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난 15일 증평인삼문화센터에서 글로벌 그린 리더와 함께하는 삼나와락 뚝딱! 인삼문화 체험 마케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군과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이 함께 하는 글로벌 그린 리더 프로젝트는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적인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기후 교육, 환경교육, 스마트 미래 농업에 대한 이해를 통해 올바른 환경 가치관을 지닌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5월 선발된 글로벌 그린 리더는 증평군 지역 내 학교 학생들로 초등학교 5학년 13명, 중학교 1학년 2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미래 농업 대비를 위한 스마트팜 농법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가는 글로벌 그린 리더의 취지와 맞아 진행하게 됐다. 이날 글로벌 그린 리더 학생들은 인삼문화센터 스마트팜에서 재배 중인 인삼을 주제로 △새싹인삼 스마트팜 체험 △삼삼한 요리 교실 운영 등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인삼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증평 인삼의 역사를 알고, 증평군만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오감 만족 체험 활동으로 환경 감수성을 채우는 시간을 가졌다. 손희순 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제79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관내 주요 도로변 등에 5630여개의 가로기를 게양하고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다. 최근 각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하는 가구가 감소하고 있으며, 이에 군은 농촌지역 마을방송 실시, 아파트 엘리베이터 홍보지 부착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15일 오전 예산읍 일원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제11회 한마음 걷기대회 참가 군민에게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김원태 예산읍 산성8리 이장은 “각 가정마다 국기 게양은 어렵지만 아파트 정문과 후문 입구에 40여개의 가로기를 게양해 아파트 주민들이 8·15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태극기 선양운동을 위한 가로기 정비 및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 개최 등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15일 예산초등학교에서 민족통일예산군협의회(회장 송계호)가 주관하는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태극기 손수건과 머리띠를 두르고 예산초등학교에서 예산상설시장을 거쳐 돌아오는 4㎞ 코스를 걸으며, 79년 전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걷기에 참여하는 군민에게는 태극기 손수건과 머리띠가 선착순 지급됐으며, 다양한 경품 추첨의 기회도 주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송계호 민족통일 예산군협의회장은 “한마음 걷기대회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과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광복절 기념 한마음 걷기대회를 통해 군민이 화합하고 통일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순국선열을 기억하고 선양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2024년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에 선정된 390가구에 지원금 3억8천만원을 오는 16일에 일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까지 접수한 이번 사업에는 총 451가구가 신청했다. 이 중 분양권 소유하거나 소득기준을 초과한 가구 등 61가구를 제외한 390가구에 신청 시 작성한 계좌로 대출이자가 입금된다. 시는 주택마련 비용 부담을 줄여 줌으로써 신혼부부들이 안정된 여건을 가질 수 있도록, 거주 목적으로 전세자금 또는 매입자금 대출을 받은 신혼부부에게 대출 잔액의 1.2%, 연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최대 110만까지 받을 수 있다. 지급기준은 △신청일 기준 7년 이내 혼인신고한 부부 △부부 모두 2023. 7. 1. 이전부터 청주시에 거주 △주민등록 상 세대구성원 모두 혼인 신고일로부터 신청일까지 전세자금의 경우 전국 기준 주택을 소유한 이력이 없는 가구, 매입자금의 경우 주택자금 대상 1주택만을 소유한 이력이 있는 가구 등이다. 시는 잔여예산인 1천200만원에 대해서는 추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8월말 시 홈페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5일 광복 79주년을 기념하는 제30회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서산시 문화회관과 부춘산 일원에서 진행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오전 6시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진행됐으며, 1천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참여한 시민들은 문화회관부터 단군전 앞, 부춘산 전망대, 서광사를 거쳐 다시 문화회관으로 돌아오는 2.1㎞의 걷기 코스를 걸으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뜬쇠 공연과 난타 퍼포먼스, 태극기 스티커 타투 체험 등 식전 행사가 진행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첨여한 시민에게 쌀 1㎏과 가정용 태극기가 증정됐다. 시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응급차량을 지원하고 자원봉사자에 협조를 구해 안전요원으로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선열을 기리며, 건강도 증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는 광복절 기념행사 외에도 태극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독립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천안시가 광복절 경축식의 명맥을 이었다. 천안시는 15일 독립기념관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거행했다. 시는 1987년 8월 15일 독립기념관 개관 이후 37년간 이어오던 광복절 경축식이 취소됨에 따라 전통과 맥을 이어가기 위해 자체 행사로 개최했다. 시는 광복절 경축식이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선조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광복절의 의미·정통성, 역사적 배경,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애국정신, 시민 여론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경축식은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천안시민과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꾸며졌다. 경축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윤석구 광복회 천안시지회장을 비롯해 보훈단체, 시민, 온라인 신청가족 100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축식은 천안시립합창단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천안시장 기념사, 천안시의회 의장 경축사에 이어 천안시립무용단의 주제공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증평군이 15일 연병호 항일역사공원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축식은 ‘1945의 빛, 더 빛나는 증평을 위하여’를 주제로 열렸다. 1945년 광복이 되기까지 희생했던 독립운동가들의 독립정신을 이어받아 더 빛나는 증평군을 만들자는 의미다. 군민대표의 만세행렬 입장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경축사 △독립운동가 어록 낭독 △축하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원 일대는 태극기로 장식돼 경축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리며 그날의 감동을 되새기게 했다. 증평출신 독립운동가의 일대기를 담은 사진과 우리나라 역사 속의 태극기를 알아볼 수 있는 사진 전시도 병행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군은 훌륭한 독립운동가를 많이 배출한 애국과 충절 그리고 지역 사랑이 남다른 지역”이라며, “그들의 독립정신을 잊지 않고 계승해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증평군을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동군협의회는 15일 아모르아트 컨벤션에서 지역민 200여명을 초청해 순국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평화통일을 기원하는‘제79주년 8.15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독립유공자 기념탑에서 △정영철 영동군수 △박우양 민주평통 협의회장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광복회 회원 △3.1운동 독립지사 유족 △기관·사회단체장 △보훈단체장 등 많은 인사들이 모여 헌화와 참배행사를 거행했다. 이후 기념식장인 아모르아트 컨벤션으로 이동해 △식전공연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축시낭송 △광복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경축공연 등 행사가 이어졌다. 또한 기념식에는 통일미래세대인 관내 학생들이 참여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 그리기 △무궁화꽃 종이접기를 진행했다. 통일을 상징하는 한반도와 태극기 문양에 접은 무궁화꽃을 붙이는 행사를 통해 한마음 한뜻으로 통일을 염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민족자존을 드높인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며 태극기를 나눠주는 행사까지 곁들여 8.15광복절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연구원은 14일 충청남도, 서천군, 한국중부발전(주), 서천서부수협, 서천서부소형선박연합회와 공동으로 충남의 폐어구 자율회수 및 자원순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천서부수협에서 가진 이번 협약은 폐어구 관리체계 선진화를 위해 폐어구 수거전용 투명마대 보급·활용, 고품질의 폐어구 재활용 등을 통해 완전한 "전(全) 주기적" 폐어구 관리체계를 시범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서 첫 사례다. 충남도에 따르면, 조업 중 발생하는 폐어구는 선박사고를 일으키고, 유실된 어구는 침적쓰레기가 되어 유령어업을 유발하는 등 연간 어획량의 10% 이상이 폐어구에 의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는 항포구에 폐어구를 분리 집하하는 시설 부족 및 어업인의 자율회수 미흡으로 인하여, 폐어구 회수가 원활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무엇보다 2050년 탄소중립을 앞당기기 위한 민관 협력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해양폐기물의 자원순환 활성화는 국가적으로 해결해야 할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충남연구원과 협약기관들은 전국 최초로 조업 중 발생하는 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재)충남경제진흥원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4일 충남 내포혁신플랫폼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2024년 생성형AI · 챗GPT 활용 홍보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홍보마케팅 분야에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도내 여성들이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디지털마케팅이란? ▲ SNS를 활용한 콘텐츠 마케팅 등 여성들의 역량 강화 및 실습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총 20명의 교육생이 참여하여 교육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충남광역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도내 여성들이 AI 기술을 습득해 취업 및 창업 홍보마케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경제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