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가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산업단지 증가 및 논농사 위주의 농업 특성으로 물 수요가 많은데 비해 하천 의존도가 높아 물이 부족한 것은 물론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의 중요성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물 절약 방법이 담긴 리플렛을 제작했으며, 상하수도 요금고지서와 함께 배부할 계획이다. 지난 13일에는 귀성객의 방문이 많은 논산역 일원에서 ‘탄소중립한 추석보내기 행사, 물 절약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시는 계속해서 시민들의 통행이 많은 백제병원 사거리 전광판과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에 물 절약 영상을 송출하고, SNS 서포터즈, 시민 단체등의 협력을 통해 시민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물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자원이라 많은 시민분들이 물 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모르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일상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으로 물도, 우리의 환경도 보호할 수 있도록 많이 동참하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간 논산경찰서와 합동으로 자동차세 및 차량관련 과태료 체납차량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영치 활동은 자동차세와 차량관련 과태료를 상습 체납한 차량을 적발하고,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한 것으로, 관내 전 지역의 아파트 단지와 빌라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일제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지난 상반기에도 자동차 관련 체납의 집중적인 징수를 위해 세무과-논산경찰서 합동영치팀을 구성해 관내 전 지역을 돌면서 징수한 바 있다. 이번 하반기 체납차량 합동영치 기간에는 자동차세를 2회이상 체납한 경우(충남 외 지역 3회 이상)와 과태료를 30만원 이상 체납한 경우에 번호판을 영치하고, 불법명의차량(대포차) 및 고액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강제견인과 같은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동차세 및 차량관련 과태료 체납자는 합동영치 기간 전에 해당 기관에서 자진납부할 수 있으며, 합동영치 기간에 번호판이 영치된 경우 영치기관을 방문하거나 전화상담을 통하여 과태료를 납부할 경우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다. &nbs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괴산행복교육지구 제3회 청소년 정책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정책제안 프로젝트 '괴산해유'’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들이 지역 문제를 탐구하고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정책으로 제안하며 사회 참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마켓에서는 8개 모둠의 학생들이 참가해, 사전 정보 수집과 모니터링 과정을 거쳐 발굴한 정책을 발표하고 제안 정책별 관련 부서 담당자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교육괴산어울림 관계자는 “청소년 친구들이 평소 쉽게 관심을 두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제안해 주었다”며, “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곧 지역의 미래를 더욱 밝고 풍요롭게 할 것”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괴산군에 대한 애정을 갖고 정책을 제안하는 과정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9월 20일 서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41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연수를 진행했다.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습으로 진행된 본 연수는 위기관리 능력 확보를 통한 안전한 초등돌봄교실을 위해 구성원 역량 향상을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응급상황 현장 대처법을 교육용 애니와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하여 현장감 있는 연수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돌봄전담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교실 내에서 예상치 못하게 발생하는 학생들의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기동 교육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돌봄전담사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능력이 필요하다. 이번 연수를 통해 안전지식이 함양됐기를 바라며, 앞으로 안전하고 내실있는 늘봄교실을 운영해 줄 것을 부탁한다.“며 당부를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일 제2기 건축인허가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의 운영에 기여할 민간 전문가 4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은 건축과 토목 분야 각 2명의 민간 전문가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 위촉은 민간 전문가의 시각을 반영한 열린 행정을 구현해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위촉된 민간 전문가들은 이날부터 2년간 시민의 입장에서 전문가의 시각을 반영한 복합민원 상담을 민원인에게 제공한다.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는 건축 인허가가 다수의 부서와 관련된 경우, 민원인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담당자 부재로 인한 재방문을 해소하기 위한 서산시의 원스톱 행정서비스다. 서비스는 민원인이 서산시 누리집 또는 전화로 상담을 신청하면, 시는 해당 민원과 연계된 관계 부서 담당자들의 일정을 조정하고 원스톱 민원상담실에서 상담을 제공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위원님들께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리며, 적극적인 상담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축 민원 서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일 이완섭 서산시장과 간부 공무원, 서산시청 공무원 노동조합 등 30여 명이 시청 현관과 1호 광장 일원에서 ‘출근길 청렴한 서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출근길 직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을 홍보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공정하고 청렴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이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새내기 공무원의 순조로운 적응을 돕는다. 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4년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갖고 총 57명의 신규 공무원에게 임용장과 함께 ‘웰컴 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웰컴 키트는 신규 공무원의 원활한 조직 적응을 도모하고 태안군 직원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제작됐으며 △업무수첩 △업무용 개인도장 △이름 각인 볼펜 △신규공무원 공직생활 가이드북 △메모지 △보조배터리 등 신규공직자에게 꼭 필요한 품목 위주로 구성됐다. 특히, 사무용 물품을 일괄 구입해 전달하는 것을 넘어 개인 이름이 새겨진 도장과 볼펜 등 57명의 개인 맞춤형 물품을 제작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날 임용식에서 웰컴 키트를 받은 신규 공직자 이선모(27) 주무관은 “이름이 각인된 볼펜과 도장을 보니 설레는 마음과 함께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된다”며 “내 고향인 태안군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군은 웰컴 키트 외에도 신규 공직자의 원활한 적응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20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제32회 전국자연관찰캠프에서 충북 학생들이 대회 금상과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서울 용산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각 시도에서 총 62개 팀이 참가했으며, 충북에서는 6월 도대회를 통해 선발된 초등학생 4개 팀(2인1조)이 참가했다. 주어진 주제에 따라 자연에 있는 다양한 식물들을 과학적 시선으로 관찰 및 탐구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금상은 산성초등학교 5학년 신지우, 6학년 김지안(지도교사 정승민)이 수상했으며, 동상에는 ▲생명초등학교 6학년 조혜진, 한가온(지도교사 박새롬) ▲국원초등학교 5학년 김영우, 권태경(지도교사 조선미) ▲진천상신초등학교 6학년 양영운, 안혜인(지도교사 김재우) 수상했다.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는 학생들의 자연에 대한 호기심, 지도교사의 헌신적인 열정,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이 이뤄낸 결과이다. 앞으로도 미래의 주인공이 될 학생들이 자연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9월 정기분 재산세 4만6500여 건 총 71억 원을 부과했다. 이번 부과분은 주택분 세액 중 20만 원 초과 2분기 재산세 1000여 건 2억1600만 원, 재산세 토지분 4만5500여 건 약 69억2000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8100만 원 감소했다. 주요 감소 원인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농경지 감면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군은 호우 피해를 입은 주택과 건축물에 대해 재산세 소급․감면 및 환급을 시행하며 유실, 매몰, 침수 등 이에 준하는 피해를 입은 농경지에 대해서는 재산세 토지분을 100% 감면하기로 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기준 소유자를 대상으로 7월과 9월에 부과되는데 주택의 경우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절반씩 나눠서 부과되고 건축물‧선박은 7월 토지(주택부속토지 제외)는 9월 과세된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며 은행창구, 현금인출기(CD/ATM)를 통해 현금 및 통장,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인터넷지로, 농협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전화(142-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공직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조직문화 개선 실천수칙 설문을 통해 관리자와 실무자가 서로 바라는 9개 수칙을 선정했다. 이번 설문에 6급 팀장 이상 73명, 실무자 221명 총 294명이 참여했으며 상호 우선 실천해야 할 직장문화, 일하는 방식, 상호 존중 등 3개 분야에서 서로에게 바라는 점을 선택했다. 관리자가 실무자에게 바라는 점은 △조직이나 다른 직원에 대한 배려 없이 개인의 불만과 주장만을 내세우지 않기 △담당자로서 자체 검토 없이 처음부터 어떻게 할지 물어보지 않기 △조직에 추가 업무나 분장에 없는 애매한 업무가 발생했을 때 무조건 못 하겠다고 소통이나 협의를 거부하지 않기 등이다. 실무자가 관리자에게 바라는 점은 △연가 사용 시 눈치 주거나 사유 묻지 않기 △회식은 사전 공지하고 자율적인 참석 분위기 조성하기 △문제 발생 시 직원에게 책임 전가‧회피하지 않기 △특정 직원에게 업무 몰아주지 않기 △공개 장소에서 인격 무시하며 혼내지 않기 △일‧가정 양립을 위한 동료 배려해 주기 등이다. 군은 이번 실천수칙을 주제로 오는 27일까지 소속 공무원 대상 청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