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올해 하반기 5등급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사업을 추가 시행한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은 노후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매연을 저감시켜 대기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며, 이번 2차 지원에 17대를 대상으로 약 5600만원을 투입한다. 지원대상은 군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인 경유 차량이며, 저감장치가 개발될 수 없거나 장착이 불가한 차량은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기간은 8월 26일부터 30일까지며, 차량 소유자는 군청 환경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는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고시/공고)을 참고하거나 환경과 대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으로 군민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한 예산군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가족센터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봉수산자연휴양림에서 ‘모두가족봉사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인 이상 가족으로 구성된 모두가족봉사단 소속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연비누 만들기와 도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했으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됐다. 또한 하반기 봉사활동 계획을 함께 논의하면서 봉사단의 활동 방향을 정립했으며, 워크숍 마지막 날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제작한 간식 꾸러미를 중증장애인 시설에 전달하고 봉사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상수도 공기업의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상하수도 요금 체납 특별 징수 기간을 운영하고 3분기 체납 건수가 3회 이상인 체납자 1055명을 대상으로 총 1억9000만원의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동안 군은 장기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군민의 고충을 감안해 단수 등 행정조치를 가급적 유보해 왔으나 체납액이 날로 증가해 상하수도 공기업의 건전한 재정 운영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어 특별 징수반을 편성해 체납 요금 징수에 나서기로 했다. 군은 특별 징수 기간 담당 부서와 상수도 검침원 등 3개 반 8명을 편성 및 운영해 3회 이상 체납자에 대해 사전에 납부독촉 안내문을 발송해 자발적 납부를 유도하고 기한 내 미납 시 단수 처분 등 강력한 행정 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상하수도요금 체납액 징수를 통해 재정 여건을 개선하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민의 성실한 자진 납부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8월 20일 중회의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충남 계룡대 지역 핵투발에 따른 사전 조치’를 주제로 전시현안과제토의를 진행했다. 전시현안과제토의는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현안 중 기관과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토의 과제를 선정해 진행하는 실전 토의형 연습이며, 군은 올해 ‘충남 계룡대 지역 핵투발 상황에 따른 사전조치’를 선정해 비상사태 발생 전 민관군의 사전 대비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토의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제1789부대3대대, 예산경찰서, 예산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예산지사 관계자 등 20여이 참여한 가운데 상황설명, 전시현안과제 발표, 질의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재구 군수는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기관별 임무를 명확히 숙지하고 상호간 역할을 공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토의가 지역 안보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8월 20일 전시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기관장 도상연습’을 실시했다. 이번 도상연습은 ‘내포신도시 주거지역 내 유독가스 살포 및 화재발생’을 가상 주제로 진행했다. 1단계 초동조치 단계는 종합상황실장 주관으로 △최초발생 상황보고 및 전파 △최초상황판단회의 및 초동조치, 2단계 상황조치 단계는 △기관장 주재 최종상황판단회의 △지침시달 순으로 진행됐다. 최재구 군수는 “기관장 도상연습을 통해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비상사태가 발생한 경우 초동조치부터 최종상황조치까지의 모든 과정을 가상으로 연습해 국가 위기관리 능력과 비상계획의 실효성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모든 참여자가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해줘 감사하고 을지연습 종료까지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옥천군은 내달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하고, 해당 기간 내 등록 및 변경 신고 시 과태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그 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다. 이미 등록했더라도 소유자가 바뀌었거나 동물 상태의 변동이 있는 경우에는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동물등록은 관내 동물병원을, 변경 신고는 옥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를 방문해 등록·신고하면 된다. 동물 미등록 시 100만 원 이하, 변경 사항 미신고 시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자진신고기간이 끝나는 10월부터는 미등록자와 변경 신고 미이행자를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동물등록 및 변경 사항 신고에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 불정면 행정복지센터는 21일 불정면 노인지회 2층 회의실에서 불정면 노인회장 35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 혜택에서 소외된 이웃을 찾아내기 위한 정보 제공과 예방 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위기가구 발굴 홍보, 간편 복지상담 안내, 생명지킴이 교육, 보이스피싱 예방 등으로 구성됐으며, 복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구체적인 사례와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들이 제공됐다. 지우현 분회회장은 “평소 알지 못했던 복지에 대한 유익한 정보뿐만 아니라 생활 팁과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도 들을 수 있었다”며 교육의 유익함을 전했다. 또한 정미훈 면장은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이웃을 살피고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는 21일 의원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효율적 재정운영과 사례중심의 군정질문 요령을 주제로, 군의회의 역량강화를 위해 준비됐다. 교육의 강사로는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장 초청됐으며, 정 소장은 결산검사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사례를 중심으로 효율적인 재정운영 관리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김낙영 의장은 “재정운영의 성과를 꼼꼼히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집행에 반영하는 것은 의원으로서의 핵심 책무다”라며, "군의회의 의정 활동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0일 청주 야구경기장에서 한화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청정괴산 자연울림’ 홍보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했다. 군은 이날 청주 야구경기장 입구에 브랜드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관람객들에게 손부채와 선풍기, 물티슈 등을 나눠주며 새롭게 출시된 괴산군 농특산물공동브랜드를 널리 알렸다. 더불어 오는 8월 29일 ~ 9월1일 개최되는 괴산고추축제에 대해서도 적극 안내했다. 이날 프로모션에는 괴산군의 주요 인사들이 시구와 시타에 나서며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송인헌 괴산군수가 시구자로,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이 시타자로 나서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였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전광판을 통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와 ‘자연특별시 괴산’을 홍보하는 영상이 송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경기 중간 이닝 교체 타임에는 괴산군과 관련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문제를 맞힌 관객들에게 사은품으로 군 대표 농산물 세트인 ‘괴산사랑선물세트’와 고춧가루 등 괴산 대표 농산물로 구성된 상품을 제공하며 크게 호응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진천군은 건축, 분양 취득세 신고·납부 대행 증가에 따른 민원 불편 해소를 위해 선제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군민들의 납세 편의를 돕고 취득세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취득세 신고 안내문’을 제작해 홍보하고 있다. 안내문에는 △취득세 신고 시 필요한 서류 △다주택자 주택 중과 △생애 최초 주택 매매 감면 △자경농민의 농지 취득에 대한 감면 등 취득세 신고 시 자주 문의하는 사항을 게재했다. 군은 군민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읍·면 행정복지센터, 관내 법무사 사무소 등에 안내문을 배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방세 관련 안내와 홍보를 통해 군민들의 납세 편의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취득세 신고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반기별로 법무사 사무소에 방문해 비과세 감면에 대한 유의 사항을 안내하는 등 맞춤형 방문 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