴밀한 관계를 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차별화된 관광 자원을 활용한 ‘2025-26 아산 방문의 해’ 사업 계획 수립을 강조했다. 박경귀 시장은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아산 방문의 해’는 통합 아산시 출범 30주년과 ‘2025-26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 추진되는 큰 기획”이라고 강조하며 “도로 정비, 스마트 대중교통체계 등을 추진할 때도 관광객 수용 태세를 갖춰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아산 방문의 해’는 우리 시가 전국적인 관광도시로 다시 주목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중앙부처, ‘2025-26 충남 방문의 해’를 준비하고 있는 충남관광재단 사업과의 시너지도 중요한 만큼 상위 기관 추진 관광사업과 우리 시 주요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종합계획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또, 금주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 막바지 준비 철저를 강조하며 “5일간 열리는 큰 행사이니만큼,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전 부서는 막바지 홍보와 준비에 집중해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등산로 정비 △스마트 대중교통체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