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외국인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화학사고 대피장소 안내지도’를 5개 국어로 제작해 배포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 시 신속한 대피와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화학사고 대피장소 17개소를 지정해 운영 중이다. 이번에 제작한 안내지도는 권역별 대피장소명, 위치, 화학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등을 한국어를 비롯한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네팔어 등 5개 국어로 표기했다. 안내지도는 31개 읍면동에 배포됐으며, 천안시청 누리집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화학사고 대피장소 안내지도 배포를 통해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천안을 만들기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추후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과 학교 등에도 추가 배포해 화학사고를 예방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인식을 고취시키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정우조형조경개발 대표 이정우는 지난 19일 괴산읍행정복지센터에 100만 원 상당의 식료품(닭갈비 150인분)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기부받은 식료품은 괴산읍 희망나눔냉장고에 입고되어 냉장고 이용자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대표는 괴산사랑운동 실천과 함께 다양한 기부활동에 앞장섰으며,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적극적으로 보여왔다. 이정우 대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심신이 지쳤을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기부가 지역주민들에게 힘이 되고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전수 괴산읍장은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온정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는 지난 7월 폭우로 수해를 입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부여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윤종택 본부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수해로 힘들어하는 저소득 가구가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는 지난해에도 추석을 맞아 부여군 저소득 가구에 성금을 기탁 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탁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여군 내 수해 입은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 세도면이장단은 지난 19일 세도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달부터 매월 10만 원을 정기 기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세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신규사업인 ‘세도에 있는 모두가 도울 수 있습니다’라는 구호로 추진되는 「세도면, 선한 이웃 행복 나눔터 운영」의 첫 번째 사례이다. 해당 사업은 지역 내 자영업, 단체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고, 세도면 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시작되었는데, 이번 세도면이장단이 제일 먼저 앞장서서 나눔 실천에 동참한 것이다. 세도면이장단은 복지이장으로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의 다양한 문제를 인식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조진구 세도면이장단 회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것이 이 기부의 목적이다. 작은 기부이지만, 이를 통해 주민들과의 연대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아동권리 인식 증진과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가치와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2월까지‘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부여군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아동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아동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다.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아동들이 권리 주체로서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부여군지부장인 김인희 강사를 초빙하여, 아동의 4대 기본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진행한다. 해당 교육은 관내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아동양육시설 등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추후 어린이집, 공공기관을 대상으로도 교육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타인의 권리도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아동권리 증진을 통해 아동의 의견이 반영되고 아동이 지역사회 주체로 건강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개발을 위한 2024 숲가꾸기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숲가꾸기는 조림지 혹은 기존 큰나무가 생육하는 임지를 대상으로 산림의 6대 기능인 목재생산, 수원함양, 재해방지, 자연환경보전, 산림휴양, 생활 환경 보전이 최적으로 발휘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숲가꾸기 사업은 24억 8천만 원을 투입하여, 풀베기·어린나무가꾸기·큰나무가꾸기 등 7개 사업을 통해 1,314ha를 조성한다. 사업 종류에는 나무 식재 후 연차에 따라, 1 부터 5년 차에 시행하는 풀베기와 덩굴 제거, 6 부터 15년 차에 시행하는 어린나무가꾸기, 20년 차 이상에서 시행하는 큰나무가꾸기가 있다. 상반기에는 덩굴 제거 등 5종의 사업 230ha를 추진했고, 하반기에는 풀베기 등 4종에 1,084ha의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여군은 해당 사업을 통해 산림자원 확보와 더불어 최근 주목받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숲가꾸기사업 신청은 부여군 산림조합이 연중 받고 있으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이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에서 추진 중인 'K-부여 굿뜨래' 벼 재배 시범사업이 첫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단순한 농업기술 수출을 넘어 양국의 상호 발전과 식량 주권 강화를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는 것이다. 부여군은 지난 6월 27부터 7월 2일까지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 10ha 부지에 기계이앙을 완료한 후 물관리, 잡초방제 및 시비관리 등 한국식 농업기술을 적용하여 관리하였다. 이후 8월 1일 현지 방문시 생육상황을 조사한 결과 현지 농법보다 잡초 발생은 뚜렷하게 적었으며 포기당 주수는 2~3개 많이 확보되어 초장 생육이 양호했다. 부여군은 향후 ha당 7톤의 벼가 생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범단지의 이앙 시기가 현지 손모 방식보다는 다소 늦어졌지만 부여군 농업기술센터 박갑순 팀장은 “현재 이삭이 생기는 단계로 이달 25일경에 출수하여 10월 20 부터 25일에는 수확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부여군과 우즈베키스탄은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2025년에는 벼 재배단지를 200ha로 확대하여 대단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2024년 을지연습’ 기간인 19일부터 22일까지 태안교육지원청 1층 로비에서 안보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2024 을지연습'을 계기로 정부 훈련에 대한 군민과 교직원들의 관심과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6·25전쟁에 대한 사진 총 40여 점을 전시한다. 한편, 태안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는 을지연습 훈련의 하나로 교직원 대상 비상식량 체험도 진행한다. 태안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쉽게 변질되지 않고 별다른 조리 기구 없이도 시식할 수 있는 건빵과 전투식량 등을 먹으며 전시 상황의 어려운 환경을 체험한다. 윤여준 교육장은 "우리 교육 가족들이 이번 안보 사진전과 비상식량 체험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기를 바란다."라며, “특히, 올해 안보 사진전은 기존에 전시하던 한국전쟁 사진 외에도 '우크라이나 전쟁과 전쟁 속 아이들'을 주제로 국가 위기 상황에서도 이어지는 아이들의 교육에 대한 열망을 나타냈다.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에 하루빨리 평화가 깃들기를 바라며, 우리 직원들도 남은 을지연습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 초, 중, 고 행정실장 및 교육지원청과 태안도서관 전직원을 대상으로 을지연습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유현주 강사는 북한에서 예술선전대 기악팀장과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20여년전 탈북해 지금은 다양한 방송활동을 통해 북한의 실상과 통일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있다. 유현주 강사는 '북한의 변화와 우리의 안보'라는 주제로, 북한에서의 활동부터 탈북을 결심한 계기, 탈북 당시의 어려움, 탈북민들의 실상, 남한에서 적응기와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이번 강연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안보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올해 을지연습에 적극 동참해 우리 지역의 비상사태 대응 역량을 제고하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이 을지연습 첫날인 19일, 윤여준 교육장 주재로 ‘2024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열고 국가 위기 대응을 위한 전시 행정체제 전환 준비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민,관,군,경 통합 대규모 연습으로, 종합상황실 및 전시창설기구 설치, 실제 훈련과 토의형 연습으로 진행된다. 2024 을지연습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한다. 이날 최초상황보고회에서는 을지 사태에 따른 군사상황 및 을지연습 실시 보고와 함께 충무2종 사태 발령 시 학생 안전 등에 대비한 전시 현안 토의를 진행했다. 이와 병행해 사태별 조치목록에 의거한 전시종합상황실 개소, 전시 창설기구 설치, 전시 직제 편성 등 전시 전환 절차를 수행했다. 이에 따라 태안교육지원청 을지연습 근무자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전시직제 편성을 위한 개인 임무카드를 점검했다. 윤여준 교육장은 “변화하는 안보상황을 반영한 실질적인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국가 안보 태세 강화와 정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