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음성군에서 배달, 포장에 사용되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용기내 챌린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용기내 챌린지’는 음식 포장으로 발생하는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에코백, 다회용기, 텀블러 등에 식재료나 음식을 포장해 오는 운동이다. 참여 대상은 관내 음식점에서 개인 용기를 사용해 포장하는 고객이다. 참여자는 음식 포장시 개인용 다회용기에 포장하는 모습을 촬영해 필수 해시태그(#일회용품없는음성만들기, #용기내챌린지, #바이바이플라스틱)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해, 게재 화면 이미지와 영수증, 용기내 챌린지 참여소감 등을 네이버 폼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챌린지 기간 종료 후, 참여 기간 내 챌린지 참여자 선착순 상위 40명에게 포장용 다회용기를 지급할 계획이다. 음성군 용기내 챌린지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청소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음식 포장 시 다회용기를 사용해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여나갈 수 있도록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단양군 가족센터는 맞벌이 가정 대상으로 지난 16일 비대면으로 참여자 각 가정에서 ‘마술사 제니와 함께 신나는 마술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장과 학업 등의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가족이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시간을 갖고자 하여,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마술도구를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맞벌이 가족 25명이 참여했다. 한 참여자는 ‘평상시에도 마술에 관심이 많았는데 아이랑 함께 마술체험도구를 이용해 과학의 원리를 익히고,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소감을 남겼다 김미정 센터장은 “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가족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기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며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만천하스카이워크가 하반기 단양군의 천만 관광객 재달성을 위해 풍성한 할인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단양의 대표 액티비티 중 하나인 알파인코스터가 8월 19일부터 탑승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학생 단체가 주중에 방문 시 체험 시설(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슬라이드)을 기존 단체 요금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탑승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단양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만천하스카이워크 내 대표 시설인 알파인코스터는 1인용 카트를 탑승한 후 모노레일을 따라 활강하는 무동력 놀이기구로 체감 시속 최대 60km/h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알파인코스터는 특히 재탑승률이 높은 놀이기구로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은 “그간 다양한 기후 이슈와 안전을 위한 짚와이어 로프 교체, 알파인 카트 정비 등을 이유로 상반기에 운영을 하지 못하는 날이 많아 아쉬운 발걸음을 돌린 고객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해당 이벤트는 기타 할인과 중복 적용이 되지 않으며 슬라이드는 기 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단양민물매운탕쏘가리는 지난 19일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기숙 대표는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매년 100만 원씩 5년 동안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올해도 그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 겸 단양장학회 이사장은 “한 번의 기부도 쉽지 않은데 5년 동안 지속해서 장학금을 기탁하겠다는 이기숙 대표님의 아름다운 약속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단양의 학생들이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단양군연합회는 지난 19일 소노문단양에서 2024년 하계연찬교육을 실시했다. 매년 다른 지역에서 개최되던 이번 교육은 올해 특별히 단양에서 개최됐다. 교육은 25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특히 ‘변화와 혁신의 시대, 농촌지도자가 가야할 길’과 ‘농업인을 위한 세무 회계’ 특강은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조운대 회장은 “농업 발전에 기여한 14명의 수상자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위기가 기회라는 말이 있듯, 각 읍면 회장을 중심으로 농촌의 중추적 핵심리더로서 단양 농업을 선도하고 앞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가을배추 모종을 518 농가에 배부한다. 이 사업은 고령자, 여성, 장애인 등 취약계층 농업인의 경영비와 노동력을 절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품종은 불암플러스, 휘파람골드 2가지로 모두 뿌리혹병에 강한 내병계 품종이며 파종량은 4,700상자(49만 본)이다. 센터는 지난 6월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받은 배추묘 수량을 7월 23일 파종해 최근 육묘를 마쳤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육묘장에서 자체 생산한 우량 모종 공급으로 고령자와 여성, 장애인이 경영주인 농업경영체의 일손을 덜고 농업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내년부터 제2육묘장을 추가로 운영해 더 많은 육묘 생산으로 관내 취약계층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단양포럼이 단양의 지속가능한 성장전략과 새로운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오는 24일 개최한다. 단양포럼이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이날 오후 3시 단양올누림센터 4층 강당에서 ‘단양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이날 심포지엄은 방병철 간사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다. 행사는 개회사에 이어 축사를 들은 뒤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최복수 전 단양포럼 회장이 이날 주제와 관련해 기조 강연을 할 예정이다. 토론에서는 박광영 숭실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윤석빈 도봉구 도시관리국장, 정삼철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원미란 극동대 교수, 윤소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 윤병석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연구부장 등이 패널로 참가한다. 방병철 간사는 “토론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단양의 정체성과 단양다움의 매력에 상상력과 경쟁력이란 색을 입히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담론에 활력을 불어넣고 집단지성의 지혜를 모아 원석으로 보석을 다듬는 시간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개최한 ‘제12회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제천시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넉넉한사람들 주식회사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0일 밝혔다. 넉넉한사람들은 제천과 충북 북부지역의 최상급 원물(사과)을 활용하여 HACCP 관리체계 시설에서 다양한 과채 주스를 생산하는 업체로 값싼 수입산 농축 과즙 주스로 과포화된 시장 속에서 홈쇼핑‧수출 등 신시장 개척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촌융복합 스타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넉넉한사람들의 김덕회 대표는 고향으로 귀농한 청년농업인으로 본인의 경험을 살려 충북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제안하고, 옛 공장 건물을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무료로 임대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 또한 활발히 펼치고 있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업인(법인)이 농촌지역의 농산물‧자연‧문화 등 유무형의 자원을 제조업, 유통‧관광을 포함한 서비스업과 결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는 2013년부터 농촌융복합산업의 성공사례 발굴‧확산 및 농촌융복합산업 인지도 제고를 위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아산시 온양온천역 분수광장 일대에서 ‘온양온천 0교시’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온양온천 0교시는 아침 체조를 함께하고 싶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양온천역 광장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평일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건강체조, 라인댄스, 기체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역 고유의 자원과 문화를 발굴·활용하는 ‘로컬 브랜딩’ 사업으로 마련했다. 사업 수탁기관인 충남사회혁신센터는 지역거점별 소통·협력 공간 조성 및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온양온천 0교시 등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매력적인 생활권 사업을 발굴·육성하고 있다. 센터는 이 외에도 지역소멸 문제 해결을 위한 생활실험, 청년 창업, 탄소중립 교육 교구 개발, 지속가능한 생활권 발굴을 위한 연찬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성범 도 새마을공동체과장은 “단단한 지역 공동체(로컬 커뮤니티)가 튼튼한 지역 브랜드를 만든다”라며 “다양한 주민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기 위해 충남형 로컬 브랜딩을 발굴하고 공공의 이익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안전하고 깨끗한 청정지하수 환경조성과 오염방지를 위해 ‘방치공 신고 포상금제’를 운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방치공은 지하수 개발·이용과정에서 수량부족 등으로 종료시킨 후 원상복구가 제대로 되지 않고 방치된 관정과 소유자가 불분명한 관정 등이다. 지하수 오염원은 정상적으로 원상복구되지 않은 방치공을 통해 유입되는 사례가 많은 만큼 적극적인 발견이 필요하다. 도는 2022년부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와 활성화를 위해 지하수 방치공 신고 포상금제를 운영하고 있다. 신고 대상은 방치·은닉된 모든 지하수공으로, 소유자가 존재하거나 원상복구 의무자가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신고자는 주민등록상 해당 시군민이어야 하고, 1공당 1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신고는 방치공이 위치한 시군 누리집이나 지하수 관련부서에 전화로 하면 되며, 공무원의 확인을 거쳐 포상금을 지급한다. 도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방치공 신고는 지하수를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시군과 협력해 지하수 오염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