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진천군은 군민의 알권리 충족과 투명한 정책 추진을 위해 2024년 정책 실명제 중점 관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32건의 사업 목록과 내역을 진천군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정책 실명제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 시도 교육청이 수립, 시행하는 주요 정책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 관리, 공개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대상 사업은 △주요군정 현안 사업 △10억 원 이상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5천만 원 이상의 연구용역 △자치법규의 제정, 개정, 폐지 △국민 신청 실명제 신청사업 △그밖에 중점 관리가 필요한 사업 분야로 군에서는 총 32건을 관리한다. 군은 중점 관리 대상 사업 선정과 관련해 국민의 수요를 직접 반영할 수 있도록 국민 신청 실명 제도를 함께 운영 중이다. 국민 신청 실명제는 진천군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업명과 신청 사유 등을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의 목록, 사업 내역은 진천군 누리집 정보공개 메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오는 20일'2024 올해의 작가전 1차 기획전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천문화재단은 지난 4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지역에서 활동 중인 안길상(현대 서예), 김민정(한국채색화·민화, 활동명 류민정) 작가를 '올해의 작가'로 선정했다. 전시 작품 주제는‘자유와 열정’으로 이번 1차 기획전에 이어 김민정 작가의 2차 기획전은 오는 9월 중 예정됐다. 이번 1차 기획전은 제천문화재단 공모를 통해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안길상 작가의 현대 서예 작품 15여점이 전시된다. 전시 장소는 최근 문을 연 제천예술의전당 1층 전시 공간으로 작품 전시는 일요일 및 공휴일을 제외하고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계속된다. 기획전 전시 행사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제천예술의전당 1층에서 진행되며, 안 작가의 작품 설명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으로 양성한 도슨트들이 활동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문화재단 및 하소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시각예술 분야 지역 예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시체육회는 오는 9월 28일 오전 9시 걷기 좋은 계절 가을, 아름다운 풍경에 취하는 청풍호반에서‘2024 레이크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11개 시·군이 봄과 가을 시즌으로 나눠 아름다운 호수길을 걷는 행사로 ▲봄 레이크사랑 걷기대회는 충주를 시작으로 진천, 영동, 옥천, 보은이 진행되었고, ▲가을 레이크사랑 걷기대회는 제천 시작으로 괴산, 음성, 증평, 단양, 청주가 출발하게 된다. 참가대상은 전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여방법은 제천시체육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SNS계정(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홍보 포스터 또는 현수막에 있는 QR코드로 사전접수를 받고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걷기코스는 청풍랜드 주차장 입구에서 출발하여, 청풍대교를 지나 청풍문화재단지길을 걷고 돌아오는 6~7km코스(1시간반~2시간소요)로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시청소년센터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로 제천-서울 역사문화교류 1차 사업을 진행 하였다. 이번 사업은 지난 10일 청소년정책제안 콘서트를 통하여 제안된 청소년들의 문화교류 욕구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 한 것으로, 서울특별시의 ‘서울-지역 청소년 역사문화교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서울시의 예산지원을 받아 진행되었다. 서울시와 우호 교류 협약을 맺고 서울지역 청소년과 제천지역 청소년 각 10명을 모집하여 1차 서울역사문화탐방과 2차 제천역사문화탐방이 진행될 예정으로, 우선 지난 16일부터 양일간은 서울역사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선사시대 유적지인 암사선사유적지를 시작으로 한성백제의 길 풍납토성과 몽촌토성을 탐방하였으며, 대한제국의 역사를 알 수 있는 환구단, 덕수궁, 증명전, 고종의 길을 걷고 조선의 궁궐인 경복궁, 근대화 유적인 배제학당 관람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책에서만 보고 배웠던 역사적 장소를 문화해설을 들으며 참여해 새로운 역사적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청소년센터는 오는 11월 제천을 방문할 서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생활인구 유입을 통한 관광마케팅 활성화 사업 "제천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혜택 제공업체가 48곳으로 확대됐다고 19일 전했다. 제천시는 지난 7월 한 달간 모집한 "제천 디지털 관광주민증" 제 2기 혜택업체 모집에서 총 14개 업체가 지원해 기존 34곳에서 48곳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이번 2기 혜택업체에는 △ 제천 관광호텔(구 서울 관광호텔, 숙박비 10% 할인), △ 청풍 마리나(체험비 30% 할인), △ 청풍호 유람선(탑승료 3,000원 할인) 등 14곳의 주요 관광 관련 업소들이 참여했다. 또한 제천시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가 8월 15일 기준 92,000명을 넘어서면서 연내 목표인 10만 명 달성 초읽기에 들어갔다. 실제로 지역을 방문해 혜택을 누린 "지역 방문자 수" 지표도 34개 지자체 중 2위를 기록하는 등 실효성 측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제천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한국관광공사 공식 어플리케이션 "대한민국 구석구석" 내 디지털 관광주민증 메뉴에서 발급할 수 있다. 간단한 발급 과정만 거치면 즉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제천지역 여행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결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지난 16일 여름철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25대를 기탁하며 무더위 속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철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접 한 가구 한 가구 방문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화연 새마을협의회장은 “더 많은 취약계층 주민들을 챙겨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물품을 받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앞으로도 우리 지역과 이웃을 살펴보고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유영길 결성면장은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서 지역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마면이 주거환경 정리 정돈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를 발굴하여 나눔봉사회의 ‘발달린 빗자루’ 서비스를 연계해 금마면 봉서리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가구에 17일 청소 및 정리 정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발 달린 빗자루 서비스는 나눔봉사회 회원들이 청소와 정리 정돈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방문하여 청소 및 정리 정돈 서비스를 제공하고 폐기물까지 처리해 주는 사업으로 매월 1~2회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번 대상 가구는 처리하기 힘들고 부피가 큰 생활 쓰레기 및 폐기물들이 많았으며, 30평 정도의 집 내부와 마당에서 1톤 차량 2대 분량의 폐기물이 배출됐다. 무더운 날씨로 평소보다 힘든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해당 가구 어르신은 “10년 이상 쌓아온 물건들을 치워 속이 뻥 뚫린 것 같고, 한결 집이 시원해진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주광택 금마면장은 “더운 날씨에는 쾌적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 조성이 더욱 필요하다.”라며“앞으로도 관내 주거 취약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부면은 지난 16일 서부면 남당리 대하축제지 일원에서 남당마을 주민, 어촌계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비를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오는 8월 30일 개최되는 ‘제29회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에 발맞춰 지역 내 남당마을회가 주관하여 손님맞이를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남당리 축제장 및 상가 도로변, 축제장 입구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용태 남당마을 이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많은 주민과 어촌계원이 함께해 주심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서부면을 찾는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자연 경치도 보고 다양한 수산물을 맛보고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영현 서부면장은 “폭우가 지나고 무더위가 한창인데도 자발적으로 깨끗한 환경조성에 힘써주신 남당마을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해양자원을 살려 서해안의 중심지로 활기가 넘치는 서부면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면에서는 남당항 및 어사항, 궁리항, 죽도항 등 풍부한 해안자원을 바탕으로 새조개축제, 대하축제 등이 매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베트남교민회가 18일 홍성전통시장 공연장에서 ‘베트남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베트남 독립기념일(9월 2일)을 기념하고 홍성군베트남교민회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홍성군 거주 베트남 교민들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의 다양성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교민회의 자발적 모금으로 추진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레크레이션 및 체험부스 운영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쌀국수, 반미 등 베트남 전통 음식을 체험하고 베트남 전통 악기 연주와 춤 공연을 감상하며 문화적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유경 홍성군베트남교민회장은 “홍성군에는 상당수의 베트남 교민들이 거주하고 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베트남 교민들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주민들과의 긍정적 관계 형성에 큰 도움이 되는 알찬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다문화가정 친정보내주기, 통번역 서비스, 다문화가정 자조모임 지원, 다문화가정 방문교육서비스, 이주노동자 상담 등 글로벌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갈산면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신청사 시공사 선정을 지난 13일 완료하고 건립 공사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사 건립 공사는 단순한 청사 건립을 넘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청사건립 예정지를 최종 선정하고 토지매입을 완료하였으며, 2023년 제안 공모를 통한 실시설계 착수, 2024년 道 광역계획지원단 기본계획 승인 및 건축허가를 완료했다. 갈산면 복합커뮤니티센터는 4,083㎡의 대지에 연면적 1,689.02㎡,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갈산면 행정복지센터가 들어서고 2층은 주민들의 교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주차공간을 기존 8대에서 47대로 대폭 확충하여 주민 편의를 크게 개선할 계획이다.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약하여 진행되는 이번 공사는 1년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5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노후화되고 협소했던 기존 청사의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 마련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