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남은 2024년, 이제부터 〇〇를 할 거야! 2024. 하반기 다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자신과의 약속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목표를 세움으로써 남은 한 해를 더 의미 있게 보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2024년 새해에 다짐했지만 이루지 못한 일이나 하반기부터 새롭게 다짐한 일을 도교육청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참여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 도민 등 모두 가능하며, 기간은 19일(월)부터 31일(토)까지 약 2주간 운영이 되며 당첨자는 9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우관문 공보관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를 되새겨보고 새롭게 다짐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새롭게 시작되는 2학기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모든 교육가족과 도민을 특별하고 빛나게 만드는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 기반 맞춤형 치매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배회‧실종 치매환자 발견 모의훈련’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의 4가지 유형 중 실종예방 안전망 유형에 최종 선정돼 국비 16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시는 모의훈련을 통해 실종 상황을 연출해서 주민들이 배회 인식표를 찾아 실종자 정보를 확인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실종 치매 환자 발견 시 적정한 대처 방법을 교육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은 오는 9월 27일 개막하는 청원생명축제 기간에 진행된다. 시는 부스를 운영해 훈련에 참여한 치매안심마을 및 지역 주민들에게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모의훈련을 통해 실종 예방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신고 체계가 형성되는 등 지역주민의 치매 인식개선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대청호 상수원을 보호하기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내 유입하천 13개 일원에서 부유물 및 쓰레기를 수거하는 하천 쓰레기 수거 사업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달 초 환경정비원을 모집해 총 6명을 선발, 안전교육을 실시한 뒤 쓰레기 수거 작업에 들어갔다. 사업비는 5억9천만원으로, 오는 11월까지 대청호에 유입된 쓰레기 45톤을 수거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대청호에는 지난 7월 장마 및 집중호우로 인해 유입부에 부유물 및 쓰레기가 유입된 상태다. 이에 상수도사업본부는 유입된 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하고, 향후 쓰레기 유입이 예상되는 지역에 선제적으로 정비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연응모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지난해 수거한 쓰레기는 35톤이나 올해 장마기간 등을 고려해 목표를 높여 잡고 진행 중”이라며 “대청호로 유입될 수 있는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수질오염원을 미리 차단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은 청주시 문의ㆍ가덕ㆍ현도ㆍ남이면 일원의 약 94㎢에 달한다. 시는 현재 상수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국가 위기관리를 점검하고 전시전환절차 등을 연습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쟁 상황을 가정해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우리 안보를 지키기 위해 중앙‧지방행정기관을 포함한 민‧관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훈련이다. 올해 시는 10여개 기관과 을지연습을 추진해, 전쟁이 발생할 경우 평상시 행정체제를 전시체제로 전환하는 훈련을 비롯한 참여기관 소산 및 이동 훈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20일과 21일에는 실전적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도상연습을 실시해 산업단지 화학물질 유출 사고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 간 토의 훈련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국가중요시설 대테러 대응 실제훈련을 군부대 등과 함께 실시해 비상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민ㆍ관ㆍ군ㆍ경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12일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갖고 “최근 북한 및 국제 정세를 보면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안보 상황”이라며 “이번 을지연습으로 전 공무원이 전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연습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17일 ‘도시민 텃밭농장’ 개장식에 참여해 ‘시민농부’들과 함께 직접 씨앗을 심으면서 시민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전 상당구 농업기술센터 내 텃밭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남일현 의원 등 시 관계자들과 텃밭농장주로 선정된 시민들 50여명이 참석했다. 텃밭 참여자는 텃밭농장에 지원해 선정된 시에 주소를 둔 시민들로, 총 40세대다. 시는 세대당 20㎡씩 분양해 김장 채소를 가꾸는 등 11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들이 직접 텃밭을 가꿈으로써 건강한 식생활에 대해 관심을 갖고, 농업의 즐거움도 경험하면서 나아가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범석 시장은 “도시민 텃밭농장으로 시민들께서 자연과 교감하고 자급자족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힐링과 치유의 새로운 꿀잼 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은 17일 자치기구 연합 ‘올빼미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 청소년 간의 교류 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소속감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이번 캠프에는 8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행사는 파리올림픽만큼이나 청소년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던 미니올림픽으로 시작해 이열치열 삼겹살파티, 토론의 장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열치열 삼겹살파티에서는 이재영 군수가 깜짝 방문해 청소년들에게 고기를 직접 구워주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윤보름 동아리연합회장은 “이번 캠프는 기획부터 운영까지 우리가 직접 참여해 진행한 만큼 더욱 의미있었다”며, “또 군수님이 직접 맛있는 고기도 구워주시고 이 순간을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소중한 경험을 쌓고 서로 협력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진천군은 17일부터 2일간 음성군청소년수련원에서 관내 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수상레저 가족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20가족 총 90여 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수상 에어구조물 워터파크 물놀이, 패들보드, 수상자전거, 카약 등 수상레저 특화시설 체험을 통해 다양한 수상활동을 즐겼다. 또한, 생존수영 강습과 가족레크리에이션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간의 유대감을 쌓고, 캠프의 즐거움이 배가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아이와 함께 물 위에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고, 얼마 안 남은 여름방학을 즐겁게 마무리 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캠프에 참가한 가족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청소년 활동증진과 육성을 위해 청소년활동 특별프로그램 ‘아리아리 동(同)동(動)’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진천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파리 올림픽 영웅 ‘양궁 3관왕’ 김우진 선수가 금의환향했다. 김우진 선수는 올림픽 기간 주민들의 응원에 보답하고자 17일 고향 옥천군을 찾아 이원면 주민, 이원초등·중학교 양궁부 후배들을 옥천읍의 한 식당으로 초대해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김 선수가 이번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단체전, 혼성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개인전에서 3번째 금메달을 획득하는 순간, 김 선수의 옥천군 이원면 구미리 고향집에 모인 주민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감격했다. 고향 마을뿐만 아니라 옥천군 곳곳에 김우진 선수의 3관왕 등극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내걸리는 등 옥천군민 전체가 함께 기쁨을 나눴다. 이번 올림픽에서 획득한 3개의 금메달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와 2020년 도쿄 올림픽 남자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개인 통산 5번째 올림픽 금메달로 이로써 김우진 선수는 우리나라 역대 최다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한편, 김 선수는 양궁 실력뿐만 아니라 고향 사랑과 후배 사랑 면에서도 금메달리스트의 면모를 보였다. 고향에 대한 애착이 남달라 시간이 날 때면 모교를 방문해 특강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단양군청소년수련관은 시설 재개관 및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난 16일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에게 창의성, 공동체 의식과 잠재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여가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청소년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들은 다양한 분야의 요리를 체험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심리 건강 회복과 스트레스 해소, 긍정적인 에너지 상승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청소년수련관은 요리, 환경, 감정 테라피 등 다양한 분양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단양군은 오는 9월 2일까지 주민세(개인분, 사업소분)를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7월 1일) 현재,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과 관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 원 이상)와 법인이다. 기한 내 주민세를 납부하지 않으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고, 세액이 45만 원 이상이면 매월 0.66%의 납부지연가산세가 60개월 동안 추가 부과된다. 주민세는 △전국 모든 은행창구 △과세기관(군청 재무과, 각 읍·면사무소) △위택스 △‘스마트 위택스’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납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시는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지방세 전자송달서비스와 자동이체 서비스도 신청하셔서 세액공제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