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 삽교읍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2~13일 이틀간 주요 도로변 예초작업 및 관내 소공원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협의회는 예초작업 시 벌 쏘임, 진드기 물림 및 예초기 사고 발생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해 사전 교육을 실시한 뒤 예초작업을 실시했으며, 주요 도로변 및 소공원의 잡초 및 쓰레기를 제거해 주변 경관을 정비했다. 장덕남·박미자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삽교읍을 만들기 위해 봉사에 동참한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쾌적한 마을을 만드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선 삽교읍장은 “삽교읍 환경 개선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나와 봉사해주신 새마을 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삽교읍 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14일 응봉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12개 읍면 주민자치회장 및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협의회 8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삽교읍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참여 홍보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제11회 한마음 걷기대회 참여 홍보 △주민세 활용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등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윤신구 예산군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바쁜 중에도 군 발전을 위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하반기에도 주민 주도적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 읍면 여건에 맞는 주민자치 제안사업을 발굴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4일 예산읍 분수광장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추념식을 개최했다.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고 김학순(1924∼1997) 씨가 1991년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날로 지난 2017년 12월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군은 위안부 문제를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2017년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했으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목소리를 기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해 기림의 날 행사를 개최해 올해로 5회를 맞았다. 이날 추념식은 위안부 피해자들의 고통과 아픔을 기리고 올바른 역사의식 고취를 위해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산군아동‧여성폭력방지위원회, 예산성폭력상담소,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 예산군 군민참여단, 삽교고등학교 학생회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했다. 추념식은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헌화와 묵념, 삽교고등학교 학생의 추념사 낭독 등 기림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추모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추념식을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에 도움을 주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횡성군, 영주시 등에서 오인 총격 사망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산경찰서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오인 총격 사고 예방을 위한 사항을 사례 위주로 교육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특히 체계적이고 안전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을 위해 올해 8월 15일부터 도입하는 야생동물 포획관리 통합시스템의 사용 방법을 공유했다. 야생동물 포획관리 통합시스템은 피해방지단 간 거리가 100m 이내면 경고음이 발생해 단원 간 오인 총격을 방지한다. 또한 GPS 좌표를 활용해 야생동물의 이동 경로를 확인할 수 있어 아프리카 돼지 열병 등 전염병 방지를 위한 포획에도 기여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유해야생동물 포획 시 무엇보다도 사고 예방이 우선되므로, 총기 사용 수칙 준수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4일 조리업종과 배달업종에 종사하는 대산읍 자원봉사협의회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유행하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시 보건소에서 진행된 교육은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을 이해하고 실제 사례를 안내해 발병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교육에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손 씻기 체험을 제공하는 한편, 식품 준비와 조리, 배달 과정에서의 감염병 전염 경로를 차단하는 방법을 실제 사례 위주로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세균,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하면 발병하며, 구토와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이는 질환이다. 캄필로박터균과 살모넬라균은 생닭을 씻을 때 주변의 과일, 채소 또는 조리도구에 튀어 감염되기 때문에 생닭을 만진 후, 손을 깨끗이 닦고 조리도구는 꼭 꼼꼼히 세척해야 한다. 퍼프린젠스균은 상온에 긴 시간 음식이 방치되면 자라는 균으로, 돼지고기와 닭고기, 육류가공품, 튀긴 음식 등을 조리 후 2시간 내 섭취하거나 저온 상태에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와 청주지역건축사회가 14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품 우선구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유보영 청주지역건축사회 회장, 최열 청주지역건축사회 부회장, 고영목 청주지역건축사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청주지역건축사회는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판로확대를 위해 각종 공공 건축공사의 설계단계부터 지역상품 여부를 확인해 맞을 경우 우선반영하기로 약속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청주 지역 상품을 우선 구매하는 데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지역건축사회는 2000년 건축사 업무수준 향상과 건축문화 창달 기여 및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현재 298개 건축사사무소, 333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당진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14일 롯데시네마에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오성환 시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헌시 낭독 및 위안부 관련 영화 상영(‘허 스토리’) 순으로 진행됐다. 당진시외버스터미널 광장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는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참여 헌화가 이어졌다.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 14일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최초 공개 증언한 날로, 2012년 12월 타이완에서 열린 ‘제11차 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에서 매년 8월 14일을 '세계 위안부 기림일'로 정했다. 현재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전국에 총 9명이며, 당진시 거주하고 있는 피해 생존자는 2017년 11월에 돌아가셨다. (당진시 거주 위안부 피해자 이기정 2017. 11. 11. 사망, 망향의 동산 안장) 일본군 위안부 피해 문제를 인식하고, 피해자들을 기리는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시민 누구나 헌화에 참여할 수 있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성군협의회가 14일 홍성군청에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용록 군수,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분과위원회 사업계획 발표,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과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만 협의회장은 “자유민주주의 통일기반 조성과 통일담론 확산 및 실천을 위해서는 자문위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협의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민주평통 홍성군협의회는 현재 ▲따뜻한 이웃(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동행’ ▲따뜻한 이웃과 함께하는 멘토링 활동 ▲학생·청소년 통일미래세대 역사·현장 체험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과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14일 홍성‘평화의 소녀상’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존엄과 명예를 되찾기 위한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관·단체 및 군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기림사, 편지 낭독,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역사의 아픈 순간을 기억하며, 피해자들의 존엄과 명예 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8월 14일은 1991년 故김학순 할머니가 기자회견을 통해 최초로 위안부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하고, 일본군의 위안부 문제가 국제사회에 알려지는 계기가 된 날이다. 이후 8월 14일은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어 올해로 7회째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이하게 됐다. 홍성군은 2022년 12월 ‘홍성군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평화의 소녀상’ 민간지킴이단을 운영하는 등 피해자의 명예 회복과 올바른 역사 인식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전정숙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피해자들을 기리기 위해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일봉동은 14일 행복키움지원단 또바기봉사단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생필품 꾸러미 무료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필품 꾸러미 무료나눔 사업은 매월 두번째주 금요일에 생필품 꾸러미 30세트를 지원해 복지사각지대, 사례관리가구, 기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조미선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로 인해 그분들의 삶이 조금 더 안정되고 나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익렬 동장은 “이번에 또바기봉사단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삶이 한층 더 안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또바기봉사단은 생필품 지원과 무료급식 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