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이 관공서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가정이나 직장에서 시간에 제약 없이 인터넷을 통해 민원을 안내받고 열람·신청·발급할 수 있는 '정부24'민원서비스 이용을 적극 당부했다. '정부24'는 24시간 365일 온라인에서 한번에 방문으로 열람·신청·발급할 수 있은 통합된 정부시스템으로, 대한민국의 모든 수혜서비스, 민원업무 등을 제공하는 온라인 발급 서비스이다. 약 1만 2천 개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이 중 약 1천 3백여 개의 서비스를 직접신청과 발급이 가능하여 증명서 발급을 위해 직접 관공서 민원창구를 찾는 번거로움을 해소해 주고 있다. 대표적인 발급 서비스로는 주민등록 등·초본, 건축물대장 등·초본 발급(열람), 토지(임야)대장 열람·등본발급, 자동차 등록원부 등본(초본) 발급 ·열람, 지방세 납세증명 등이 있다. 신고 서비스는 전입신고, 주민등록정정(말소)신고, 주민등록증 분실신고(철회), 사망자 등 재산조회 통합처리 신청(안심상속) 등이 있다. 특히,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해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 제약 없이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는 특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이 오는 9월 25일까지 ‘2024년 빈집이음(리모델링) 사업’ 대상자를 추가 재모집한다고 밝혔다. 빈집이음사업은 관내 빈집의 리모델링을 통해 도시미관 개선·슬럼화 방지 등 빈집정비효과와 주거약자 등에게 공간을 제공해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관내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빈집(단독주택)으로 다음 모든 사항을 충족하는 주택이 대상이다. ▲불법요소가 없고 건축물대장에 등재되어 있는 주택 ▲채권채무관계가 없는 주택 ▲토지 및 건물에 압류·가압류가 없는 상태 ▲빈집실태조사 등급별 분류 기준 1~2등급 이내의 주택 ▲토지 및 건축물 소유자가 동일한 주택 ▲소유자(신청인)는 국세 및 지방세, 세외수입 등 체납이 없어야 한다. 또한, 리모델링 후 의무 임대(5년간 무상임대)에 대한 동의가 필요하다. 5년 무상임대기간 동안 소유권 변동(매매, 증여, 교환, 대물변제 등) 및 담보권설정(저당권 등)이 불가하다. 군이 직접 설계 및 리모델링공사를 동당 최대 1억원의 한도로 추진할 예정이며, 정비된 빈집을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예비)귀농귀촌인 등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2024년 공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100% 완료 의지를 다졌다. 이번 회의는 김돈곤 군수, 윤여권 부군수를 비롯한 공약 담당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 공약 추진상황 및 문제점에 대한 보고로 진행됐다. 민선 8기 청양군 공약은 총 5대분야 60개이며, 현재까지 총 60개 공약 중 완료 11건, 정상추진 45건, 일부추진 2건, 검토중 2건(▲군민체육시설 복합부지 조성 ▲청양문화원 이전 부지확보)으로 민선 8기 2년 만에 공약 평균 이행률 58%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이행 상황을 나타내고 있다. 분야별로는 ▲인구 5만 자족도시 조성(지역경제 분야)(58%) ▲농업인이 행복한 지역조성(농업 분야)(58%) ▲최고 수준의 건강 모델 구축(보건·복지 분야)(57%) ▲관광객 500만 명 시대 개막(문화·관광 분야)(30%) ▲주민 중심 지역공동체 활성화(자치·지역 분야)(87%)의 이행률을 보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 따른 재원 마련 문제, 법적 규제에 따라 일부 재검토가 필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조세 채권을 확보하고 건전한 납세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관내 신규 고액 체납자 174명(체납액 15억6000만 원)에 대한 제2금융권 출자금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해 새롭게 확인된 1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과잉 추징을 예방하기 위해 8월 말까지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등 출자금 보유 현황을 조회한 후 9월 말까지 신협, 산림조합 등 출자금 보유를 조회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군은 체납자에게 압류 예고문을 발송해 자진 납부와 분납을 유도한다. 여러 차례의 안내에도 불구하고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출자금 압류와 추심을 진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고액 체납자에 대한 제2금융권 출자금 조사를 철저히 시행할 것”이라며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금산이 갖는 장점과 특징을 살린 관광산업을 개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박 군수는 “관광산업 개발에 꼭 많은 예산을 투입해야만 하는 게 아니다”며 “우리 스스로 즐기는 콘텐츠를 갖추면 자연스럽게 관광객이 찾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금산이 가진 자원의 가치를 파악하고 이를 개발하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며 “이를 통해 관광산업 발전 및 고품격 주거단지 조성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와 관련해 박 군수는 “이제 축제 개최가 한 달 반 남짓 남았다”며 “부서별 분담 프로그램 준비 및 홍보·행사·의전 등 핵심 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대달라”고 전했다. 또, “명품 축제를 만들겠다는 책임감과 소명 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우리가 모두 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대사라고 생각하고 축제 알리기에도 총력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김태흠 도지사 민선8기 3년차 도지사 방문 등 행사를 위해 노력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을지연습, 개학기 학교 주변 안전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전시전환절차 연습 및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19일 전시종합상황실을 꾸리고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이번 연습은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지난달 수해로 군이 특별재난지역에 선포됨에 따라 자체 대응반 체제로 축소 운영한다. 을지연습은 포괄안보 개념을 확립하고 국가 위기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국민생활 안정, 재난 및 전시 대응 능력 함양, 군사작전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국가 비상대비 종합훈련이다. 군은 군청 다용도회의실에 전시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및 관계자와 함께 비상사태를 가상한 도상연습을 시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국가 비상사태에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에 나서기 위해 을지연습에 나선다”며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훈련에 착실하게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7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충남도내 가정을 대상으로 ‘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 어울림공연을 진행했다. 본 공연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주말가족체험을 찾아주시는 도내 가정을 대상으로 실내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공연 및 체험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샌드아트 동화와 함께 공연 후에는 체험이 함께 진행되어 가족들의 흥미가 높았다. 8월10일 공연을 관람한 부모님들은 “좋은 공연 감사합니다.”, “현장접수 인원이 많아서 좋았어요, ” , “보통 공연만 보는데 체험까지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라고 이야기하며 앞으로 더 많은 공연을 기대한다고 했다.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은 만2 부터 5세 대상으로 평일에는 기관체험을 진행하며 평일, 주말에는 가족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충청남도 어린이인성학습원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이 가능하며, 마이페이지에서 신청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 안전체험관은 중국 청소년 등 42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국 청소년들의 재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한국 이미지 상승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스스로 안전을 도모하고 직접 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태풍·지진 등 자연재난부터 도시철도·화재 등 사회재난까지 다양한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박창우 안전체험관장은 “중국 청소년들에게 이번 교육이 단순한 체험이 아닌 살아있는 체험, 살 수 있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체험관은 중국어, 일본어 등 6개 국어로 제작한 소방안전교육 표준교재와 팸플릿 등을 상시 비치하고 있으며, 누리집 및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예약 및 자세한 체험관 이용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건축인테리어학과는 건축동아리 아키팩토리 재학생을 대상으로 건축문화 탐방 견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재학생들은 국립 현대미술관에서 세계적인 건축 거장 노먼 포스터의 ‘미래긍정: 노먼 포스터, 포스터+파트너스’를 관람했다. 노먼 포스터는 영국 출신의 건축가로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1999년 수상했으며, 하이테크 건축의 선구자로 손꼽힌다. 국내 작품으로는 한국타이어 테크노돔(2014, 대전), 한국타이어 사옥 테크노 플렉스(20202, 판교) 등이 있다. 충남도립대학교 건축인테리어학과는 이번 전시 등을 시작으로 향후 건축문화 탐방 견학을 통해 재학생의 견문을 넓힐 계획이다. 건축 문화 탐방 견학에 참석한 재학생은 “국내 전시에서 보기 힘든 세계적인 거장 노먼 포스터의 다양한 작품을 건축 모형, 영상, 드로잉 등을 통해 볼 수 있어 좋았다”며 “건축가의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승일 건축인테리어학과장은 “재학생이 넓은 안목을 갖고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국내외 건축, 인테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가 18일 신평면 매산리에서 ‘여르미’ 수확을 위한 벼 베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벼 베기는 극조생종인‘빠르미’이후 두 번째다. 이날 수확 현장에는 오성환 시장과 함께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방문해 올해 벼 수확 상황을 살펴보고, 농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벼베기 행사에는 당진시해나루쌀조공법인 대표, 지역농헙협동조합장, 농림축산식품부 및 충남도청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 장관은 이상기후와 수해피해 등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벼 재배에 힘써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쌀값 폭락, 노동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쌀가격 안정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