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영동군사회복지협의회와 한전MCS(주) 영동지점가 복지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손을 잡았다. 22일 영동군사회복지협의회에 따르면 양 기관은 복지소외계층 발굴과 민간자원을 연계·지원하는 ‘좋은이웃들’ 사업에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좋은이웃들’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보건복지부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위탁·운영중인 사업으로, 지역사회 내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복지소외계층을 상시 발굴·지원해 민간사회안전망을 두텁게 하는 사업이다. 서은선 회장은 “대민업무를 하는 한전MCS의 임직원들이 소외된 이웃의 발굴 및 자원 연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며 “살기 좋은 영동군을 만들어가는데 함께 협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이기홍 지점장은 “의미있는 사업에 한전MCS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두 기관이 앞으로 ‘좋은 이웃들’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사회복지협의회는 2024년 ‘좋은이웃들’ 사업의 신규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50여가구의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주거환경개선 △물품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영동군 보건소는 오는 29일까지 ‘2024년 일이삼 비만 탈출교실’ 3기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이삼 비만탈출 교실은 신체운동과 균형 잡힌 식생활 정보를 제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로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실은 3개월 동안 체지방을 △일(1개월 1kg) △이(2개월 2kg) △삼(3개월 3kg)을 줄여 총 6kg감량을 목표로 운영된다. 9월 3일에 시작해 11월 28일까지 주 2회(화·목)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오전 한 시간 반 동안 진행한다. 군 보건소는 참여자의 사전·사후의 △체지방 △키 △체중 등 신체 계측을 통한 비만 개선효과를 측정하고 영양사와 전문 강사가 개인별로 맞춤 영양 상담 및 운동 지도로 건강 증진의 효과를 극대하도록 구성했다. 기존 일이삼 비만 탈출교실의 한 참여자들은 “일이삼 비만 탈출교실은 맞춤 영양관리와 전문강사의 운동지도로 즐겁게 운동하며 비만관리에도 효과적이다”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함께 건강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영동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2024 공주시민대학(농업과정)’이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공주 농업을 이끌어갈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추진된 공주시민대학은 유통마케팅과 스마트원예 과정으로 4월부터 11월 13일까지 7개월간 19회, 총 83시간 진행된다. 공주시민 62명이 이번 교육에 참여 중으로 유통마케팅 과정은 온라인 농산품 유통마케팅에 대한 기본 이론부터 트렌드에 맞춘 유튜브 채널 개설 실습 등의 전문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스마트원예 과정은 딸기, 토마토의 기본생리 이론 등 기초 이론뿐만 아니라 적절한 시기의 현장 교육과 실습으로 구성돼 교육생들의 집중도와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험이 풍부한 분야별 전문가의 사례 중심 이론과 농가소득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현장에서 직접 보고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경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9월 중 관내 농가를 현장 방문하여 생동감 있는 교육으로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체계적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오는 27일 LX국토정보교육원에서 ‘자생강화마켓 연수단지길182(LX) 찾아가장(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들이 자립하여 판로를 운영할 수 있는 조직을 구축하기 위한 자생강화마켓 시범운영 사업이다.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제공하여 자립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주에서 생산되는 농가공 식품 및 공예품 판매와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현장 실무 경험 제공을 통한 자립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장터와 보이는 라디오 공연, 미드 테이스팅 강연 등이 풍성하게 열린다. 지역 대표 맥주 브랜드인 바이젠하우스도 행사에 참여해 판촉 행사를 벌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방문객에게 텀블러 지참을 권장하는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친환경 마켓으로 운영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인 LX국토정보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감염증은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고령자에게 치명적이며 균혈증, 뇌수막염으로 진행되면 치명률은 60부터 80%까지 이르러 적기에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중요하다. 65세 이상 어르신 중 23가 다당 백신(PPSV23)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보건소, 보건지소, 지정의료기관(30개원)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지정의료기관은 보건소 및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65세 이전에 접종한 경우에는 재접종을 권장하는데 담당 의사와 상의 후 1회 추가접종이 가능하다. 박경운 감염병관리과장은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에서 1회 접종으로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라며,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은 질병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오는 26일부터 공주와 대전, 세종, 충북 청주까지 대중교통 통합 환승 할인이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공주시와 세종시, 대전시, 청주시 등 4개 지자체는 광역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통합환승 요금체계를 이번 달 구축하고 26일부터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공주에서 대전이나 세종, 청주로 이동할 때 교통비를 추가로 부담하지 않고 간선급행버스체계(BRT)나 시내버스, 도시철도 등을 무료로 환승할 수 있게 된다. 할인 환승은 기본요금만 내면 첫 차 탑승 후 3차례까지(60분) 가능하다. 지자체마다 요금이 다를 경우 더 높은 요금만큼 차액이 징수된다. 시는 공주-세종 간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가 내년 본격 운행에 들어가고 국토부의 ‘K-패스’, 등이 더해지면 시민들의 교통비 절감은 물론 광역 도시 간 접근성 강화와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고영석 교통과장은 “4개 지자체 협력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었고 앞으로도 교통 서비스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곡미)이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성형 AI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여행하고 싶은 미래형 아트밸리 아산’을 주제로 충청남도 아산시를 홍보하는 디지털 아트 작품을 모집하며, 제3회 신정호 국제 아트페스티벌과 협업하여 아산 대표 관광 지역에 전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창작자와 시민 간 교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기획이다. 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개인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아산과 충청남도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고, 생성형 AI 기술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창작자 스펙트럼 확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기술 기반 문화예술 창작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작품 접수는 8월 12일부터 9월 2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받으며 10월 1일 개막식을 개최하고, 아산 신정호 인근 카페에서 약 3개월 간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작품은 3:4 비율(세로형), 4:3 비율(가로형) 규격으로 제출하며 생성형 AI 프로그램 외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접수에 제한이 될 수 있다. 상위 7개 팀에게는 총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군을 향한 나눔의 발걸음이 또 한 번 이어졌다. 옥천군 향수회는 지난 21일 수해와 더위로 지쳐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생활가전제품을 기탁했다. 김규숙 회장은 “어느 해보다 이중고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수회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 주민이 늘 건강하고 행복한 옥천이 되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마다 앞장서서 도와주시는 향수회에 감사드린다”며 “베풀어 주신 따뜻한 마음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옥천군 간부 공무원 부인 봉사단체 향수회는 2013년부터 매년 옥천군장학회, 옥천군 행복나눔 연합모금, 수재민 구호물품 등에 기탁하며 지역 주민과의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가족 간 화목 및 공동체성 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민속문화 공동 체험인 제25회 장승깎기 가족캠프행사가 오는 24일, 25일 2일간 옥천선사공원(옥천읍 지용로 340) 일원에서 개최된다. 장승깎기 가족캠프는 (사)충북민예총 옥천지부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과거 청마 장승깎기로 시작해 올해로 25회 개최를 맞이한 전통 있는 행사다. 지난 7월부터 참가 신청을 받아 참가를 희망한 개인, 가족 등 60여 명이 참가한다. 24일에는 미니 장승·솟대·부엉이·나무 목걸이·대형 장승 함께 만들기 등과 같은 다양한 민속 체험 행사와 더불어 민예총 공연분과에서 준비한 작은 음악회와 가족 장기자랑 등으로 즐거운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25일에도 판화찍기·솟대·트레이(시계) 만들기·캘리그라피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지난해까지 이 행사는 캠프라는 이름에 걸맞게 공원에서 1박 2일간 야영을 하며 진행됐지만, 올해는 변덕스러운 날씨로 참가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야영은 진행하지 않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행사로 참가자들이 우리 전통 민속문화를 직접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군보건소는 건강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건강보건소’를 운영하며 주민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이는 공중보건의사 및 전문인력을 활용한 건강취약계층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의 주 생활터인 경로당 방문 교육을 통해 대상자의 접근성을 높이는 맞춤형 1:1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을 말한다. 주요 서비스로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 및 자가관리, 요통 관리 및 근골격계 질환, 낙상 · 요실금 예방 관리, 계절별 건강관리 교육 등 주민건강 향상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포함한다. 특히 경로당 교육 시 혈압 및 혈당 측정은 물론,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도 제공하고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보건소 내 혈압·혈당계 대여 사업을 포함한 타 사업 연계를 통해 주민들의 지속적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를 유도하며,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민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김홍규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건강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주 생활터인 경로당으로 전문인력이 직접 찾아가는 사업인 만큼,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