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가 유례없는 공직기강 확립에 나섰다. 충청북도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직속기관, 사업소, 공기업, 출자‧출연기관장 등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소속기관 현안을 점검하고 공직기강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최근 산하기관장의 비위 관련 수사가 잇따르고 공직기강이 해이해지기 쉬운 휴가철과 추석 명절을 맞아 다시 한번 공직기강을 다잡기 위함이다. 이날 회의는 소속기관 대상 공직기강 확립 기본계획과 공직 감찰 지적 사례를 활용한 공직기강 확립 방안을 교육했고, 각 기관별 현안과 자체 복무기강 강화 방안을 공유해 공직기강을 다잡았다. 한편 충청북도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본청과 소속기관, 출자‧출연기관, 시군 등 57개 기관을 대상으로 내달 13일까지 공직기강 감찰을 진행한다. 주요 감찰 사항은 △관행적 금품‧향응 수수, 부당 청탁 등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행위 △민원 처리 지연 등 직무해태‧부작위 등 소극적 업무행태 △음주소란, 음주운전 등 품위손상 행위 등이다. 감찰 지적사항과 비위사실은 경중에 따라 처분할 예정이며, 특히 복무위반과 공무원 행동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2025년 충북 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첨단바이오 시장 진출과 오송 글로벌 바이오 R&D 허브 구축을 위한 산학·연·관 합동 논의가 시작됐다. 충북도는 8월 14일 김영환 지사 주재로 조찬간담회를 개최, 충북과 대전 소재 바이오기업, KAIST GCC(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 KASBP(재미한인제약인협회)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도내 바이오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이른 아침부터 도내 13개 바이오기업, 대전 소재 3개 바이오기업 관계자 등 25명의 참석자가 함께하여 열띤 토의가 이뤄졌으며, 특히 KASBP 백익현 회장은 미국 보스턴 현지에서 줌으로 참석하여 충북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뜨거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었다. 이날 참석한 도내 바이오기업은 2015년에 시작된 ‘글로벌 생명산업 협력 컨퍼런스’에 참가했던 업체들로, 본 사업을 통해 얻게 된 효과와 향후 개선 방안 등을 제시했다. 또한 그동안 도내 소재 기업으로 한정됐던 이 사업이 내년부터는 충청광역권으로 확대 추진이 예상됨에 따라, 2025년 이후 참여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은 14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1,000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김영식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정동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2024년 중소기업육성자금 4차분 690억 원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중소기업이 도의 융자지원 결정을 받아 농협, 신한은행 등 도와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받으면, 도 및 시군에서 이자의 일부를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도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고, 대상 업종은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등이며, 특히 이번에는 한시적으로 티몬‧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입은 도‧소매 업종까지 확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8월 19일(월)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로, 충청북도기업진흥원에서 진행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자금은 건축비, 생산시설비 등 시설구축을 위한 시설자금 340억 원1), 생산 및 판매 활동 등 경영 안정 지원을 위한 운전자금 350억 원2)이다. 특히 도는 티몬‧위메프의 판매 대금 미정산 사태와 관련, 피해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경영안정지원자금과 특별경영안정지원자금 350억을 우선 지원한다. 경영안정지원자금은 5억 한도, 2년 일시상환, 은행금리에서 –1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는 14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증평군 결혼이민자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영환 지사와 증평군 거주 결혼이민자, 증평군 가족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결혼이민자의 정착 과정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결혼이민자 지원 정책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결혼이민자분들과 직접 뵙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생겨서 기쁘고, 현지 정착 애로사항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다문화 가정 아동·청소년들이 우수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충청북도의 도시농부, 도시근로자, 출산 돌봄정책, K-유학생 정책 등을 설명하며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도는 결혼이민자의 지역 내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가족센터 운영 ▲결혼이민자 취업지원 ▲다문화가족 자녀언어발달지원 ▲결혼이민자 통번역지원 ▲한마음축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재)천안시복지재단은 14일 ㈜금강웰빙푸드가 기업 본사에서 복지선두주자 선정 기념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강웰빌푸드는 2005년 설립 후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 제공 위탁 및 주방기구 판매, 시공 사업을 수행하고 있고 ISO 9001 등 다수와 품질인증과 환경 경영시스템 인증, 2020년 천안시 나눔 문화 확산 실천 유공자 시장 표창,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기업이다. 김정순 대표는 “2018년부터 재단과 인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는데, 이번에 재단 복지선두주자에 선정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나눔에 동참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오랜 기간 나눔에 동참해주신 ㈜금강웰빙푸드의 복지선두주자 선정에 축하드린다”며 “이를 기념해 200만 원 후원 결정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재단과 함께 지역 복지 향상에 지속 참여해주시길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장애인체육회후원회는 14일 충주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충주시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 8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으로 장애인 체육선수 지원과 장애인 체육행사 개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전 참여선수 격려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금년도는 여러 전국대회 참여뿐만 아니라 신규종목인 휠체어 테니스 종목대회 개최 및 조정, 볼링, 보치아 등 장애인 국가대표, 신인선수 선수 상시 훈련 유치 등 충주지역을 알리는데에 노력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장애인 체육인을 위해 매년 아낌없이 도움을 주시는 장애인체육회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장애인체육회후원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통한 권익증진을 위해 지역 내 의사, 건설업, 자영업자 중심으로 지난 2008년 결성돼 현재 4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충주시장애인체육회후원회는 2010년 충주시장애인체육회 창립이후 매년 충주시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에서는 진로진학 프로그램으로 13부터 14일까지 1박 2일에 걸친 일정으로 대학 탐방을 진행했다. 지난 7월 중학생 대상 1차 탐방에 이어 이번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2차 탐방으로, 관내 고등학생 30명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을 방문했다. 학생들은 대학 캠퍼스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재학생 멘토들과 만나고 전문 컨설턴트와의 상담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울대학교에서는 서울대 박물관과 규장각을 관람했다. 이번 탐방은 대학 진학이 얼마 남지 않은 고등학생들이 참여한 만큼 대학에 대한 관심도가 한층 높았다. 탐방에 참여한 학생은“평소 입학을 원하던 대학 캠퍼스에 실제로 와보니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대학 생활에 대한 기대감과 학업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당진시는 △1:1 맞춤형 입시 상담 △전문가 특강 △학부모 세미나 등 진로‧진학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 중이다. 관련된 정보는 당진시 진로 진학 컨설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한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역농협과 협력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양·한방 의료지원, 구강검진 및 검안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신평과 송산 2개소가 선정됐으며, 4,800만 원을 투입해 지역주민 500여 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 첫 왕진버스 사업은 6월 4일 신평면의 신평스포츠문화센터에서 시작했으며, 8월 14일에는 송산농협에서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등 의료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해 300여 명의 주민들에게 한방진료와 검안, 돋보기 처방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남길 농업정책과장은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농촌의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농촌왕진버스 사업으로 의료복지 기반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 두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일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독거 어르신 어르신 안부 확인 및 건강증진을 위해 ‘말복맞이 건강간식도시락 나눔’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황태자 위원장은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