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가 ‘제17기 전국혁신도시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음성군에 따르면, 14일 완주군 우석대학교에서 개최된 2024년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정례회에서 조 군수가 회장으로 선출됐고, 부회장으로는 김충섭 김천시장, 원강수 원주시장이 뽑혔다. 새롭게 구성된 회장단 임기는 1년으로, 1회 연임 가능하다. 조 군수는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앞두고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돼 많은 책임감을 느끼며, 혁신도시의 발전과 정주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전국혁신도시 자치단체와 지속해서 협력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혁신도시의 조성 취지대로 혁신도시를 지역 발전의 성장거점으로 육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국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한 의지를 적극적으로 표명했다. 또한 이날 전국혁신도시 정례회에서는 △공공기관 2차 이전 혁신도시 우선배치 △혁신도시 특별지원 규정 신설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법제화 △클러스터 용지 금지항목 재검토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는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건설과 공동 목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14일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3분기 예산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군과 제1789부대 3대대, 경찰·소방 및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과장의 을지연습 개요, 주요 일정 및 연습 기간 협조 사항이 보고됐으며, 제1789부대 3대대장의 군 작전계획 및 조치 사항 등이 공유됐다. 특히 19일부터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지역 내 국지도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향상 및 원활한 군사작전 지원과 주민 피해 최소화에 목표를 두고 민관군·경·소방 등 각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공고히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최근 불안한 국내외 안보 상황 속에서 확고한 지역 안보태세 확립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연습 준비 과정에서부터 철저한 점검으로 더 안전한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실전과 같은 연습으로 굳건한 안보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 이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목동리돌마루 경로당에서 어르신 합동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특화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동리 경로당을 비롯해 4개 경로당에서 함께 진행됐다. 협의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접는 탁자와 등받이 없는 의자 등의 물품도 전달했다. 또한, 말복을 맞아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에서 준비한 오찬을 함께 하며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 주병호 민간위원장은 “올해에도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드리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수예 공동위원장은 “민관이 협동해 이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만의 특화사업이 진행됐으면 좋겠다. 모두의 노력을 통해 살고 싶은 이인면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전 조직(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행정복지센터)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글로벌(Global) 인증기관(CPG인증원/JAS-ANZ호주)의 심사를 받아 획득한 것으로 그동안 지자체 본청 또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인증을 받은 사례는 있었으나 본청을 포함한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행정복지센터까지 전 조직을 대상으로 인증을 받은 사례는 예산군이 최초라는 설명이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인증 규격 중 하나로 조직 내 안전 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과 안전 보건에 관한 요구사항을 충족한 기관·조직에게 부여된다. 이번 인증으로 군은 전 조직이 각 사업장에서 발생가능한 안전보건 리스크(위험요소)에 대해 체계적으로 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이 구축돼 있고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군민과 종사자, 이해관계자에게 제공하는데 충실한 이행 능력이 있음을 대외적으로 입증받았다. 군은 지난 2022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전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세계 5대 갯벌이자 생태계의 보고인 가로림만 권역을 국민적인 휴식과 체험공간인 국가정원으로 조성한다. 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 국가정원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 국가정원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가로림만 권역 육역부를 생태자원, 문화, 역사 등을 활용해 기존 방식에서 벗어난 신개념 정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5년 상반기 중 서산시 국가정원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구상안을 토대로 중앙부처 분야별 공모사업 등에 대응해 2026년부터 지방 정원을 운영할 기반을 구축한다. 또한 지방 정원을 운영하면서 2033년 이후 국가정원 지정 획득을 통해 전 국민과 함께하는 생태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특히, 시는 해양중심의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하면서, 이와 연계해 그동안 부족했던 육지 연안 지역의 관리 및 사업 차별화를 기반으로 세계 5대 갯벌이자 생태계의 보고인 가로림만의 가치를 상승시킬 방침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시는 지역안전지수 등급향상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제천시의회, 제천경찰서와 제천소방서 간 안전 협약을 14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의장, 임경호 경찰서장, 윤명용 소방서장이 참석하여 제천시의 안전을 위한 업무협력 및 역량강화를 골자로 하는 협약서에 공동 서명을 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의 안전을 위해 이렇게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안전협약으로 시, 의회, 경찰서, 소방서 4개 기관이 협력하여 교통,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6개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사업 추진으로 시민들이 살기 좋고 안전한 제천시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협약식에 이어, 제천경찰서, 제천소방서 및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시 담당 부서 등 총 16개 기관·부서 50여 명이 참여한 지역안전지수 TF팀(TF팀 단장, 맹은영 부시장) 2차 회의를 추진하여 분야별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사업 보고와 토의를 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경기 안성의 한 축산농가에서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이 발병됨에 따라 천안시가 방역 조치 강화에 나섰다. 시는 럼피스킨병 확산을 막고자 18일까지 한·육우, 젖소 사육 농가가 기르는 소 4만 6,184마리를 대상으로 긴급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50마리 이상 소를 사육하는 농가는 자가 접종을, 50마리 미만의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 등이 직접 접종을 지원한다. 럼피스킨의 주요 전파 요인인 모기 등 흡혈 곤충에 대한 농장과 주변 방제·소독을 위해 서북구보건소 전용차량을 동원해 집중 방제하고, 안성시 인접지역인 성환읍 등 농장 및 주변 도로에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축산농가 별로도 축사 소독과 방제 등 차단방역에 힘을 쏟도록 집중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농가가 백신 접종, 농장 내·외부 소독, 해충방제, 방역복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홍보할 계획이다. 이종봉 축산과장은 “농가 스스로 농장 내 웅덩이와 같은 서식지 제거 등 흡혈 곤충에 대한 방제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고, 119구급차의 올바른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비응급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119구조ˑ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0조에 따르면 ▲단순 치통환자 ▲단순 감기환자(38℃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생체징후가 안정된 단순 열상 및 찰과상환자 ▲술에 취한 사람(강한 자극에서 의식이 회복되지 않는 경우 제외) ▲만성질환자의 정기검진 및 입원목적 이송 요청 등에 해당하는 비응급환자의 경우 구급출동을 거절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하지만 신고내용만으로 응급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워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할 수밖에 없는 실정으로,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되면서 병원 선정이 어려워져 이송 소요 시간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원활한 이송을 위해 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경미한 증상이나 질환은 가까운 병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 을지연습’을 대비해 민·관·군·경·소방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방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사회의 통합된 방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기구로, 민·관·군·경·소방이 공조해 지역의 비상사태에 대비한 준비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상돈 천안시장 주재로 천안시통합방위협의회 운영, 2024 을지연습 및 공습대비 민방공 대피훈련 보고 등 방위태세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을지연습을 앞두고 지역 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통합방위협의회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방위 역량을 강화하고 을지연습을 통해 비상사태에 대해 철저한 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증가하는 동부전통시장 이용객의 주차 편의성을 향상하기 위해 동문동 800번지 일원 동부전통시장 제2주차장을 대규모 주차장으로 조성한다. 시는 14일 시청 시장실에서 서산동부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완섭 서산시장, 관계 공무원, 용역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주차장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설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용역사로부터 지난 3월 주차장 조성 사업 설계 공모에서 당선된 작품의 설명을 듣고 의견을 공유했다. 시는 이날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2025년 2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같은 해 12월까지 동부전통시장 제2주차장에 지상 2층, 주차면 260여 대 규모의 주차전용건축물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주차장 조성사업을 통해 시장 이용객 편의 제공은 물론 디자인적으로도 또 하나의 서산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