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고령자복지주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주거와 돌봄을 한 번에 제공할 수 있는 복지거점을 구축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했다. 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사전 컨설팅 참여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쳐 지난 00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및 기금은 173억으로, 총 223억 원의 예산이 괴산읍의 4,924㎡ 면적의 부지에 200세대 규모로 고령자복지주택을 조성하는 데 투입될 예정이다. 괴산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공동사업으로 기본 협약을 체결하고, 국토교통부 주택건설 사업계획을 승인받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고령자복지주택은 저층부에는 입주자의 복지를 위한 사회복지시설, 상층부에는 어르신들의 생활편의를 위한 안전손잡이, 높낮이조절세면대, 문턱제거 등이 적용된 무장애(Barrer-Free) 설계 임대주택이 들어선다. 입주 대상은 65세 이상 저소득 고령자로 생계·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괴산군은 고령화로 인해 65세 이상 고령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장마와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탄저병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과수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 관찰 및 방제 활동을 강화한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군내 탄저병 발생 예방과 2차 감염 방지를 위해 담당자와 예찰 요원을 활용하여 과원 예찰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감염된 과실 신속 제거,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 교대로 살포하기 등의 교육·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탄저병은 종자로도 전염되기도 하나 지난해 버려진 병든 잔재물(이병 과실, 가지, 낙엽 등)이 가장 중요한 1차 전염원으로 온도 25~30℃, 상대습도 70% 이상에서 감염이 잘 이루어지며, 분생포자의 전파는 고온기에 관수 시 물방울이나 빗방울 혹은 바람에 의해 이루어진다. 특히 병원균의 약 99%는 비가 올 때 빗물에 의해 전파되며, 병원체가 전파되어 12시간 동안 식물체가 젖어 있으면 감염이 일어난다. 권영준 특화작목팀장은 “과수원 내외부의 병든 잔재물을 철저히 제거하여 과원 내 병원균 밀도를 최대한 낮추도록 하며, 정기 방제일에 비가 올 경우 미루기보단 앞당겨 약제살포를 실시하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은군은 오는 9월 2일까지 2024년 주민세(개인분, 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주민세는 7월 1일을 기준으로 군에 주소지를 둔 개인(세대주)과 보은군에 사업소를 두고 있는 개인·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납세의무자는 송달받은 고지서를 통해 기한 내 주민세를 납부하면 된다. 납부 방법은 고지서를 가지고 가까운 은행에 방문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이체하는 등의 방법으로 할 수 있으며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보다 간편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만약 납부서를 송달받지 못했거나, 납부서의 금액이 실제와 다를 경우 기한 내 위택스를 통해 전자로 신고·납부하거나, 보은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면 신고 후 납부하면 된다. 강대옥 재무과장은 "주민세는 보은군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귀중한 재원으로 쓰이며,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부 기한 내 납부하여 주시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납세자 편의 향상을 위한 세무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보령시립도서관, 죽정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연령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주요 행사로는 △‘호랑이 빵집’서지원 작가와의 만남 △샌드아트 공연 △전래동화 인형극 △직업체험 ‘특수분장사’, ‘조향사’△라탄 독서등 만들기 △독서 가로세로퍼즐 △동화책 원화전시 등이 있다. 행사 프로그램은 보령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종문 문화교육과장은“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4일 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세외수입 업무담당자 68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운영 방향 및 실무 등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오전, 오후 2회로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지난 2월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개통에 따라 세외수입 부과·징수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원활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교육은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시스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입관리, 과태료·과징금 관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시스템과 연계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세외수입 부과 및 관리방안에 대한 전산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시스템 개선 사항 등에 대한 의견도 청취했다. 이명철 세무과장은“세입 중 세외수입의 비중이 커져가고 있지만 관련 법령이 복잡해 전문지식을 쌓는 것이 필요하다”며“차세대 지방세외수입시스템 업무담당자 교육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 구현과 안정적인 세외수입 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을 앓고 있는 65세 이상 만성질환 어르신 1400명을 대상으로 복약관리를 위한 약달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2년 보령시 노인통계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만성질환 진료인원 중 65세 이상 고혈압, 당뇨병 환자 11,787명, 5,342명으로 2020년 대비 466명(4.1%), 314명(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령시보건소는 지속적으로 약을 복용하는 어르신들이 약 복용시간을 놓치거나 중복복용 방지를 위해 약달력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약달력은 하루 동안 복용할 약을 월 단위로 정리 보관할 수 있고, 복용하지 않은 약을 확인 할 수 있어 규칙적인 투약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만성질환 등록관리 중인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치매환자, 건강상담실 내소자 등이며, 약달력 배부 및 사용방법 안내, 기초검진, 건강상담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약달력 사용으로 약물 오남용을 방지하고 올바른 투약관리로 만성질환 조절률 향상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광혜원 해성포레가 경로당은 지난 7월부터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5060 갱년기 탈출 생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5060 갱년기 탈출 생활 운동’은 갱년기에 호르몬 분비 변화로 인한 우울증과 골다공증 등 신체적 질환을 운동으로 예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운동 프로그램은 7~8월 두 달간 50대~70대 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건강 요가 △무릎 테이핑 교육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등의 내용으로 운영되고 있다. 해성포레가 경로당 회원은 “갱년기가 시작되고 우울감을 느껴 극복하고 싶은 생각에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운동을 통해 우울감을 해소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진천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수도법이 개정돼 수돗물을 다량으로 사용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 또는 시설의 소유자가 저수조를 설치할 시 일반수도사업자에게 설치현황을 신고해야 한다고 16일 밝혔다. 수도법 개정안은 지난달 17일부터 시행됐으며, 저수조 설치현황 신고 대상은 수도법 시행령 제50조 1항에 명시돼 있다. 수도법 개정 이후 신고 대상 저수조를 설치한 경우 설치한 날부터 30일 이내에 저수조 설치현황 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법 시행 당시 저수조를 운영하고 있던 경우 시행일로부터 1년 이내(~‘25.7.16.) 신고해야 한다. 신고 방법은 저수조 설치현황신고서(수도법 시행규칙 별지 제12호 서식)를 작성하고 저수조 시공 도면을 첨부해 진천군 상하수도사업소에 제출하면 된다. 저수조 설치현황을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한 경우에는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관내 저수조 설치현황을 재정비하고, 군민들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상수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진천군이 경제 분야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며 지속 가능한 경제 강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인당 GRDP 9만 불 시대를 여는 경제도시 활성화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오는 2026년까지 4조 4천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 초에는 2024년 세부 실행계획을 별도로 마련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금년 추진 목표를 ‘9년 연속 투자유치 1조 원 달성’으로 정하고 각 부서 24개 사업을 중점사업으로 정해 추진에 전력을 쏟고 있다. 먼저 지역경제 발전의 씨앗이 되는 투자유치 상황은 매우 긍정적이다. 올해 초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입주 예정 기업인 서한이노빌리티㈜, 호성기계공업㈜, 금강기업㈜ 3개 사와 1천49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으로 쾌조의 출발을 끊은 데 이어 총 11개 기업과 약 6천억 원 규모의 협약을 체결했다. 하반기에는 광혜원물류센터 등 투자 의향 기업과 6천억 원 규모의 협약을 앞두고 있어 투자유치 1조 원 달성 기록을 9년으로 무난하게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기존 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7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충주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들에게 교육,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여 의미 있는 방학 생활을 제공하는 한편, 가족 단위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을 제고할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감성 원예, 코바늘을 활용한 버킷백 만들기, 나만의 반려돌 만들기, 시원한 무알콜 칵테일 만들기, 주짓수를 활용한 호신술, 가족과 함께하는 손석고 만들기, 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 만들기 등이 있으며, 특히 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 만들기는 정원을 6배나 초과한 60개 팀이 신청하여 프로그램을 추가 편성하여 진행했다. 숨·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청소년과 가족들의 만족도가 높아, 내용을 더 보완하여 가을 프로그램으로도 진행할 계획”이라며, “에그타르트 만들기의 경우 청소년을 대상으로 포르투갈어 배우기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