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2일 경기도 안성시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하고 경북 지역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는 등 가축전염병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가용 소독 자산으로 총력 대응에 나선다. 럼피스킨은 지난해 10월 20일 서산시에서 국내 최초 발생한 이후 예산군을 비롯한 전국 36개 시군 107개 농가에 발생해 막대한 피해를 끼쳤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경우 경기 북부와 경북 양돈농가에서 올해 들어 벌써 일곱 번째 발생했다. 특히 최근 장마와 폭염으로 모기와 파리 등 전염병 매개충 발생이 두드러지고 하천에서 유실된 토사나 나뭇가지로 인한 소독시설 훼손, 폭염에 따른 가축 스트레스 증가 등 축산농가 가축사육 여건이 매우 어려운 여건이며, 이로 인한 가축전염병의 발생 위험성이 매우 높은 현실이다. 이에 군은 지난 4월 소 사육 농가 1435호를 대상으로 럼피스킨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미접종 개체에 대해 연중 백신접종을 지원 중이며, 군 방역차 2대와 축협 공동방제단 6대, 연중 운영 거점소독시설 1개소 등 방역 자산을 동원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매일 소독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내포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대상지인 삽교읍 삽교리 일원의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을 재지정 및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 3월 97만1440㎡로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을 지정 운영했으나 내포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대상지가 삽교읍 삽교·평촌리에서 서해선 가칭 내포역을 중심으로 삽교읍 삽교리로 축소됨에 따라 81만1047㎡가 축소된 16만393㎡ 규모로 재지정됐으며, 지정기간은 3년으로 2027년 8월 15일까지다. 제한행위는 건축물의 건축, 공작물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의 채취, 토지분할,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등이며, 단 공익사업과 재난 수습을 위한 응급조치 및 노후건축물의 대수선 신고와 제한 기간 내 자진 철거 및 보상 제외 조건에 한해 농수산물 가설 건축물 설치 등은 제외된다. 관계도서는 군청 미래성장과 도시계획팀에 비치돼 있으며, 지형도면은 토지이음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은 사유재산권 보호를 위해 도시개발사업 예정지로 계획해 충청남도에서 공고 완료한 토지거래허가구역과 동일하게 지정했다”며 “지정기간 내 도시개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군가족센터는 지난 6월 3회에 걸쳐 진행했던 하브루타 부모 교육의 후속으로 ‘하브루타 부모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브루타 부모 자조모임은 유대인의 교육 전통에서 나온 대화와 토론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 방법을 배운 부모 10명이 참여해 자녀 교육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연구하고 토론하는 모임이다. 올해 말까지 월 2회 모여 2시간씩 진행하며, 모임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옥천군가족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자조 모임에 참여하는 한 부모는 “부모란 항상 자녀에게 가르침을 주는 역할로만 생각했는데 질문과 대화 속에서 서로 배우게 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신현숙 센터장은 “부모들이 자녀들의 호기심을 키워 주고, 서로 깊이 사고하는 습관을 문화로 정착시켜 부모와 자녀 간 올바른 의사소통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군은 옥천을 대표하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개발·육성하기 위해 2024년 옥천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옥천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고 방문을 기념할 수 있는 옥천 고유의 특색이 담긴 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해서다. 공모 대상은 군의 관광지, 축제, 역사, 인물, 특산물 등을 주제로 지역 특성과 상징성을 살린 공산품, 공예품, 패션잡화류 등 판매할 수 있는 상품이다. 다만, 이미 상품화된 유사 제품이나 타 공모전에 출품해 입상한 제품, 보관·운반이 어려운 작품은 응모할 수 없다. 공모전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공고 기간은 11월 8일까지며, 접수 기간은 11월 11일부터 20일까지다. 접수 기간 내에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사무실로 신청서와 함께 완제품을 제출해야 하며, 우편 접수도 가능하나 제품이 파손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전문 심사단을 구성해 상품성, 상징성, 디자인 등을 평가해 총 6개 작품을 선정 및 수상할 예정으로, 상금은 대상 200만원(1명), 최우수상 100만원(1명), 우수상 각 50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4년도 주민세 22,379건, 6억 2천8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주민세는 7월 1일 기준 괴산군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와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천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 및 관내 사업소를 대상으로 부과된다. 주민세 납부 기한은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이며, 납부 방법는 ARS 전화납부, 위택스 납부, 가상계좌, 고지서, 거래 은행 홈페이지 납부, 전국 모든 은행 CD/ATM기에서 현금, 신용카드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 기한인 9월 2일이 지나면 주민세 개인분은 납부지연가산세가 발생하고, 주민세 사업소분은 무신고 가산세 및 납부불성실가산세가 발생하므로 납부 기한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고령자복지주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주거와 돌봄을 한 번에 제공할 수 있는 복지거점을 구축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했다. 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사전 컨설팅 참여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쳐 지난 00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및 기금은 173억으로, 총 223억 원의 예산이 괴산읍의 4,924㎡ 면적의 부지에 200세대 규모로 고령자복지주택을 조성하는 데 투입될 예정이다. 괴산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공동사업으로 기본 협약을 체결하고, 국토교통부 주택건설 사업계획을 승인받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고령자복지주택은 저층부에는 입주자의 복지를 위한 사회복지시설, 상층부에는 어르신들의 생활편의를 위한 안전손잡이, 높낮이조절세면대, 문턱제거 등이 적용된 무장애(Barrer-Free) 설계 임대주택이 들어선다. 입주 대상은 65세 이상 저소득 고령자로 생계·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괴산군은 고령화로 인해 65세 이상 고령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장마와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탄저병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과수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 관찰 및 방제 활동을 강화한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군내 탄저병 발생 예방과 2차 감염 방지를 위해 담당자와 예찰 요원을 활용하여 과원 예찰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감염된 과실 신속 제거,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 교대로 살포하기 등의 교육·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탄저병은 종자로도 전염되기도 하나 지난해 버려진 병든 잔재물(이병 과실, 가지, 낙엽 등)이 가장 중요한 1차 전염원으로 온도 25~30℃, 상대습도 70% 이상에서 감염이 잘 이루어지며, 분생포자의 전파는 고온기에 관수 시 물방울이나 빗방울 혹은 바람에 의해 이루어진다. 특히 병원균의 약 99%는 비가 올 때 빗물에 의해 전파되며, 병원체가 전파되어 12시간 동안 식물체가 젖어 있으면 감염이 일어난다. 권영준 특화작목팀장은 “과수원 내외부의 병든 잔재물을 철저히 제거하여 과원 내 병원균 밀도를 최대한 낮추도록 하며, 정기 방제일에 비가 올 경우 미루기보단 앞당겨 약제살포를 실시하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은군은 오는 9월 2일까지 2024년 주민세(개인분, 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주민세는 7월 1일을 기준으로 군에 주소지를 둔 개인(세대주)과 보은군에 사업소를 두고 있는 개인·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납세의무자는 송달받은 고지서를 통해 기한 내 주민세를 납부하면 된다. 납부 방법은 고지서를 가지고 가까운 은행에 방문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이체하는 등의 방법으로 할 수 있으며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보다 간편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만약 납부서를 송달받지 못했거나, 납부서의 금액이 실제와 다를 경우 기한 내 위택스를 통해 전자로 신고·납부하거나, 보은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면 신고 후 납부하면 된다. 강대옥 재무과장은 "주민세는 보은군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귀중한 재원으로 쓰이며,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부 기한 내 납부하여 주시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납세자 편의 향상을 위한 세무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보령시립도서관, 죽정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연령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주요 행사로는 △‘호랑이 빵집’서지원 작가와의 만남 △샌드아트 공연 △전래동화 인형극 △직업체험 ‘특수분장사’, ‘조향사’△라탄 독서등 만들기 △독서 가로세로퍼즐 △동화책 원화전시 등이 있다. 행사 프로그램은 보령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종문 문화교육과장은“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4일 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세외수입 업무담당자 68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운영 방향 및 실무 등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오전, 오후 2회로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지난 2월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개통에 따라 세외수입 부과·징수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원활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교육은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시스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입관리, 과태료·과징금 관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시스템과 연계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세외수입 부과 및 관리방안에 대한 전산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시스템 개선 사항 등에 대한 의견도 청취했다. 이명철 세무과장은“세입 중 세외수입의 비중이 커져가고 있지만 관련 법령이 복잡해 전문지식을 쌓는 것이 필요하다”며“차세대 지방세외수입시스템 업무담당자 교육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 구현과 안정적인 세외수입 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