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센터는 지난 20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뮤지컬 ‘튼튼한 계룡이네 – 꼬까미의 골고루 나라’ 공연을 성료했다고 전했다. 계룡시 관내 등록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만 2세 이상 어린이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뮤지컬은 식생활 3대 과제인 ‘손 씻기, 편식 예방, 잔반 감소’의 주제를 담아 영·유아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날 공연은 빔 프로젝터와 그림자를 활용한 다채로운 구성으로 어린이들이 관심을 집중시키는 등 아이들 눈높이 맞춘 공연으로 공연에 참석한 어린이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영·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마술쇼 형태의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영유아들의 위생·영양 관리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0일 엄사사거리에서 상인회와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너지절약 및 지역 물가안정’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역대 최대 전력 수요가 발생되는 등 전력사용량이 급증하고 추석 전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서민경제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에너지절약과 물가안정 동참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캠페인 참가자는 에너지 절약과 물가 안정 홍보를 위한 물품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시에서는 공공기관의 합리적인 에너지 이용을 위한 ‘여름철 에너지절약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적정 실내온도 준수(26℃이상) ▴불필요한 조명 소등 ▴에너지 지킴이 운영 ▴냉방기 순차운휴 시행 등을 실천하고 있다. 시는 에너지 절약 외에도 여름철 휴가기간 동안 상승한 물가가 안정될수 있도록 지역상품권 사용 확대 및 지역 상점들의 착한가격업소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및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사업주의 적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인삼고을봉사반은 지난 20일 추부면 추정1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인삼고을봉사반은 금산군청 주민복지지원과, 금산군보건소, 대한적십자봉사회 금산지구협의회 등 8개 반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합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봉사반은 각자 전문 분야를 살려 이‧미용, 구강‧한방 치료, 이혈, 아로마테라피, 치매 안심‧심리 상담, 취약계층 청소 등 주민들에게 필요한 봉사활동을 제공했다. 또한, 박범인 금산군수도 현장을 찾아 봉사반을 격려한 후 직접 봉사에 참여해 주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봉사반은 올해 4월 16일 군북면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8개 면에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오는 9월 4일까지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총 10회의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봉사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폭염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신 인삼고을봉사반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봉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민식 추정1리 이장은 “농기계수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20일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토닥토닥 육아교실’ 1회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예비부모 및 6세 이하 자녀 부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강사의 지도로 우리 아이 그림책 읽어주기 교육 및 특특한 간식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2일까지 일정으로 총 4회 진행되며 회기당 20여 명씩 총 80여 명을 대상으로 영‧유아기 건강한 성장을 위한 육아 교육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3회기 교육은 토요일로 일정을 잡아 평일 직장으로 참여하지 못했던 부모의 참여를 도왔다. 교육 주제는 첫날 진행된 그림책 육아를 포함해 긍정 육아, 수면 교육, 부모 인문학 등 4개로 추진된다. 또한, 강의 후 직접 아이들과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간식 만들기 세트를 증정하고 이와 관련된 교육도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한 양육을 지원하고자 이번 육아교실이 진행된다”며 “육아에 대한 지혜와 기술을 습득해 건강한 2세를 육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임진왜란 육군 최초 승전인 이치대첩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6일 진산면 대둔산로 191에 소재한 이치대접지 충장사 및 진산면체육센터에서 이치대첩기념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금산문화원 주최로 1‧2부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1부 행사는 오전 10시 권율 장군 영정이 모셔져 있는 진산면 이치대첩지 충장사에서 헌화 및 분향이 진행되고 공명 아우라, 기예무단 등의 승전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2부 행사는 오후 6시 진산면체육센터에서 승전축하음악회로 진행하며 리베란테(팝페라), 류지광(가요)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 이치대첩기념제는 금산군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 호국선열 기념행사’ 공모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 원(국비 5000만 원, 도비 1500만 원, 군비 3500만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이치대첩은 임진왜란이 발생한 1592년(선조 25) 권율 장군 및 황진 장군이 거느린 관군과 의병 1500여 명이 조총으로 무장한 왜군을 물리친 전투로 이를 통해 일본군의 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가 올 하반기 관내 작은도서관 5개관에서 ‘독서문화 프로그램’ 14종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작은도서관별 인접 기관과 연계하여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책과 코딩, 예술 등 다양한 활동을 접목해 진행한다. 먼저, 옥룡동 작은도서관에서는 금강어린이집과 연계한 ‘유아 그림책 놀이터’를 비롯해 초등학교 2학년부터 4학년 대상의 창의‧융합 교구 활용 프로그램 ‘뚜루, 비누(VINU)와 놀면서 배우는 코딩’과 성인 대상의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특화 프로그램 ‘나와 지구를 살리는 생활’을 운영한다. 금학동 작은도서관에서는 기관 연계 프로그램으로 룸비니어린이집 연계 ‘동화로 떠나는 여행’과 금학이편한세상 노인정 연계 ‘할머니 스마트폰 교육’을 운영한다. 11월 23일 토요일에는 유아 7세부터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 ‘내 친구 oㅅㅎ’, ‘내 마음 ㅅㅅㅎ’을 집필한 김지영 작가의 강연회를 진행한다, 관골행복 작은도서관에서는 공립주공6차 어린이집의 영아를 위한 책놀이 프로그램 ‘도란도란북플레이’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여름철 폭염 기간 응급실에 내원한 온열질환자를 모니터링하는 것으로 공주지역에서는 공주의료원에서 참여하고 있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8월 19일 현재 공주시 온열질환자는 5명으로 논밭(4)과 비닐하우스(1)에서 발생했다. 최근 3년간 공주시 온열질환자 수는 2021년 4명, 2022년 5명, 2023년 12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온열질환은 열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시는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 시간대 활동 자제하기 ▲매일 기온 확인하기 등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시민들에게 적극 안내하고 있다. 임승수 보건정책과장은 “폭염특보가 연일 계속되며 전국적으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막바지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만큼 특히 폭염 취약계층의 각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가 지난 20일 논산문화원에서 ‘논산시 건설공사 입찰단계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 설명회’를 개최했다. ‘건설공사 입찰단계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는 시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 입찰에 참여한 업체 중 낙찰 1순위 업체에 대하여 건설업 등록기준 충족여부를 확인하고, 등록기준 미달 업체는 행정처분 및 입찰 참가자격을 제한하는 등 부적격 업체를 사전에 차단하여 지속가능한 지역건설산업 발전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논산시는 지난 해 7월부터 위 제도를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충남도 전역으로 제도가 확대 시행됨에 따라 관내 건설사업자들에게 충분히 숙지를 시키고자 설명회를 마련했다. 관내 종합‧전문건설업체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교육은 최원규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부장이 진행했으며, ▲실태조사 주요내용 ▲자본금, 기술자, 사무실 등 세부심사 기준 ▲ 건설업체 위반 사례 등을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입찰 수주만을 목적으로 하는 페이퍼컴퍼니 등 부적격 업체를 근절하고, 건실한 건설사업자의 수주기회를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시민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한 ‘별밤건강체조’가 많은 시민의 참여로 활기를 띄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별밤건강체조’는 시민가족공원에서 매주 화‧목 주 2회, 강경수변공원에서는 주1회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1시간 가량 진행행되며, 현재까지 총 43회에 걸쳐 2천5백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 체조 강사의 지도 아래 부상 방지와 유연성 향상을 위한 스트레칭 및 피트니스로빅‧라인댄스 등 신나는 음악에 맞춰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참여 시민들은“별밤건강체조 덕분에 몸이 더 가벼워지고, 운동 후 기분이 훨씬 좋아졌다”,“친구와 가족과 함께 체조를 하니 더욱 즐겁고, 지역사회와의 소통도 늘어났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는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오는 9월부터는 화지시장에서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며, 접근성이 좋은 곳에서 참여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많아져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연령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최근 일본에서 진행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귀국했다. 이번 연수는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에게 해외의 선진 작업치료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글로벌 작업치료 트렌드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의 첫 번째 방문지는 오사카에 위치한 센리재활병원이다. 이 병원은 리조트와 같은 쾌적한 시설을 자랑하며, 환자들이 독립적인 일상생활활동을 최대한으로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사람 중심 작업치료’를 실현하는 곳으로 잘 알려졌다. 충남도립대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은 이곳에서 환자 중심의 치료 방식이 작업치료 과정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깊이 이해했다. 특히, 환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고려한 환경 조성과 맞춤형 치료 계획 수립의 중요성을 직접 관찰하며 배웠다. 이어서 학생들은 고베에 위치한 안심클리닉을 방문하여, 근골격계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다양한 재활치료 방법을 학습했다. 안심클리닉은 첨단 재활치료 기술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