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오는 8월 24일 오후 2시,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충남교육뮤지컬연구회 ‘무대위로(무대WE路)’의 제4회 정기공연 ‘무대위로 갈라쇼 보러 OH~SHOW!’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충청남도 학생과 지역민을 비롯한 모든 이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충남교육뮤지컬연구회 ‘무대위로(무대WE路)’는 2019년 9월, 도내 초·중·고 교사 24명이 뜻을 모아 결성한 전문적 학습공동체로, 방과후와 주말 시간을 활용해 교육과정 중심의 예술교육을 강화하고 뮤지컬을 도입한 융합 수업을 꾸준히 연구해왔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이어진 정기공연의 네 번째 공연으로 한국 창작 뮤지컬, 유럽 뮤지컬, 미국 뮤지컬의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 갈라쇼 형태의 무대로 진행된다. 첫 번째 테마인 한국 창작 뮤지컬에서는 한국적인 정서를 담아낸 작품들을 통해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유럽 뮤지컬 테마에서는 클래식한 유럽의 매력을 전하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물한다. 마지막으로 미국 뮤지컬 테마에서는 에너지 넘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은군은 신한카드(주)와 20일 천연기념물(정이품송, 서원리 소나무) 후계목 거래서비스 및 상품화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천연기념물(정이품송, 서원리 소나무) 후계목 거래를 위한 서비스 채널 개발과 종자를 이용한 쁘띠트리(소형분재) 상품화 개발을 위해 양 기관의 공동 협력 사항을 담고 있다. 이 협약으로 신한카드는 보은군에서 추진해 왔던 분양 방식과는 다른 새로운 디지털 프로세스와 마케팅으로 후계목 거래서비스 채널을 운영할 예정이며, 해당 채널과 상품화 개발은 신한카드 사내벤처 ‘초록손가락’에서 담당한다. ‘초록손가락’은 나무거래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후계목의 높이와 형태 등을 선택하고 굴취·운송·식재에서 결제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후계목을 분양하고 정이품송·서원리 소나무의 종자(씨앗)를 채취하여 쁘띠트리(소형분재) 형태로 상품화할 예정이다. 천연기념물(정이품송, 서원리 소나무) 후계목 분양은 2025년부터 보은군의 일정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며, 쁘띠트리(소형분재) 상품화는 올해 하반기 중 국가유산청의 사전 승인 절차를 거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오는 9월 10일 신청사 건립 기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말 옥암도시개발지구가 신청사 부지로 선정된 지 약 5년 만에 이루어지는 이번 기공식은 홍성군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이번 기공식에는 약 500여 명의 지역민들이 참석해 군정 홍보영상 상영, 식전행사, 기념사, 축사, 시삽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사 건립 과정은 순탄치만은 않았다. 2020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1년 행정안전부 타당성조사와 충청남도 지방재정투자심사, 2022년 기본설계 완료 등의 과정을 거쳤으나, 2023년 실시한 5차례의 공사입찰이 유찰되는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올해 1월 ㈜도원이엔씨 컨소시엄의 수의계약의향서 제출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지난 5월 컨소시엄에서 제출한 기술제안서가 충청남도 지방건설기술심의를 통과하면서 7월에는 우선시공분(토목)에 대한 공사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올해 말 실시설계가 완료되고 충청남도 지방건설기술심의를 통과하면 홍성군과 컨소시엄의 가격협상을 거쳐 2025년 본공사를 추진하게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시는 공습 상황에 대한 시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8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 당일 오후 2시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보행 중인 시민은 가까운 민방위 대피시설 또는 건물 지하로 대피해야 한다. 비상대피시설 위치는 네이버, 다음, 카카오맵, 네이버지도, 티맵, 안전디딤돌에서 ‘민방위 대피소’를 검색하여 확인할 수 있다. 차량으로 이동 중인 운전자는 도로 우측으로 차량을 정차하고 라디오를 통해 전파되는 실시간 안내 방송을 청취하면 되며, 오후 2시 20분 경보가 해제되면 모든 국민은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또한 훈련기간 중, 강제동에 위치한 이마트 제천점에서는 주민대피 시범훈련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와 동시에 의림대로(소방서↔제천역 구간)에서는 군·경찰·소방·기관이 참여하여 비상사태 시 긴급차량의 비상차로를 확보하는 훈련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민방위 대피훈련은 제천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훈련으로 시민들의 참여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불편함이 있더라도 적극적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가 지난 19일 오후 3시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아산 테크노밸리 이지더원 9단지의 오수 민원과 관련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건설도시위원회 김은복 위원장과 신미진 부위원장, 윤원준 의원과 홍순철 의원, 기획행정위원회 김희영 의원이 참석했으며, 아산 테크노밸리 이지더원 9단지 아파트 관계자들과 건설사 직원들, 집행부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아파트 오수 역류 현황을 파악하고 대책 마련을 위해 논의했다. 이날 의원들은 ”집행부와 건설사는 잘잘못을 가리며 책임을 전가하지 말고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애써달라“며 “이 사태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보다 현재 입주민들이 받고 있는 피해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꼼꼼한 분석과 조사를 통해 원인을 분석해야 한다”며 “전문 기술인을 불러 전면 재조사에 착수해달라”고 요청했다. 끝으로 김은복 위원장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 입주민들에게 일정을 안내해달라”며 “아산시가 민원 없는 행복한 도시가 되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 김보상 서장이 8월 20일 10:00 천안동남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천안시청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소속 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감사장 주인공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소속의 홍현주 맞춤형복지팀장, 나윤정 주민복지팀장, 임지은 주무관 이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 관내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주민 A씨는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나눔 냉장고 기부 문의를 상담하던 중 A씨가 현금 1,460만 원이 든 종이가방을 소지하고 있는 것을 위 감사장 주인공들이 발견하고 A씨에게 왜 현금을 가지고 있는지 질문하자, A씨는 00카드사에서 자동차 할부금을 갚지 않으면 차가 압류되니 당일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는 안내를 받았다고 했다. A씨가 본인의 휴대전화로 00카드 대표번호로 재문의했을 때 A씨에 게 안내한 직원이 실제 근무 중인 직원이라 답변했고 A씨는 의심 없이 현금을 전달할 예정이었다. 보이스피싱을 의심하는 중에도 A씨의 휴대전화로 30초 간격으로 계속 전화가 와 휴대전화는 발열이 심한 상태였으며 사무실 유선전화로 00카드 고객센터로 직접 전화하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소방서는 최근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등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화재대응 대책으로 전기차 화재대응 상시 훈련을 실시했다. 배터리 과열이나 충돌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는 화점의 온도가 높고 화재진압 시 전기충격, 폭발 등의 위험이 존재하며 일반적인 소화제로는 진압하기 어렵다. 이에 실제 전기차 화재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진압장비를 활용하여 숙달 훈련을 실시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 최근 전기차 화재로 인해 국민 관심도가 높아지고 대형 재난으로 확대될 우려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상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가 지난 16일 열린도서관에서‘청렴시민감사관’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민 감사제도의 실효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감사관 17명이 참석하여 감사관으로서의 활동과 책임에 대해 논의하며‘청렴 가치’의 중요성을 되짚었다. 특히 ‘적극행정과 청렴’에 대한 특강을 통해 시대변화와 시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진취적인 공직자세가 필요함에 함께 공감했다. 또한, 논산시 간부 공무원과 함께한 ‘반부패ㆍ청렴 소통 워크숍’을 통해 공직사회 내 올바른 소통법과 부패 방지를 위한 마음가짐에 대해 고심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동참한 백성현 논산시장은“청렴시민감사관으로서 역량을 강화해 논산시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예의주시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시정뿐만 아니라 시장(市長)에 대해서도 성역 없는 감시에 나서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전 공직자가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투명한 책임행정에 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올해 3월 1일 위촉된 논산시 청렴시민감사관은 공명정대한 감사행정 구현을 목표로 현장감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영동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일 ‘찾아가는 돌봄교실’발대식을 센터 앞마당에서 관계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찾아가는 돌봄교실’은 농촌지역 특성상 이동 수단의 불편함이 있고 외출이 어려운 가정의 영유아를 위해 영유아의 연령과 발달에 맞는 △장난 △놀이키트 △육아용품을 가정으로 방문해 대여하고, 전담 놀이지도 선생님과 상호작용을 통해 놀이가 이루어지는 보육 서비스이다. 센터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지역별 놀이 예약 시간표 및 이용방법은 영동군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수현 센터장은 “최신 장난감 및 수요가 많은 장난감을 다양하게 준비해 만족도를 높이고자 준비했다”며 “영동군 지역에 장난감 대여 및 활용 놀이 교육이 활성화됨으로써 양육자의 육아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학교형태의장애인평생교육시설인 평생열린학교는 8월 19일 강당에서 2주간의 방학을 마치고 개학식을 가졌다. 오랜만에 만난 학습자들은 반가움에 서로 웃으며 인사를 나누고 아직은 무더운 여름이지만 파이팅을 외치며 새로운 학기의 출발을 알렸다. 방학을 마치고 다시 만난 학습자들에게 아주 기쁜 소식이 또 하나 기다리고 있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충청북도내 최다 수상자를 배출했다. 박호열님은 시화부문에서 “내 이름은 박호열”이라는 시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의 글봄상을 수상했다. 홍순정님은 엽서부문에서 “사랑하는 순정에게”로 글꽃상을 수상했다. 충북에서 유일하게 두 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평생열린학교는 충주시의 유일한 학교형태의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이다. 장애인 평생교육 문의는 유선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