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2025년 시민참여예산 사업 검토를 위한‘2024년 제1회 시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를 오는 23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시민참여예산 제도는 시민들이 예산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선정하는 정책으로, 이번 분과위원회에서는 △금년도 시민제안사업 접수현황 소개 △사업부서의 시민제안사업 설명 및 질의응답 △사업 우선순위 선정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청주시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했으며, 올해 접수한 시민제안사업은 총 693건이다. 이 중 사업 범위가 일부 지역에 한정된 지역현안사업이 650건, 시민 다수에게 영향을 주는 시전반사업이 43건이다. 또한, 올해 신규 시책으로 청소년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청소년 대상 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실시했으며, 총 30건의 제안사업이 접수됐다. 이번 분과위원회에서는 시전반사업 및 청소년 제안사업 73건 중 반영 가능한 사업 13건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다. 분과위원회에서 검토된 제안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가 2024년 공공분야 판로지원 사업에서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 지역상품 우선구매 시책은 시 산하 전 부서, 출자・출연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2024년 상반기 지역상품 구매실적이 94.7%(관내에 제품이 없는 경우 제외)에 이르고 있다. 청주시 조달등록기업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은 참여한 10개사가 2024년 상반기 공공분야에서 57건, 110억 계약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조달 등록을 원하는 초기 중소기업을 위한 ‘조달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록 지원사업’에 10개사, 입찰 컨설팅과 함께 입찰정보를 제공하는 ‘기업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 지원사업’에 11개사, ‘킨텍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청주시 전시관 설치’에 15개사를 지원했다. 지난 8월 14일에는 공공 건축공사와 관련하여 설계단계부터 지역상품을 우선 반영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청주지역건축사회와 체결했다. 2024년 하반기에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 보호・육성하기 위해 중소기업 제품 공공분야 판로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우선 조달등록기업 첫걸음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판로 확대와 온라인 역량 강화를 위한 ‘청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를 송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6일부터 9월 5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월~목요일 오후 7시 청주몰(청주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해당 기간 중에는 떡갈비, 약과, 식혜, 참기름 등 청주몰에 입점한 소상공인 8개사의 상품을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으며, 방송 1시간 동안 상품 할인, 구매인증 사은품, 무료배송 등 다양한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풍성한 혜택이 가득한 추석 맞이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주몰 라이브 활성화를 통해 우리 지역 내 우수한 소상공인 상품들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 공약사항 중 하나인 청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한 소상공인의 다양한 판로 확대와 온라인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여 소상공인에게는 △청주몰 입점 △상품 기획 및 상세페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 흥덕도서관은 천윤정 작가가 진행하는‘엄마, 아빠와 함께 듣는 메타버스 이야기’ 강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천윤정 작가는 미래과학 전문 작가로, ‘어린이를 위한 가상현실과 메타버스 이야기’를 저술한 작가로, 해당 도서는 초등, 중등 교과연계에 다수 선정된 바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31일 청주흥덕도서관 지하 1층 다목적실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된다. 대상은 부모와 초등학년 자녀 총 60명으로 가상현실 기술과 메타버스를 다룬다. 참가 신청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기타 관련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흥덕도서관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초등학년 아이들에게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우리 도서관의 특화주제에 걸맞은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흥덕도서관 특화주제인‘미래과학’에 맞춰 기획된 강연이다. 흥덕도서관은 특화주제에 맞춰 초등학년 대상의 메타버스 체험 프로그램 및 미래 과학책 읽기 인증 활동 등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짧지만 깊은 여운을 느낄 수 있는 단편영화들이 청주를 찾아온다. 청주시는 제21회 청주국제단편영화제(CISFF)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CGV청주율량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눈부시게 활공하라’(Raise Up)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에는 국내 작품 20편, 국외 작품 8편 등 총 8개국 작품 28편이 상영된다. 출품된 작품은 총 4천80건이었다. 집행위원회는 인간 내면에 숨겨진 본성이나 개인과 사회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장편 상업영화의 관습적 표현이 아닌, 새롭고 과감한 시도를 한 작품들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23일 오후 6시 CGV청주율량 4관에서 진행된다. 개막작은 ‘파노라마 스월’(Panorama Swirl, 중국), 폐막작은 ‘새벽의 빌리’(한국)로 러닝타임은 각각 21분, 19분이다. 두 작품을 포함해 오프라인으로 상영되는 영화들은 CGV청주율량 4관과 6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영화 상영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CISFF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집행위원회 관계자는 “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동력 예초기 특별점검을 26일과 27일 이틀 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동력 예초기 점검은 예초기의 기본적인 동작 상태를 살펴보는 점검을 진행하고, 기계에 이상이 있을 경우 시민들의 편익을 위해 부품교체 등 수리까지 진행한다. 다만 부품 값은 1만원을 공제하고 초과 비용에 대해서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시는 150대분의 부품을 확보해놓은 상태다. 또 점검반은 예초기 점검과 동시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급조작 및 안전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26일은 청원구청(청원구 직지대로 871)에서, 27일은 청주체육관(서원구 사직대로 229)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접수는 현장접수만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청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만 점검받을 수 있으므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예초기를 쓰고 1년간 방치해 놓으면 작동 불량등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기회에 특별점검을 받으시고 정비는 물론 보관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19일 최근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단수사고에 대해 “불가항력적인 사고가 발생할지라도 신속하게 조치할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주간업무보고에서 “요즘 같은 폭염에 단수는 시민들께 굉장히 큰 불편을 초래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올해 폭염은 굉장히 온도도 높고 장기간 지속되고 있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폭염 대책을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하는 점에 대해서도 우려하며 “관내 학교들이 개학을 시작하고 있고 또 추석 명절도 다가오고 있으니,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시민들께 방역수칙 안내를 철저하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 시장은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시책 및 관광활성화 자원 발굴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소상공인 초저금리 대출사업, 신혼부부 대출자금 지원사업처럼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에 도움이 되는 민선8기 정책 방향에 맞게 업무계획을 세워야한다”고 말헀다. &nb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가 미국, 독일, 일본 등 3개국 4개 글로벌 기업과 2억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충남을 비롯한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첨단 산업 분야 공급망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김태흠 지사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관 듀폰스페셜티머터리얼스코리아(미국) 대표, 반홀 코닝정밀소재(〃) 사장(한국지역 총괄), 한상윤 토와한국(일본) 대표, 최용두 베바스토코리아홀딩스(독일) 공장장, 박상돈 천안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오성환 당진시장 등과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홍성현 도의회 의장도 참석, 각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MOU에 따르면, 이들 4개 기업은 천안과 아산, 당진 등에 총 2억 달러를 투자해 제품 생산 공장을 신증설하고, 모두 307명의 인력을 고용한다. 먼저 듀폰스페셜티머터리얼스코리아는 첨단 반도체 공정 수요에 맞춰 천안 외국인투자지역 내 5500㎡의 부지에 반도체 소재 물질 생산·연구시설을 신증설한다. &nbs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은 19일 농·어촌 지역 돌봄 시스템 구축 사업 거점기관으로 선정된 4개 기관과 사업 선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예산군 차동리영농조합법인, 태안군 소원면 노을지는 갯마을 영농조합법인, 천안시 목천읍 소사리 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 공주시 유구읍 명곡2리 마을회가 참석했다.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이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농·어촌 지역 돌봄 시스템 구축 사업”은 마을 중심의 돌봄조직을 양성하여 지역의 주민조직이 돌봄을 제공할 수 있는 지역 돌봄 체계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거점기관 지역에서는 노인건강돌봄지도사 양성교육을 받은 전문 돌봄조직이 발굴된 대상자에게 주1회 방문하여 일상의 안부를 묻는 시간을 정기적으로 갖는다. 또한 충남도내 4개 의료원(홍성, 서산, 천안, 공주)은 거점기관 지역의 마을 주민과 돌봄 대상에게 치매, 우울 교육 등으로 지역과 함께 소통할 계획이다.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조경훈 원장은 지역의 주민조직이 주축이 되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활동을 통해 사각지대의 틈을 따뜻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의’를 열고 국가비상사태 선포에 따른 전시 전환 절차 연습에 돌입했다. 김태흠 지사와 행정·정무부지사, 실·국·본부·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군사·정부 연습 상황 보고, 실·국·본부·위원회 상황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선 군사·정부 연습 상황을 공유하고 국가 위기관리 단계별 주요 조치 사항과 전시 상황을 가정한 상황 조성 전문 등을 보고했다. 이어 실·국·본부·위원회별 상황 보고를 통해 현재까지의 조치 사항을 살피고 앞으로의 연습 내용을 확인했으며, 전시 행정 체제로의 전환을 위한 과정 전반을 최종 점검했다. 회의 이후 도는 전시에 필요한 조직으로 직제를 편성하고 전시 창설기구 교육을 진행했으며, 적의 공격으로부터 정부 기능 유지, 군사작전 지원, 도민 생활 안정이라는 충무 3대 기능 수행을 위한 소산 훈련을 추진했다. 소산훈련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와 같은 실제상황을 대비한 훈련으로, 도는 이날 실제 소산지로 인원과 비품,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