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3월 광역소각시설과 전망대, 어드벤처슬라이드, 찜질방 등 체험 관광시설을 함께 조성한다고 밝힌 ‘친환경 자원회수시설 건립사업’이 속도감 있게 순항 중이다. 시는 16일 하루 약 200톤의 생활 쓰레기를 자체적으로 처리하고, 체험 관광시설로 지역발전을 견인할 효자시설인 자원회수시설의 건립 공정률이 61%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자원회수시설 건립사업은 민간업체의 생활 쓰레기 처리단가가 상승하는 가운데, 2030년 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정부 정책에 발맞추기 위해 추진됐다. 시에 따르면, 자원회수시설이 완공되면 하루 약 200톤의 생활 쓰레기를 자체 처리해 예산을 절약하고, 발생한 폐열을 찜질방과 물놀이시설, 친환경 스마트팜에 공급할 방침이다. 또한 남은 폐열은 발전 후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해 연간 15억 원의 이익을 창출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명소로 거듭난다. 시는 2012년 충남 당진시와 폐기물 처리시설 광역화 기본 협약을 체결하고, 당진시와 함께 지속적인 협의를 바탕으로 자원회수시설 건립을 추진해 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전국 최고의 상품성을 자랑하는 당진호박고구마가 폭우와 폭염, 가뭄을 견디고 지난 15일, 첫 수확을 시작했다. 이번에 수확하는 고구마는 국내 육성 품종인 호감미와 호풍미로 맛과 모양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당진은 호박고구마 주산지로 외래품종을 주로 재배해 왔으나, 고질적인 덩굴쪼김병으로 재배가 상당히 까다롭고 어려웠다. 이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년에 걸쳐 국내육성품종인 호풍미 조직배양묘를 보급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컨설팅을 진행해 문제를 해결했다. 당진시고구마연구회 부회장인 이은철씨는 4월에 조기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해 큐어링(아물이)처리 후 세척하고 선별해 서울 경매시장에 출하 하고 있다. 이은철 부회장은 “고구마 소비가 줄어 가격형성이 잘 안되서 어렵지만, 당진고구마은 워낙 타지역에 비해 상품성이 뛰어나다 보니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당진고구마가 명품고구마로 인정받는 이유는 고구마연구회를 중심으로한 지속적인 기술교육과 조직배양묘를 활용, 자가육묘로 좋은 종순을 생산해 심고 있기 때문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에 공모해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추진을 위해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지난 6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고, 협의를 거쳐 16일 총 7개소(당진시보건소, 당진시청, 당진1동행정복지센터, 당진2동행정복지센터, 당진3동행정복지센터, 송악읍행정복지센터, 신평면행정복지센터)에 인지기능 자가 진단 키오스크를 보급했다. 인지기능 자가진단 키오스크는 본인의 인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치매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자각할 수 있는 기기다.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인지기능 자가 진단과 인지 활동(두뇌 운동, 마음 챙김, 신체운동, 건강 수업)을 할 수 있다. 또한 자가 진단 검사 결과는 앱(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전송되며, 당진시보건소는 검사 결과에 따른 지속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에 대한 관심도가 향상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하여 당진시 치매 유병률이 감소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15일 숲빛근린공원 내 복합 역사문화공간에서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복기념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시는 당진지역 항일운동 역사를 조명하고, 독립유공자의 희생정신을 항구적으로 기리기 위해 시민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에 복합 역사문화공간을 조성하고 광복기념탑을 설치했다. 광복기념탑은 수청초등학교-수청중학교-의암 손병희 선생 복원 고택까지 이어진 도심 속 근린공원에 설치됐으며, 태극기가 빛과 함께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형상을 표현했다. 또한 탑을 둘러싼 항일운동 역사기록 메모리얼 벽은 당진지역 항일 역사와 독립유공자를 기록했다. 시는 광복을 기리고 학습하는 공간을 넘어서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접목한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기념사업회와 고문위원 간담회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사전 의견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졌다. 오성환 시장은 “오늘 건립된 광복기념탑은 단순한 조형물을 넘어, 우리 지역의 항일운동 역사를 기록하고 후세에 전하는 살아있는 역사의 증표”라며, “앞으로 기념탑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역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4일 말복을 맞이하여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수급자(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50가구를 대상으로 무더위를 대비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추진됐으며, 행복키움추진단이 대상자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며 무더위 안부를 살폈다. 박충서 단장은 “무더운 날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단원분들께 사드리며, 온양3동 취약계층 주민분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효근 온양3동장은 “무더운 날씨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단원분들이 직접 삼계탕을 전달하며 위기가정의 안부를 살펴주심에 감사하다”며 “주민분들이 올해 더위를 힘차게 이겨내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키움추진단은 김치담그기 및 나눔봉사, 여름나기 물품 전달, 결연대상자 모니터링 활동 등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며 복지 위기 가구의 안부를 꾸준히 살피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온양5동 바르게살기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4일 연일 호우와 폭염 등 기상 악재로 지친 효요양원 직원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00인분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효요양원(아산시 시민로 329번길 82 위치)은 어르신들에게 각종 돌봄 서비스(▲영양관리 ▲건강관리 ▲이미용 관리 ▲여가지원 관리 등)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 내 봉사활동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어르신이 살기 좋은 환경을 위해 힘쓰고 있다. 바르게살기위원회 이종석 위원장과 새마을부녀회 이경순 회장은 “최근 기상 악재로 인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과 요양원 직원분들께 작게나마 사랑의 의미를 전달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하신 모습으로 지내시는 모습을 뵙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안금선 온양5동장은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며 노인 돌봄 문제의 중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는데, 동에서도 어르신 돌봄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지원하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을 지난 3월부터 전 연령 대상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금 미반환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임차인이 가입해 납부한 전세금 반환보증보증료의 전부 또는 일부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임차보증금이 3억원 이하이고, 전세금 반환 보증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SGI)에 가입한 아산시 거주 무주택 임차인이다. 또한 연 소득 기준은 ▲청년은 5,000만원 이하 ▲청년 외는 6,000만원 이하 ▲신혼부부(신청일 기준 혼인신고일 7년 이내)는 부부 합산 7,500만원 이하인 가구이다. 제외 대상 임차인은 법령상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 의무가 있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거나 임차인이 법인, 외국인,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인 경우이다. 채기형 공동주택과장은 “전세금 미반환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해 서민층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신정호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진행되는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에 축제 첫날 여름철 식중독 예방 및 ‘위생등급제·안심식당 이용’ 홍보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현수막, 피켓, 어깨띠, 홍보물품 등을 활용해 식중독 예방 3대 원칙과 음식점 인증제 등을 홍보했다. 특히 위생등급제와 안심식당 안내 문구가 적힌 홍보 부채는 무더위 속 축제를 즐기러 온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가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조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식사 문화 개선수칙을 기본적으로 준수하는 식당이며,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로 평가 점수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급을 부여해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의 음식점 선택을 돕는 제도이다. 시 관계자는 “올 여름 역대급 무더위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진만큼 개인위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한 식생활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2024년 8월 주민세 개인분(142,000건) 및 사업소분(21,000건)을 과세한다고 밝혔다. 주민세는 2021년부터 주민세 개인균등분은 주민세 개인분으로 세목명이 변경되고, 주민세 재산분과 사업자 균등분은 주민세 사업소분이라는 세목으로 통합됐다. 이에 따라 신고·납부 기간도 8월로 통일되면서 납세 편의가 향상됐다. 2023년부터는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납세의무자가 개인사업자 중 직전 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이 4천8백만원 이상인 자에서 8천만 원 이상(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의 경우에는 총수입금액이 8천만 원 이상)인 자로 변경되었다. 주민세 개인분은 매년 7월 1일 기준 아산시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에게 부과된다. 주소지로 송달된 납세고지서를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 위택스, 가상계좌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되고 세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만1000원이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매년 7월 1일 기준 아산시에 사무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 사업자가 8월 말까지 자진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주민세 개인분과 사업소분 모두 법정납부기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8월 22일 오후 두 시에 을지연습 연계한 민방위 훈련을 시행한다. 공습 상황에 대비해 국가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오는 22일 훈련은 오후 2시부터 ▲공습경보발령 ▲경계경보 ▲경보해제 순으로 전국적으로 진행되며, 차량 이동통제 및 긴급차량 실제 운행훈련, 아산시청 청사 직원 대피 훈련, 시범훈련 장소인 이마트 아산점에서 주민·직원 대상으로 훈련이 진행된다. 훈련 당일 오후 2시에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가까운 민방위대피소로 신속하게 대피해야 하며 인근 대피소가 없는 경우 안전한 지하공간으로 몸을 피하면 된다. 민방위대피소는 아파트 지하, 지하철역 등으로 지정돼 있으며, 가까운 대피소 위치는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티맵, 안전 디딤돌에서 확인 가능하다. 훈련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5분간 모종동 신동교에서 하나로마트 모종 캐슬어울림 아파트 방향으로 풍기동 이마트 사거리까지 1.8km 구간으로 차량 이동통제 하며, 훈련 구간을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차 안에서 라디오를 통해 훈련 상황을 청취하면 된다. 시범훈련 장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