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군이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개선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04년 제정된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 사업으로 조성된 재원을 투입해 농촌지역에 맑은 물을 공급하고 주민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다. 군은 올해 복권 기금과 군비 총 8억 4200만 원을 투입해 동이면 청마리 등 5개 마을의 신설 급배수관로 L=3.62㎞ 매설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아 마을 상수도를 이용하고 있는 110여 가구의 생활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군은 올해 상반기 동이면 가덕·마티리, 청성면 장연리 3개 마을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으며, 안내면 답양리, 이원면 수묵리 2개 마을에 대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군민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물 복지에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 부여읍 저석3리가 고향인 김동찬 작곡가는 지난 21일 부여군(군수 박정현)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동찬 작곡가는 현철의 ‘봉선화 연정’, ‘사랑의 이름표’, 송대관의 ‘네박자’, 남진의 ‘둥지’, 배일호의 ‘신토불이’ 등 널리 알려진 곡들을 작사·작곡했으며 KBS 전국노래자랑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동찬 작곡가는 “고향 이야기만 나오면 어릴 적 학창 시절 생각이 절로 난다.”라며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을 이렇게 기부로 표현하게 되어 기분이 참 좋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고향 하면 학창 시절이 생각난다는 작곡가님의 말씀에 공감이 간다.”라며 “어린 시절을 보낸 고향의 발전을 위해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김 작곡가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총 400만 원을 쾌척했으며, 답례품인 60만 원도 굿뜨래장학금으로 재기탁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8월 한 달간 세도면 꿈꾸는 마을학교에서 관내 마을학교의 8세부터 15세인 초·중 교생 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충남학 프로그램 “충남학 마을학교”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미래 세대인 청소년에게 충남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충남다움'과 '충남인다움'의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애향심·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기획되었다. 지난 9일 개강한 충남학 마을학교는 오는 3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이론강의 및 현장답사 등 재미있고 교육적인 활동을 제공한다. 세부 내용으로는 ▲충남의 역사 유적지 탐방, ▲충남의 특산물 활용 음식 만들기 및 시식, ▲체험 결과 보고서 작성 및 결과 보고회 등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학습 체험이 이뤄진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 부여에서 생산되는 블루베리로 빵을 만들면서 농산물을 재배하는 농부의 어려움을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충남학 마을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이 충남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함께 애착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라며 “충남학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하여 미래 세대인 학생들이 충남을 바로 알아가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환자 발생이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관내 요양병원,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장애인복지시설 등 40개소의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집단 발생 예방을 위해 살균 소독제와 마스크(KF94) 등 방역물품 3종 2,600개를 지원했다. 또한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호흡기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시행했으며, 상시 점검하여 집단에서 10명 이상의 환자 발생 시 현장점검 및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확산을 차단하는 등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 및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 받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실내에서는 1일 3회, 매회 10분 이상 자주 환기하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최근 국내 코로나19 재유행이 심상치 않은 상황으로 학교 방학과 여름 휴가철이 끝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어르신과 아이을 위한 신규 복지서비스를 시행하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은 ▲홀몸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아동체험학습 꿈나래버스 및 부여군 드림서포트 사업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50% 추가 지원사업이다. 홀몸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전면 시행 보호자가 없어 병원 방문이 어려운 70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 내 모든 병원과 대전, 천안, 논산, 익산 종합병원 및 공주·군산의료원 등 관외 상급병원 진료 시까지 매니저가 동행하여 접수, 수납, 약국까지 모든 과정을 보조한다. 서비스 이용료는 1시간당 5,000원이며, 추가 30분당 2,000원이 부과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가족행복과 노인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아동체험학습 꿈나래버스 운영 및 부여군 드림서포트 지원사업 추진 초중고 아동 대상 체험학습을 위한 꿈나래버스를 운영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 대술면 화산리 소재 ㈜제이에이치 리테크(대표 남현우)는 지난 20일 대술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홍삼액기스 10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폭염에 지친 저소득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리테크 측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 대술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물품을 기탁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과 후원이 계속 이어져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대술면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 물품은 대술면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9월 3일부터 12월 12일까지 관내 임산부와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모아든든 새싹튼튼’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산군보건소와 내포보건지소는 지난 4월부터 7월 총 50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임신·출산·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참가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임산부 대상 △태교교실 △요가교실 △모유수유 교육을 비롯해 예비부모 대상 △예비부모교실 △숲태교 교육 등이 예산군보건소와 내포보건지소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태교교실은 임산부와 태아의 정서적 교감과 안정을 돕기 위해 초점책, 딸랑이, 짱구베개 등 아기용품을 직접 손으로 만드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예비부모교실은 신생아에 대한 이해, 아기 목욕 방법 교육 등 신생아 관리 방법 교육과 임산부에 대한 이해, 임산부 체험복 착용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 임산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 8명에서 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임산부는 보건소 누리집에 게시된 정보무늬(QR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지난해 관내 2개 사업장을 ‘마음봄사업장’으로 지정한 데 이어 올해도 4개 사업장을 지정해 총 6개 사업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봄사업장은 30인 이상 사업장을 중심으로 중장년층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근로자의 마음을 보는 사업장, 근로자의 마음이 따뜻한 봄이길' 바라는 의미가 담긴 사업장이다. 이달 보건소는 예산운전면허시험장에 이어 녹십자수의약품주식회사와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충남고속 및 예산휴게소(대전방향)도 ‘마음봄사업장’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마음봄사업장 운영 주요내용은 근로자 정보무늬(QR코드) 활용 정신건강검진, 고위험군 상담 및 의료기관 연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서비스가 이뤄지며, 특히 올해는 기초검진(혈압, 혈당 등) 및 통합건강교육,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등 보건소 사업을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마음봄사업장 운영을 통해 근로자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의 지속적인 증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어르신 교통안전 야광 스티커’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노인 인구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농촌지역 노인 밤길 보행 교통사고도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에 군은 어르신 교통사고 감소와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어르신 교통안전 야광스티커’를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한 스티커는 야광 특수코팅지와 반사지를 사용해 어두운 곳이나 차량 불빛이 비쳤을 때 식별이 가능하며, 보행보조기·전동스쿠터 등에 부착하면 야간 보행시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어르신 교통안전 스티커를 통해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안전과 건강에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신뢰받는 토지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장지적측량 검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적측량은 토지를 지적공부에 등록하거나 지적공부에 등록된 경계를 지상에 복원하고, 토지를 2필지 이상으로 분할하기 위해 시행한다. 그러나 측량 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측량을 실시하고 측량 검사기관인 예산군이 비대면 방식으로 측량성과 검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소통 부재로 종종 어려움이 발생한다는 설명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군은 현장에서 직접 토지소유자와 측량 수행기관과 검사기관 간 의견 교환과 소통이 용이할 수 있도록 지적측량 기준점과 토지 분할선의 경계점 표지 및 도상 및 지상경계를 확인하는 가운데 측량검사를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측량 수행자에게 폭염경보 시 충분한 물 섭취와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는 등 철저한 건강관리를 당부하고 있다”며 “지적측량 현지검사를 통해 민원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