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19일 도청 접견실에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및 충청권 회장단(충남·세종)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 박종회 세종시·충청남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자리는 간담회, 성금 기탁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협회는 건설경기가 침체됨에 따라 영세한 지역 전문건설업체가 겪는 어려움을 토로하고 공공·민간 대형 건설 현장에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활성화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김 지사는 물가 상승, 부동산 경기 침체 등 건설업계 실정에 공감하고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공정하고 과감한 정책 추진 및 지원을 약속했다. 또 지역 제한 입찰 금액 향상, 하도급 대금 지급 보증서 발급 수수료 지원 등 지역 건설업체 수주율 제고를 위한 지원 방안도 강력 추진할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김 지사는 지난달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에 대한 공공시설부문 복구 공사(2131억 원 규모)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진행 중임에 따라 지역 건설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분할 발주 등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군은 19일 옥천군장애인복지관 5층 강당에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장애인복지관 앞에서 충북순례 교통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옥천군지회에서 주관한 장애인 교통안전교육은 지회에서 전문 강사를 초청해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전동스쿠터와 휠체어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보행자 안전 교육, 음주운전 예방 및 도로교통법 개정 사항 등의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이후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충청북도협회 주최와 옥천군지회 주관으로 제26회 충북순례 교통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황규철 옥천군수, 김용국 도협회장대행, 권호걸 옥천군지회장, 도내 교통협회 시・군 지회장 및 회원 등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을 이용해 옥천군 관내를 돌며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등을 홍보하는 교통 캠페인 카퍼레이드를 펼쳤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 충북순례 교통캠페인은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충북도민에게 널리 홍보하고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한 행사로, 올해는 충북 남부3군(보은・옥천・영동)을 대상으로 교통 캠페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는 2024년 경로당 회장(노인지도자)교육을 8월 19일부터 27일까지 총 4회에 나누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9개 읍·면의 경로당 회장, 분회장, 분회사무장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1교시는 옥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노인 우울(노인학대) 예방 교육, 2교시는 경로당 운영 규정 및 회계 정산에 대한 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유동빈 지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 우울을 예방해 건강한 노년 생활을 보내고, 경로당 운영 및 보조금 관리 방법을 배워 경로당 발전과 운영에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경로당 회장 교육이 경로당을 투명하게 운영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시책들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19일 도청 접견실에서 하나은행으로부터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지정 기탁금 5000만 원과 기부 물품 등 총 1억 5000만 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이날 기탁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 김세용 하나은행 충남북본부 지역대표, 우광호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를 통해 지난 7월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를 위한 텔레비전(TV), 냉장고 등 전자제품과 가재도구 구매 비용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호우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민을 위해 솔선수범 기부에 참여한 하나은행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피해 지역주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의’를 열고 국가비상사태 선포에 따른 전시 전환 절차 연습에 돌입했다. 김태흠 지사와 행정·정무부지사, 실·국·본부·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군사·정부 연습 상황 보고, 실·국·본부·위원회 상황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선 군사·정부 연습 상황을 공유하고 국가 위기관리 단계별 주요 조치 사항과 전시 상황을 가정한 상황 조성 전문 등을 보고했다. 이어 실·국·본부·위원회별 상황 보고를 통해 현재까지의 조치 사항을 살피고 앞으로의 연습 내용을 확인했으며, 전시 행정 체제로의 전환을 위한 과정 전반을 최종 점검했다. 회의 이후 도는 전시에 필요한 조직으로 직제를 편성하고 전시 창설기구 교육을 진행했으며, 적의 공격으로부터 정부 기능 유지, 군사작전 지원, 도민 생활 안정이라는 충무 3대 기능 수행을 위한 소산 훈련을 추진했다. 소산훈련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와 같은 실제상황을 대비한 훈련으로, 도는 이날 실제 소산지로 인원과 비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본청 회의실에서 청주교육대학교, 충북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와 미래교육 대응 인적네트워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19일) 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 한대희 총장, 고창섭 총장, 차우규 총장이 참석해 '교육청과 대학 간 인적네트워크 협력모델 구축으로 미래교육 혁신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의 대학교 인력파견을 통한 인적네트워크 협력모델 구축 ▲도교육청과 대학교 간 전문성을 상호 활용할 수 있는 업무 발굴 등 공동의 발전 모색 ▲대학과 도교육청 연계 사업 추진 부서에 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파견으로 인력 운용의 효율성 제고 ▲도교육청 파견 공무원의 행정역량 강화를 위한 대학 내 연수 및 자기계발 프로그램 지원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도교육청은 9월 1일자로 3개 대학교에 파견할 지방공무원(교육행정 6급)을 최종 3명 선발했다. 파견기간은 1년이며, 대학 내 교육청 연계 사업 추진을 수행하는 대학 본부나 부설기관에 배치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는 19일, 시민들의 소망과 염원을 담은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위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단법인 충주숲과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단법인 충주숲이 참여하여,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충주 시민 참여의 숲’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하며, 지역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충주시는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대한 행정적 지원과 홍보 활동 등 사업 전반을 총괄·추진하고,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재원 조성을 위해 기부금품 모금 및 접수를 위한 지정 계좌를 개설하고 배분사업을 관리하며, 성금 기부에 대한 기부금 영수증을 기부자에게 발행한다. 사단법인 충주숲은 매년 40명 이상의 산림복지전문가를 양성하는 비영리 산림복지기관으로, 매해 숲과 관련된 봉사활동 및 산림복지 활동을 시행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 참여의 숲 조성 사업비를 신청·배분하고 집행 결과를 보고 하는 등 사업에 관련 모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음성군은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음성군 산업관광 활성화와 세일페스타 운영 협의를 위한 ‘제12차 산업관광협의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한 음성군 산업관광협의회 16개 기업,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일페스타 판매 품목 선정과 고객 만족 이벤트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군과 산업관광협의회는 머물고 쉬고 즐기는 산업관광도시 활성화를 위해 다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산업과 관광자원을 결합한 팩토리투어를 브랜드화해 도시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의 활력 회복을 위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함께 대응하기 위해 대책을 논의했다. 한편 세일페스타는 오는 9월 12일 맹동면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판매 행사로, 음성군 기업의 제품과 농산물을 평상시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각종 공연과 체험 부스를 통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소방서는 건물 화재 시 계단 등으로 대피가 어려운 경우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완강기 사용법’ 홍보에 나섰다. 완강기란 화재와 같은 긴급 상황발생 시 사용자의 몸무게에 따라 일정한 속도로 지상까지 내려올 수 있는 장치로, 교대해 연속하여 사용할 수 있는 피난기구이다. 사용방법은 ▲완강기 함에서 속도 조절기와 벨트 꺼내기 ▲설치된 지지대에 후크를 걸고 나사를 조여 고정하기 ▲지지대 밖으로 위치하고 릴(줄)을 지상으로 던지기 ▲벨트를 겨드랑이 밑에 걸고 빠지지 않도록 조이기 ▲다리부터 창 바깥쪽으로 빠져나가 두 손과 발로 벽면을 짚고 천천히 내려가기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건물에 화재가 발생하여 연기 등으로 인해 대피가 불가능한 경우, 완강기 사용법을 숙지하고 있으면 대피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완강기 사용법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2024년 서산시 청소년 e-스포츠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요구를 반영해 ‘리그오브레전드(PC)’와 ‘브롤스타즈(모바일)’ 두 가지 종목으로 선정되어 많은 지역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리그오브레전드는 8강 토너먼트, 브롤스타즈는 16강 토너먼트를 통해 총 24팀의 청소년 88명이 참여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우승은 리그오브레전드의 DHS팀과 브롤스타즈의 Dusk팀이 그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 두 팀은 9월에 개최될 충청남도 도지사배 대회에도 진출하여 서산시 청소년의 e-스포츠 역량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창석 센터장은 “4년째 진행되고 있는 본 대회가 올해도 지역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욱 빛났던 것 같다.” 며 “ 대회뿐 아니라 충남 최초로 e스포츠 분야 인증을 획득한 진로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