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세이프코리아 노상언 대표는 괴산군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지난 17일 고향사랑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한다. 이날 열린 문광초 총동문 한마음대회장에서 기부금을 전달한 노 대표는 문광면 출신으로 괴산군민장학회에 1,0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괴산지역의 큰 수해 때는 1,500만원 상당의 구호용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노상언 대표는 “고향인 괴산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전국 향우들의 자발적인 기부 릴레이가 지속돼 고향 괴산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군에 큰 힘이 돼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괴산군 발전과 주민 복리를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 이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세이프코리아는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한 내화채움재 제조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국토교통부 고시 내화채움구조 인증을 받은기업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 문광면 문광초등학교 총동문회가 주관한 '2024년 문광초등학교 총동문 한마음대회'가 지난 17일, 개교 84주년의 역사와 전통을 경축하며 200여 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군수, 장광수 교장, 유창무 전 중소기업청장, 김수갑 전 충북대학교 총장, 강원규 원로 동문 등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총동문회가 주최·주관하여 선후배 기수를 섞어 단체별 장기자랑과 OX 퀴즈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선후배 간에 진한 우애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김수응 총동문회장은 대회사에서 “문광초등학교 출신임을 가슴 속에 뿌듯한 자긍심으로 안고 살아왔다”며 “이번 한마음대회를 계기로 자랑스러운 모교의 전통에 흠이 나지 않도록 전 동문이 화합하고, 어린 시절 함께 웃고 뛰며 즐겼던 운동회의 추억을 되살려 오늘 하루 선후배 동문 간의 사랑과 정이 가득한 만남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광수 교장은 축사에서 “문광초등학교는 여러분이 다니던 학창 시절보다 규모가 작아져 아쉬움이 있지만, 느티울 하모니 학생 오케스트라 운영 등 특색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결핵없는 청정괴산'을 위해 19일부터 22일까지 6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와 연계해 이동식 장비를 가지고 진행되며, 경로당, 보훈회관, 주간보호센터 등 16개소를 방문해 검진할 예정이다. 9월 중에는 괴산군 노인복지관 어게인 청춘대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21개소 400여 명에 대한 결핵검진을 할 예정이다. 군은 흉부 X-ray 촬영 후 실시간 영상판독으로 발견되는 결핵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객담검사를 추가 실시하고, 검사 결과 결핵일 경우에는 괴산군보건소에서 치료관리 할 계획이다. 결핵은 제2급 감염병으로 기침, 재채기 등 공기 중으로 감염되며 면역력이 약해진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쉽게 발생하고 조기에 발견하기 어려워 예방이 중요하다.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검진 실시 ▲65세 이상 매년 1회 결핵검진 실시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등 예방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윤태곤 보건소장은“결핵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에서 ‘중소기업 근로자 공공임대주택’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중소기업근로자 공공임대주택’은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양질의 주거환경과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부족한 주거수요 해소 및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총 사업비 121억 원을 투입해 100호 규모의 중소기업근로자 공공임대주택을 괴산읍 동부리 일원에 건립할 예정이다. 괴산군은 이미 행복주택 및 괴산미니복합타운 등 다양한 주거공간 신축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주택 공급이 부족해 근로자 숙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괴산자연드림파크 및 대제산업단지, 괴산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향후 중소기업 근로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 공간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거 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 내 기업 활동을 지원하고, 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은군 산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산외면 각 경로당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화장실 안전바 47개를 설치했다. 이번 지원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화장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산외면 울타리공동체를 위한 마을복지사업을 통해 경로당 27개소 복지 사각지대 가구 19개소에 설치 완료했다. 회원들은 직접 경로당과 집을 찾아가 화장실 안전바를 설치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여름철 어르신들이 건강에 유의하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식, 서명희 산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산외면 내 모든 경로당과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리고 싶어 산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의 마음을 한데 모아 이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산외면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차단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은군은 보은 쌀 판매 확대 및 지속된 쌀소비 감소 등 침체된 쌀 소비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품종 다양화 등 적극적으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군은 지난 10여 년간 보은군의 대표 벼 품종으로 재배해 왔던 ‘삼광’만으로 침체된 쌀 소비시장에 대응할 수 없다고 판단해, 그동안 고품질의 다양한 벼 품종의 재배 및 생산에 대하여 고민하고 노력해 왔다. 그 일환으로 보은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조생종 ‘해담쌀’과 중만생종‘알찬미’70ha 계약재배를 체결했고, 이와 함께 쌀 브랜드 및 포장재 개발을 추진해 올 햅쌀부터 새로운 품종의 쌀과 디자인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지난 16일 스마트농업과장 등 군청 담당자, 지역농협 임직업, 쌀전업농 등 17명은 경기도 수원시 소재 벼 종자 개발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주)시드피아를 방문해 벼 품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험 재배단지를 견학했다. ㈜시드피아는 밥을 지었을 때 향이 나는 골드퀸을 개발한 회사로 이 품종 외에도 다양한 벼 품종의 특허권을 갖고 있다. 군은 이번 견학을 통해 보은군 토질에 적합하고 생산성을 올릴 수 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은군은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31일간 뱃들공원 일원에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무료 물놀이장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폭염일수가 증가한 올여름,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장은 멀리 나가지 않고 무료 물놀이와 신나는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일 평균 450여 명, 누적 이용객 12,159명이 다녀가는 등 도심 속 피서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다. 군은 전년도 운영 결과를 검토해 물놀이 및 부대 시설을 개선하고 안전한 주변 환경을 만드는 등 부모들과 아이들이 마음 놓고 놀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폭염 속 물놀이장을 찾은 이용객들이 더위에 지치지 않고 편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그늘막, 몽골텐트, 평상, 파라솔 등을 비치하고 에어콘이 설치된 실내형 무더위쉼터를 배치함과 동시에 면 지역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권역별 대형버스를 운영해 이용 편의를 제공했다. 주말에는 버블쇼, 마술쇼, 댄스공연, 관객 참여형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버블풀을 운영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이용객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영유아 물놀이터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홍성소방서는 지난 16일 혈액 수급의 어려움 해소에 동참하고자 헌혈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전혈액원 헌혈버스를 통해 청사 앞 광장에서 소속 직원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헌혈행사를 가졌다. 김영환 홍성소방서장은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하는 마음으로 참여한 헌혈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가치 있는 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지역 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2024년 4분기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오는 8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8월 기준 지원 대상자는 23년 연계 대상자를 포함한 총 82명이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신과 출산, 수유로 인해 영양위험이 높은 임산부의 건강과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한 맞춤 영양교육 및 보충식품을 지원하는 평생 건강관리형 영양지원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둔 임산부(임신·출산·수유부)와 66개월 미만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 요인이 있고 소득수준이 건강보험료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인 가구다. 신청방법은 8월 14일부터 23일 내 보건소 모자보건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보건소는 자격기준 확인 및 영양평가 등을 통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대상자는 일상적인 식사에서 부족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도록 감자, 달걀, 당근, 우유, 검정콩 등 맞춤형 영양 보충식품 패키지를 월 2회 각 가정으로 배달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 임산부 및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는 ‘새로운 내일, 배움으로 하나 된 예산’을 슬로건으로 군민의 다양한 학습 수요에 발맞춰 8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총 20개 강좌 248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하반기 프로그램은 △시크릿 라이프(Life)-타로 △영어 기초 등 인문 교양 프로그램, △첼로 △바이올린 △가야금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트니트니 키즈챔프 △음악놀이 뮤직팡팡 △포포아트 미술놀이 △오감통합놀이 숲속아이 △꼬마백조 키즈발레 등 영유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평생교육을 통한 다양한 취·창업 연계 직업 능력 교육으로 정리수납전문가 2급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수강 모집 결과에 따라 9월 9일부터 10주간 운영되며, 주민등록상 군민 누구나 1인 2강좌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모든 강좌는 ’예산군 평생학습‘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그 외 강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 평생학습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