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계룡軍문화축제 개막 50여 일을 앞두고 관내 주요 도로 가로등에 축제 홍보를 위한 배너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 IC에서 계룡대 1정문까지 총 500여 개의 가로등에 계룡軍문화축제, 지상군페스티벌,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 배너를 제작해 왕복 차선에서 눈에 잘 띄도록 설치했다. 계룡軍문화축제 배너기는 작년 축제 개막식 사진을 배경으로 올해 축제 주제인 ‘K-軍문화의 중심, 힘찬 국방수도 계룡!’과 축제 기간 및 장소를 수록했으며, 배너기 설치로 계룡시민은 물론 차량 운전자에게 축제를 알리고 축제 분위기가 한층 고양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2024계룡軍문화축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육군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 육군의 ‘지상군페스티벌’ 행사와 함께 동시에 개최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룡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의 각종 방위 요소를 점검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기관별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각급 유관기관 단체장이 참석해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시와 육군 제3585부대 1대대, 경찰서, 소방서 및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하는 2024년 을지연습 계획, 예비군 육성지원예산의 연도별 및 중기계획안 등이 검토됐다. 한편, 을지연습은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으로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훈련, 을지연습 기간 중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민방위 대피훈련, 실제훈련 등을 실시한다. 이응우 시장은 “최근 불안정한 한반도 정세 속에서 지역 안보태세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한훈기념관에서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함께 기리는 8·15’라는 주제로 어린이를 위한 독립운동사 해설, 독립운동 관련 체험부스 및 독립군 주먹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계기기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벼 재배농가의 노동력 부족해결과 농가 경영비 절감, 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벼 병해충 피해 예방 차원의 선제적 방제가 한차례 이뤄졌고, 14일 진행된 2차 방제를 통해 장마 이후 발생하기 쉬운 도열병, 흰잎마름병, 혹명나방 등을 집중적으로 방제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농업인 부담 감소 및 원활한 방제작업 진행을 위해 방제비의 50%를 지원하며, 드론을 활용한 공동방제 경험을 가지고 있는 논산계룡농협에 사업을 위탁해 방제를 실시한다. 14일 오전 진행된 방제현장을 찾은 이응우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성공적인 방제를 위해 노력하는 방제단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확보가 절실한 가운데 이번 항공방제를 통해 농업인들의 고충을 덜어주고 벼 병해충을 적기 방제하여 고품질 쌀 생산은 물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의회는 지난 14일 부여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3개 연구단체 등록과 지원예산을 확정했다. 부여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는 '부여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조례'에 따라 의원 입법과 정책의 연구·개발을 위한 연구단체의 등록과 연구 활동 계획에 대한 필요사항 심의를 통해 연구 활동의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위원회 구성은 부여군의회 운영위원회 조재범 위원장을 포함한 운영위원회 위원 5명으로 구성되어, 이날 위원회를 개최하여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활동계획서 승인의 건, ▲연구단체 정책개발비 결정 심의의 건 등 총 2가지 안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한편, 이번 위원회에서는 장소미 의원을 대표로 ‘국가유산 보존직불제 정책시행을 위한 연구모임’, 서정호 의원을 대표로 ‘계백장군 동상의 지역명소화를 위한 연구모임’, 노승호 의원을 대표로 ‘농작물 재해보험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등 총 3개의 연구단체가 결정됐다. 김영춘 의장은 “부여군의 현안 문제에 대한 의원 연구단체가 활성화 되어 군민을 위한 정책 등을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2층 사랑나눔터의 체험시설 개선 및 공간 연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구조화 예정인 사랑나눔터는 면적 330.67㎡(100평)로, 체험전시물 8종을 설치하여 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나를 알고 타인의 입장을 이해 · 공감하는 사회관계능력을 향상시키는 자기주도적 체험터로 조성할 예정이다. 사랑나눔터는 ▲친구와 떠나는 세계여행 ▲동물 친구랑 놀아요 ▲굴러라 바퀴! 달리는 자동차 ▲꼼짝마! 불씨! ▲알뜰 쇼핑센터 ▲캠핑놀이 ▲꼬마요리사 체험이 설치되며, 누리과정 사회관계 영역 목표인 ▲나를 알고 존중하기 ▲더불어 생활하기 ▲사회에 관심 가지기와 연계된 체험터로 유아의 사회적 능력을 키우는 공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인터렉티브 콘텐츠를 접목하여 미래 시대 맞춤형 디지털 놀이를 포함하여 유아들의 학습 동기를 고취시키는 미래형 체험 공간으로 새로이 탄생된다. 유아교육진흥원은 본예산과 1차 추경을 통해 편성된 예산 약 8억여원으로 미래협력유아교육공동체 체험분과와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제안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은군은 14일 보은읍 이평리에 위치한 보은군가족센터의 개관식을 가졌다. 보은군가족센터는 다양한 유형의 가족이 증가함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기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건강가정지원센터 등의 통합 운영 필요성이 대두되는 등 가족정책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및 군의원 및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케이크 컷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보은군가족센터는 총사업비 17억 2000만 원을 투입해 기존 청소년문화의집을 리모델링한 건물로 연면적 859.9㎡의 지상 2층으로 지난 6월 준공되었다. 가족센터 1층에는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요리교실 등이 배치돼 수준 높은 통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2층에는 교육실, 언어교실, 집단·개인 상담실로 구성해 다문화·외국인 가정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준공식에서 최재형 군수는 “보은군 가족서비스의 핵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가 폐어구 해양쓰레기의 완전한 ‘전(全)주기적’ 관리를 위한 수거·처리 방안 마련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 도는 14일 서천서부수협에서 도를 비롯해 서천군, 충남연구원, 한국중부발전, 서천서부수협, 서천서부소형선박연합회 6개 관계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폐어구 자율회수 및 자원순환 확대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상호협력 지원을 통해 기존 폐어구 수거·집하 시 관리 사각지대에 따른 항포구 청결유지 문제와 소각 위주의 고비용·단순 폐어구 처리방법을 선진화하는데 힘을 합친다. 주요 내용은 폐어구 배출 시 투명마대를 활용해 폐어구 상태에 따른 분류 등 수거 과정에서 효율성을 높이고, 고품질의 폐어구는 자원 재활용 확대와 저비용으로 처리함으로써 완전한 전(全)주기적 폐어구 관리체계 구축이다. 서천서부소형선박연합회는 전용 집하장외 폐어구 무단투기 금지 및 투명마대 활용 등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사업취지를 어민들에게 전파해 나가기로 했다. 충남연구원은 위탁운영 중인 충남해양환경교육센터를 통해 어업인 대상 해양환경보전 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2024 직지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4일 서울 마포구 인쇄문화회관에서 대한인쇄문화협회(회장 김병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지’ 및 직지문화축제의 국내외 홍보와 ‘직지’ 세계화, 고인쇄 학술 연구, 행사 공동 개최 등의 업무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대한인쇄문화협회는 협회에서 발행하는 월간지 ‘프린팅코리아’에 2024 직지문화축제를 홍보해 전국 인쇄인에게 배부한다. 또 김병순 회장이 회장직을 겸하고 있는 세계인쇄회의 전 세계 50여 회원국에도 직지문화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2024 직지문화축제, 구텐베르크 인쇄체험전 ‘인쇄하라! 구텐베르크’에 사용되는 종이, 잉크, 세척제 등을 무림페이퍼, 동양잉크 등 회원사의 후원을 받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잘 협력해 2024 직지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 직지문화축제는 9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 청주고인쇄박물관 일원(직지문화특구)에서 열린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김종관 청주시 농업정책국장은 14일 소 전염병인 럼피스킨(LSD) 유입방지를 위해 오창읍 학소리 소 축산 농가를 찾아 예방접종 여부 등을 점검하고 철저한 사전차단방역을 지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12일 올해 처음으로 경기도 안성시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데 따른 유입방지 조치의 일환이다. 시 축산과 등 가축질병 관련부서는 12일 오후 8시부터 48시간 동안 소 이동중지명령을 발효했으며, 농가의 럼피스킨 백신접종 실태 점검, 일제 접종 시 유예개체에 대한 추가접종 독려 등 대응을 하고 있다. 또한 청주축협은 럼피스킨 차단방역 특별 방제단을 발대하고 역학농가 지역과 축사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소독차량 7대를 가동해 집중소독 및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김종관 시 농업정책국장은 “청주축협의 적극적인 소독 활동에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면서 “축산농가 농장주께서도 스스로 경각심을 가지고 방제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럼피스킨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