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송승호 충청대학교 총장이 2년 연속 옥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힘을 보탰다. 송 총장은 16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5월에도 같은 금액을 기부한 바 있다. 송 총장과 황규철 옥천군수는 남대전고등학교 동문이다. 둘 다 남대전고 충북동문회 회원으로 끈끈한 학우애를 고향사랑기부로 잇고 있다. 황 군수는 올해 초 송 총장을 옥천군 명예군민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송승호 총장은 “관계 인구 형성을 통해 옥천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황 군수를 응원한다”며 “대화를 잇고, 왕래를 잇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만 참여할 수 있다.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인터넷 ‘고향사랑e음’ 또는 가까운 농협은행을 방문해서 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남면은 지난 14일 기아자동차 노사가 함께 23년 호우피해 농가와 소외계층에게 선풍기 313대를 전달하며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희망 바람’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 노사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지원은, 2023년 여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보여줬다. 선풍기를 전달받은 대상자는 주택 침수 피해를 겪은 농가와 축산 피해 농가, 독거노인 등 313가구로 이번 지원을 통해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따뜻한 손길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기아는 최근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청남면 지곡리의 한 가정에 생활 기반을 잃은 유족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냉장고, 에어컨, 밥솥 등 가전제품을 지원했다. 한은규 청남면장은“기아자동차 노사가 함께 우리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데 많은 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8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서산교육지원청 중앙 현관에서 을지연습 디지털 안보사진 전시회를 개최중이라고 밝혔다. 을지연습 실시에 따른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디지털 안보사진 전시회는 우크라이나 평화기원 사진 및 영상을 전시하고 있다. 사진과 영상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우크라이나 학과의 지원으로 전시를 진행하게 됐으며,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교육가족과 민원인에게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참상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전달할 목적으로 계획됐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디지털 안보 사진 전시회를 통해 을지연습의 중요성을 공감하며, 안보는 우리의 생명과 직결되어 있으므로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천안 수신일반산업단지가 충청남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 의결됐다고 16일 밝혔다. 수신일반산업단지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4,18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신면 해정·백자리, 성남면 봉양리 일원에 조성된다.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신규 일자리 3,700개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4일 열린 충남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는 일부 사업구역 내 지정된 지구단위계획구역의 취소 선행, 주변 도로의 확장 등의 조건을 부여해 의결했다. 수신일반산업단지는 전국 최초 환지 방식으로 개발하는 산업단지 조성사업이다. 사업시행자인 천안수신일반산업단지개발사업조합은 토지소유자들이 모여 설립한 조합인 만큼 타 산단 사업에 비해 사업지 내 토지를 별도 확보할 필요가 없어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천안시는 산업단지계획 심의 결과에 따른 사업시행자의 조치계획 및 승인 전 이행 요청된 사항에 대한 이행 결과를 검토 후 사업 승인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수신산단은 산업시설뿐만이 아닌, 주거·지원시설 등이 복합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제23대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이계협 지회장 취임식이 지난 14일 새천년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은 박정현 부여군수와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부여군 내 기관단체장들이 모이는 등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 속에 성료되어 지속가능한 새마을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되는 자리였다. 박정현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랜 기간 공석으로 남아있던 지회장 자리를 맡아주신 이계협 지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임기 내에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의 오랜 숙원사업인 새마을회관 건립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취임사에서 이계협 지회장은 "새마을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무한봉사를 실천하며, 화합하는 새마을 단체로 이끌겠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고, "조직을 이끌 수 있도록 배려해준 모든 새마을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계협 지회장은 나누리장학문화재단 이사장, 석성면 명예면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사회환원사업을 펼쳐 왔으며, 2022년 부여군민대상과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영동소방서는 지난 7월 31일부터 적용되는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주유소를 포함한 위험물 시설 내에서 흡연을 절대 금지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그동안 위험물안전관리법은 가연성 증기가 체류할 우려가 있는 장소에서 불꽃을 발하는 기구 등의 사용 금지 규정이 있었지만, 이를 보다 명확히 하고자 법에 흡연 금지를 명시했다. 이번 7월 31일 개정된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법률상 흡연 금지 근거를 마련했으며, 이를 어길 경우 위반 횟수에 따라 최대 50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위험물제조소등(제조소·취급소·저장소) 관계인은 금연 구역 알림표지를 의무적으로 설치하고, 이용객들에게 흡연 금지 사항을 명확히 안내해야 한다. 한편 영동소방서는 불특정다수인의 출입이 많은 주유취급소를 방문해 관련 법령 미숙지로 인한 불이익이 받는 일이 없도록 개정안 홍보활동과 함께 위험물 안전관리자 화재예방 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주유소 내 흡연 행위 금지를 법률상 구체적으로 명시함으로써 주유소의 화재·폭발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로부터 건강가정지원 및 다문화가족지원 관련 업무를 위탁받아 각종 프로그램 진행과 상담 등을 실시하는 계룡시 가족센터에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글로벌인재양성 여름방학특집 ‘스티브잡스 나도 벤처 창업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하는 여름방학특집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블록코딩, 피지컬 컴퓨팅 등을 통해 로봇과 자동차 등을 만들어 보는 등 진로, 발명, 창업 과 연계된 융합 디지털 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S/W와 AI역량 향상은 물론 자신의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제작하여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우정민 센터장은 “관내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전문장비를 갖춘 디지털 관련 직업 및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설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4일 경기도 구리시에 소재한 유통회사 ㈜오케이프레시에서 계룡시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와 지역 어르신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식·음료를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육포 1000개, 짜글이 1000개, 케어밀 372개, 수분젤리 200개로 시가로는 1000만 원 상당이며, 시는 참전유공자와 지역 어르신들이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기탁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케이프레시 김선희 대표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기부된 물품은 참전유공자와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더위에 지친 분들에게 필요한 영양과 수분을 조금이나마 보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주)오케이프레시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케이프레시는 전투식량 개발 및 판매와 함께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5일 시청 앞 새터산 공원에서 ‘계룡시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룡청년회 주관으로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복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시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과 의원, 각 사회단체장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음악회는 작가 지남규 님의 ‘광복절을 잊지 않겠습니다’는 주제의 샌드아트를 시작으로 계룡시 어린이 뮤지컬 합창단의 공연, 충청남도 태권도 시범단의 ‘유관순이 돌아왔다’를 주제로 한 태권도 공연, 강유진, 영기, 투티스 등 인기가수의 공연과 경품추첨, 불꽃놀이 순으로 열렸다. 박인규 계룡청년회장은 “오늘 음악회가 광복79주년을 맞아 음악을 통해 광복의 기쁨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로 33년째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계룡청년회에도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우리나라가 당당히 선진국에 진입해 세계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면면을 보여 줄 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가 17일부터 어린이집․유치원․학교 시설 경계선 30미터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됨에 따라 어린이집, 유치원은 기존 금연 구역 시설 경계로부터 10미터 이내에서 30미터로 확대되며, 학교는 시설 경계로부터 30미터 이내가 금연구역으로 신규 지정되어 관내 150개 금연구역이 확대 · 신설 된다. 인도 등 일반 공중의 통행 · 이용 등에 제공된 구역 30미터 이내에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가 있을 경우 금연구역이며, 금연구역 내 흡연 적발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논산시는 금연구역 확대에 따라 지난 7월 해당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고시 했으며, 앞으로 홍보와 더불어 신설된 금연구역에 대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확대된 금연구역에 안내판을 설치하고 다양한 방안을 통해 아동, 청소년의 등하굣길 간접흡연 예방 및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논산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