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가 15개 시군에서 열린 다양한 지역 축제를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0월 18일까지 도청 지하 1층 작은 미술관에서 ‘생동감 넘치는 지역 축제 현장’을 주제로 올해 3차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작은 미술관은 지역 예술인의 전시 기회를 확대하고, 도민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운영 중이다. 3차 전시에서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충남지회 회원들의 작품 32점을 볼 수 있다. 앞서 1차 전시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푸른 자연과 함께 힐링’이라는 주제로 회화와 조각을, 2차는 6월부터 8월까지 ‘박수근 삼대전’을 개최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도내 15개 시군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의 홍보는 물론, 부득이하게 축제 현장에 가지 못한 도민분들을 위해 기획하게 됐다”며 “생동감 넘치는 사진으로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전시 기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정부가 기후대응댐 후보지로 청양 지천 수계를 포함한 가운데, 충남도가 댐 건설 확정 시 이주민과 주변에 대한 대규모 지원 사업을 추진, 지역 발전을 견인한다. 21일 도에 따르면, 댐 건설 과정에서 도 등이 추진하는 지원 사업은 △편입 지역 이주민 지원 △댐 주변 지역 정비 △댐 주변 지역 지원 △댐 효용 증진 등 4개로 나뉜다. 먼저 편입지 이주민에 대해서는 댐 건설 공사 착공 전 토지와 주택 등에 대한 적정 보상금을 산정해 지급하는 것은 물론, 이주 정착 지원금과 생활 안정 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주 정착 지원금은 세대 당 2000만 원이며, 생활 안정 지원금은 세대 구성원 1인 당 250만 원 씩 세대 당 1000만 원 범위에서 지급한다. 세입자나 무허가건물주는 댐 건설 기본계획 고시일 3년 전부터 해당 지역에 거주한 경우 이주 정착 지원금과 생활 안정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주민 가운데 10가구 이상이 희망할 경우, 이주 정착 지원금 대신 희망하는 지역에 이주단지를 조성해 분양한다. 이주민에 대해서는 또 △영농 교육 △직업 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오는 8월 24일부터 경상북도에서 열리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충북 선수단이 20일 충북도청에서 선수단 출정식을 갖고 선전의 결의를 다졌다. 이날 출정식은 정선용 행정부지사와 장석근 충북 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원장, 안혁 기술위원장, 선수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대표의 출정신고와 김선용 행정부지사의 선수단기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36개 직종 101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충북 선수단은 지난 4월에 개최된 충북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실력이 입증된 선수들로, 폭염과 장마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땀과 열정을 쏟으며 최선의 결과를 위해 준비해 왔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해온 선수들과 지도교사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대회 종료 시까지 안전과 건강에 유념하여 개인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선수대표의 출정신고에 화답했다. 이번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8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7일간 경상북도 금오공업고등학교 등 7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폴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를 연고로 하는 KB스타즈 여자프로농구단이 20일 임시청사 직지실을 찾아 8천4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올해 우리은행에서 KB스타즈로 이적한 나윤정‧김은선 선수 등 6명의 선수가 참석해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KB스타즈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토닥토닥 청주’를 통해 마련됐다. 정규시즌 리바운드 1개당 쌀 10㎏(3만원 상당), 1득점당 여성용품 1세트(1.5만원)가 적립되는 식이다. ‘토닥토닥 청주’는 2016/2017시즌부터 올해까지 8시즌 동안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 기부금액은 8천400만원으로 역대 최고 금액을 기록했다. 누적 기부액은 4억3천만원에 이른다. 이번 기부금은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범석 시장은 “매년 기부를 해주시는 KB스타즈 프로농구단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시즌에서도 또 한번 멋진 경기를 펼쳐주시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사회혁신센터는 지난 7월 16일, 23일, 30일, 3회에 걸쳐 진행한 『온양 비전 : 도시 매력 발굴 워크숍』의 성과공유회를 8월 20일에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에서 성료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충청남도, 충남사회혁신센터, 아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 선문대학교 LINC 3.0 사업단, 호서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공동주관·주최한 『온양 비전 : 도시 매력 발굴 워크숍』 성과공유회에서는 워크숍을 통해 각 기관 관계자 및 주민 주체들이 함께 만들어낸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행할 수 있도록 후속 프로젝트 연계방안을 논의했다. 온양온천 원도심의 어둡고 조용한 골목길 문화를 건강한 체육 활동으로 변화시키는 ‘만보 방범대’는 주민참여 평가를 통해 최우수 아이디어로 뽑혔으며, 이는 충남사회혁신센터가 진행하는 온양온천 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 중 하나인 ‘온양온천 0교시’ 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아침과 저녁 시간 동안 주민이 함께하는 공동체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으로 북적이는 변화된 동네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주민들의 생생한 지역 생활정보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지난 19일 서천군을 찾아 호우피해 주민에 써달라며 적십자를 통해 48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 물품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세탁세제, 락스 등 생필품과 식료품 총 12종으로 구성됐다. 기탁식에 참여한 안성하 보령서천지사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힘쎈충남이 민선8기 4년 차인 내년, 가시적인 도정 성과 창출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 그동안 설계한 50년, 100년 미래 사업의 결실을 맺으며 대한민국의 힘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충남의 새 역사를 작성할 새로운 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한다. 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주요 정책 추진 방향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전형식 정무부지사, 실국원장, 도 협력관과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정책특보, 공공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실국원별 보고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실국원별 내년 주요 신규 사업을 보면, 기획조정실은 △충남 라이즈 사업 본격 추진 △충남형 인공지능(AI) 서비스 도입 등을, 자치안전실은 △첨단 IT 기술을 활용한 다각적 체납 징수 활동 강화 △충청남도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등을, 소방본부는 △지능형 차세대 119 신고 접수 플랫폼 구축 △대용량 배수차 및 배수펌프 도입·배치 △119 구조견센터 신설 등을 내놨다. 산업경제실은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스마트 모듈러센터 구축 △디스플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일 장애인 평생학습강사 양성과정을 개강하며,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가 양성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괴산군이 2024년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데 따른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장애의 이해, 장애인평생학습론 등 6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각 과목을 통해 장애인의 다양한 유형과 학습 특성을 파악하고 평생교육 강사로서 필요한 프로그램 운영 방법 및 교육설계 전문지식을 습득한다. 교육을 수료하면 참가자들은 장애인 평생학습강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와 도 청소년종합진흥원은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4박 5일간 충북 도내 일원에서 일본 야마나시현과 도내 청소년 등 약 30명이 참여한 2024년 충청북도-야마나시현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교류활동은 2023년 4월, 충청북도와 야마나시현의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에서 진행된 ‘청소년분야 상호교류 합의서’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2023년에는 충북도에서 야마나시현을 방문했고 올해는 야마나시현에서 우리 도를 방문하게 됐다. 각 지역에서 선발된 청소년교류단 20명(충북 10, 야마나시현 10)은 숙식을 함께하며 충북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청남대 관람을 시작으로 한국 전통 요리 만들기, 공예활동, 전통 놀이, 수상활동, 충북도청 및 도의회 방문 등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충북을 다채롭게 경험했다. 특히, 청남대 방문 시에는 우리 도 청소년들이 일본 청소년들에게 대통령 별장과 대통령 기념관 등 청남대의 역사와 의미를 직접 소개하며 민간 외교관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했다. 8월 20일에는 충북도청을 방문하여 정선용 행정부지사와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을 만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농산물 소득조사 사업에 참여하거나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소득조사 및 농가 경영개선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8월 20일 영동군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충북농업기술원(8. 22.), 제천시농업기술센터(8. 23.), 진천군농업기술센터(8. 27.), 괴산 유기농업연구소(9. 2.)에서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농산물 소득분석 자료 품질 향상을 위한 ‘농가 경영기록장 작성법’ ▲농가 경영 개선을 위한 ‘사업자 유형별 농가경영 방법’, ‘작물 소득분석 방법’, ‘농업회계의 기초와 장부 작성법’ 등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되는 것으로 작년에는 옥천군, 음성군 등 5개 지역에서 농산물 소득조사의 중요성, 농업 경영 전략 수립, 농업인 자산관리 교육 등으로 농산물 소득조사 참여 농가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기술원 민지현 연구사는 “농산물 소득조사 분석 자료는 농업 정책 수립, 영농 손실보상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중요하다”라며 “농업인 분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가소득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