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0월 1일부터 관내 11개 읍․면사무소의 주말/공휴일 당직 근무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주말/공휴일 당직 근무 폐지에 따라 읍․면사무소 민원전화는 군청 당직실로 연결되고, 이에 따른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군청 당직실은 인원을 2명에서 3명으로 보강해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당직 근무가 과거 통신시설이 열악했던 시절에는 각종 사건·사고 대응과 재난 발생 대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나, 현재 읍․면사무소는 청사별로 무인경비 시스템이 설치돼 있고 모바일 비상연락체계로 신속한 상황전파가 가능해져 당직 근무의 실효성이 대두됐다고 설명했다. 군은 이러한 시대환경 변화에 맞게 조직 운영을 과감하게 바꿔 당직비로 소요되던 예산 절감과 함께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할 전망이다. 특히, 당직 대체 휴무로 인한 평일 업무 공백이 자연스럽게 해소돼 대민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태승 행정과장은 “효율적인 당직제도 개선으로 직원들의 일․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근무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당직 대체 휴무로 인한 업무 공백도 해소돼 군정 추진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은군은 올해 유례없는 폭염 및 열대야로 일소 피해 사과가 발생함에 따라 과수농가의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선제적으로 ‘일소 피해 가공용 사과 수매 지원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소 피해 사과 수매는 지난 8월 30일 최재형 보은군수가 피해 농가를 방문해 농가의 어려움을 듣고 피해 농가에 도움을 줄 방법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고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게 되었다. 가공용 사과 수매 지원사업의 농가당 수취 금액은 kg당 450원으로 충북원예농업협동조합 원물 대금 250원과 함께 보은군에서 200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수매계획 물량은 100톤이다.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각 마을에 사업계획서를 발송하고 개별 농가에 문자를 송신했다.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보은군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삼승면 송죽길 66)을 통해 출하하면 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일소 피해 가공용 사과 수매 지원사업이 사과 가격 안정 및 일소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환경에서 농가가 안심하고 영농에만 전념할 수 있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군내 사회복지시설 및 제2201부대 3대대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난 11일 최 군수는 평소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역 안보 및 대민 지원활동에 헌신하고 있는 제2201부대 3대대를 방문해 국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13일에는 성암안식원 등 군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해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 운영에 노고가 많은 시설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을 격려하고 사회복지시설 내 급식 운영에 필요한 백미를 포함한 휠체어, 마스크 등을 전달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장병들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는 시설 관계자와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보낸다”며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날 방문하지 못한 노인장애인복지관, 실버복지관 등 5개 사회복지시설에 백미 10k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지난 11일 k-water 보령권지사 근로자 5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바쁜 업무와 직장생활로 구강관리가 소홀하기 쉬운 직장인들의 구강건강관리 향상을 목적으로 구강관리에 대한 인식 및 구강건강행태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성인의 잇몸질환과 치주병 예방, 올바른 칫솔질방법 및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등 성인 맞춤형 구강보건교육이 진행됐으며, 개별적 구강검진 및 불소바니쉬 도포를 통해 치아 우식 예방 및 시린 이 예방을 도모하였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도 구강건강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직장인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위해 지난 12일 관내 군부대 3개소를 방문했다. 이날 김동일 의장은 통합방위협의회에서 준비한 위문금과 천북면 축산 농가주로부터 기증받은 위문품 한돈 5마리를 제8361부대, 제8361부대 2대대, 제7해안감시기동대대, 김좌진과학화예비군 훈련대에 각각 전달했다. 또한 시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군 부대 위문을 통해 향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민‧관‧군 간 화합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데 힘쓰고 있다. 김동일 의장은“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은 군 장병 여러분 덕분”이라며“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 방위태세 확립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주산산업고등학교와 보령시 스마트 청년농업인 양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청년농업인 양성 교육 및 지원 △미래 농업 인재 육성 교육 △지역 농업현장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스마트팜 교육·실습시설 활용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시는 협약을 통해 양성·유입되는 청년농업인을 스마트팜 창농 지원 인증제 등의 관리시스템을 통해서 농촌의 미래 동력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현재 시는 주산고에서'청년농부되기 진로교육'을 통해 드론활용 교육 및 드론방제 실습, 스마트팜 현장견학, 체험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청라초 외 4개교에서 4-H활동 프로그램 운영으로 미래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양성중이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소장은“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하고, 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가 졸업생을 대상으로 집중 케어 프로그램을 진행, 높은 취업 장벽을 허문다. 충남도립대는 지난 10∼11일 양일간 대전 한 호텔에서 ‘2024년 충남형 졸업생 취업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졸업생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취업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자신만의 취업전략을 구축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시대의 변화에 따른 자신만의 취업전략을 구축하고 오랫동안 직업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직업가치관 확인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또한 ‘충남청년센터’ 담당자를 초청하여 충남에서 직업인으로 정주하기 위해 지원되는 청년정책과 활용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선배 초청 △입사지원서 첨삭 △취업준비도 검사 등 취업을 위한 다양한 노하우가 소개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찬의학생(경찰행정학과 졸업생)은 “이번 강의를 통해 시대의 변화에 따른 전략적 취업준비를 알게 됐다”며 “충남의 청년정책을 활용하여 충남에서 직업인으로 정주할 예정”라고 말했다. 충남도립대는 이번 세미나와 별개로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의 안정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은 12일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열린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33주년 기념식행사에 참석했다.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인 신 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난 33년간 충남의 장애인들과 함께 해 주신 정재호 관장님을 비롯한 종사자 여러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이 열정과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한 권리와 삶을 누리며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복지주체인 충남 장애인의 ‘개성있는 삶’을 향한 도전을 위해 지원주체인 기관 및 종사자여러분들이 동행하며 협력하는 길에 충남도의회가 늘 함께 할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며 “충남의 모든 분야에서 장애인을 위한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제도정비와 개선책 마련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앞으로도 충남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충남의 13만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충남도의회 여러 의원님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증평군보건소는 감염 취약계층(장애인, 임산부,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손 씻기 교육 ‘손 씻기가 백신 easy’을 실시한다. 최근 코로나19 등 감염병의 증가세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지난 11일부터 3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대상자별로 손 씻기 동영상 교육,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방법 안내, 뷰박스를 통한 손 씻기 체험 등이 이뤄졌다. 뷰박스(view-box)는 세균역할을 하는 형광물질을 손에 묻혀 손씻기 전과 후를 비교해 잘못된 손 씻기 습관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자가 예방접종인 손 씻기 교육을 통해 감염 취약계층이 올바른 손 씻기를 배우고 일상생활속에 습관화 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최근 코로나 19 유행과 더불어 추석 연휴를 맞아 지역주민 모두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증평군노인복지관은 13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마을 어르신들과 함께‘전통시장 장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증평읍 용강3리와 도안면 화성3리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어르신의 신체적 활동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소 거동이 불편해 장을 보기 어려웠던 어르신들은 온마을돌봄사, 치매안심센터의 1대1 동행을 통해 명절 제수용품과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구입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몸도 불편하고 시장이 멀어 큰 마음 먹어야 나올 수 있는데 이렇게 전통시장도 구경하고 필요한 물건도 직접 살 수 있어 좋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미경 관장은 “한가위를 맞이해 어르신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노인의 복지 증진은 물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