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안전한 도로 문화 형성과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및 재산 손실 최소화를 위해 의무보험 가입을 지속해서 독려하고 있다.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은 모든 자동차 보유자의 의무 사항으로 실질적인 운행 여부와 관계없이,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제5조의 규정에 따라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의무보험 미가입 시 자가용의 경우 10일 이내 15,000원, 그 이후로는 하루에 6,000원씩, 최대 9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태료 체납 시 소유 차량 등 재산이 압류되며 장기 체납 시 차량번호판이 영치되어 운행이 제한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아산시는 급격한 인구 증가에 따라 자동차 등록 대수 또한 2022년 말 기준 대비 2024년 상반기에 약 13,662대(7%)로 크게 늘었다. 그에 반해 의무보험 가입률은 97.2%로 전년 대비 0.2% 증가에 그쳤다. 운전자 스스로 안전한 도로 문화를 위한 의무감과 경각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김영환 민원과장은 “의무보험은 안전한 도로 문화의 기본이자 최소한의 제동장치다. 성장하고 있는 아산시의 시민으로서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1일 신정호 아트밸리 물놀이장에서 열리는 ‘아트밸리아산 제2회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점검은 프로그램 운영 준비와 함께 장애인 가족들이 참여하는 축제인 만큼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 편의시설 및 시설물 안전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박 시장은 올해 새로 정비된 남‧여 탈의실 및 물품보관소와 장애인의 입수 지원을 위한 휠체어와 리프트 등 편의시설, 축제장 안전관리, 프로그램 준비 상황 등 축제 전반을 사전 점검했다. 한편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는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다채로운 문화공연, 워터체험 부스, 물총대첩,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행사에 참여하는 장애인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가 지난해 아산시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하루 동안 개최되었을 때도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던 만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는 21일 관내 중장년 1인 남성가구를 위한 사회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AI위드유 프로그램(행복 떡 만들기)’을 진행했다. 온양6동 행복키움 특성화사업인 ‘AI위드유’는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AI 돌봄서비스로, AI동작감지기를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과 더불어 사회 관계망 형성 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저소득 중장년 12가구를 대상으로 읍내주공아파트 경로당에서 바람떡을 직접 만들고 맛보며 서로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평소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이 쑥스럽고 어렵게 느껴져 집에만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중장년 대상 프로그램으로 또래 친구들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온양6동 정인묵 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이 서로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고독사 위험이 높은 중장년 남성들의 사회적 고립해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은 21일 관내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10여 명의 행복키움추진단이 청소 과정에서 나온 쓰레기와 폐기물을 처리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으며, 추가적으로 협약업체를 통한 방역과 집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거환경사업 대상자 김씨는 “구슬땀을 흘리며 청소해 주는 행복키움추진단원들과 직원들의 모습에서 진심이 느껴졌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집으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재영 단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쾌적한 환경의 보금자리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장기 체납 외국인 49명에 대해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 1억여원을 압류했다고 22일 밝혔다. 7월 31일 기준 청주시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는 2천640명으로 체납액은 5억여원에 달한다. 시는 이 중 장기 체납액 900여만원에 대한 체납자 49명을 대상으로 보험금을 압류했다. 외국인은 거소지가 불확실하고 지방세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가 낮아 지방세 징수에 어려움이 큰 실정이다. 반면 매년 등록외국인이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체납액은 증가하는 추세다.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은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내에서 근로하기 위해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출국만기보험(퇴직금 성격), 보증보험(임금체불 대비), 귀국비용보험(항공권 비용), 상해보험(업무 외 재해 대비)을 말한다. 시는 출국만기보험과 귀국비용보험 내역을 조회해, 체납자 명의 보험을 압류했다. 압류한 보험의 총 납입액은 1억여원이다. 시는 향후 외국인 체납자에게 보험 압류 사실을 알려 납부를 독려하고 이행하지 않을 시 추심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시민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적극행정을 펼친 공무원을 지원하기 위해 ‘청주시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의 소송수행등의 지원에 관한 규칙’을 23일 공포한다. 해당 규칙은 2021년 지침으로 시행된 ‘청주시 공무원의 징계절차에서의 소명 또는 소송 등에 관한 지원 지침’을 규칙으로 법제화해 제정한 것이다.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결과로 인해 징계 또는 민‧형사 소송에 처할 경우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적극행정 공무원 소송 지원 의무화 △소송지원 대상 퇴직공무원까지 확대 △징계의결 시 변호인 등 선임비용의 한도를 기존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형사소송 시 기존 500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각각 확대 등이 꼽힌다. 특히 변호인 등 선임비용 지원한도는 전국 최고 수준으로 개선된 것으로, 시민을 위해 일한 공무원이 법적 분쟁에 대한 걱정을 덜고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 청주시는 이밖에도 적극행정을 장려하기 위해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발해 인사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적극행정 교육, 우수사례를 카드뉴스로 제작해 홍보하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단양군 단양읍의 버섯모양 가로수로 유명한 삼봉로 복자기길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 우수 관리 가로수길’로 지난 20일 선정됐다. 산림청은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의 가로수 조성·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국 가로수의 품질향상을 유도하기 위한 공모를 올해 처음 실시했다. 군은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버섯모양 복자기 가로수의 꾸준한 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가지치기, 병해충 방제, 영양제 주사, 토양 개량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현장 심사에서 복자기의 안정적인 생육을 위한 토양 개량 사업과 독특한 버섯모양 나무 수형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단양읍 복자기 가로수길은 평소에도 전국 지자체에서 가로수 벤치마킹을 많이 다녀갈 정도로 가로경관이 독특하고 아름답기로 유명하다”며 “이번 우수 관리 가로수길에 선정돼 의미가 남다르지만 더욱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단양의 자랑인 복자기를 꾸준히 관리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단양군협의회는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열렸으며 김문근 단양군수, 자문위원 등 35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업무 추진 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탈북민 멘토링 사업 점검 △하반기 협의회 운영 방안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 이어 이현희 탈북강사를 초청해 ‘통일은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지역 주민과 함께 ‘2024 평화·통일 공감 좌담회’도 진행됐다. 이완영 협의회장은 “민주평통 의장이신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사에서 강조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탈북민 멘토링 사업이 원활히 돼야 한다”며 “지역 탈북민이 함께 소통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자문위원들이 멘토가 돼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문근 군수는 “급변하는 통일의 환경에 맞춰 대처할 해법을 적극적으로 찾아야 한다”며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단양군은 피해방지단이 까마귀, 민물가마우지 포획 시 포획보상금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까마귀 등 조류로 인한 농작물 피해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기존 멧돼지와 고라니 포획 시에만 지급하던 포획보상금을 까마귀와 민물가마우지 포획 시에도 지원한다. 다만 무분별한 포획과 총기 사용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민원 발생 시에만 포획을 시행하고 포획 지역을 민원 발생지가 포함된 리로 제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에 까마귀와 가마우지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방지단의 포획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포획보상금을 지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까마귀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사)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은 지난 21일 9988행복지키미(노노케어)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 오영탁 충북도의원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은 노인 참여자 1명당 2명의 수혜자를 보살피는 것으로 독거노인의 안부를 묻고 건강, 주거 환경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소양교육, 교통안전교육, 활동교육, 부정수급 예방교육, 혹서기·태풍·식중독 안전교육으로 이뤄졌다. 김문근 군수는 “9988행복지키미 사업은 어르신이 어르신을 돌보며 경제적인 지원과 복지서비스를 연계한 선제적 돌봄시스템”이라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