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천안예술의전당 개관 12주년 공연인 ‘스위스 로잔 체임버 오케스트라 with 르노 카퓌송, 한재민, 이진상’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에펠탑을 배경으로 한 개막식 공연으로 전 세계 소셜 미디어와 각종 뉴스 매체에서 뜨거운 찬사를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르노 카퓌송이 함께한다. 특히 이번 내한 공연은 르노 카퓌송의 솔로·트리오 협연뿐만 아니라, 내한 공연 중 처음으로 지휘봉을 잡는다. 오늘날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위스 로잔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음악가 첼리스트 한재민, 소리를 탐구하는 피아니스트 이진상의 협연으로 더욱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베토벤의 ‘바이올린 로망스’와 ‘삼중 협주곡’을 시작으로, 라벨의 ‘쿠프랭의 무덤’, 프로코피에프의 ‘고전 교향곡’이 연주된다. 공연 관람료는 R석 10만 원, S석 8만 원, A석 6만 원, B석 4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오는 10월까지 시설아동의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천안시 12개의 공동생활가정을 대상으로 아동 스스로 자립 역량을 점검하고 수요자 욕구에 맞는 영역별 자립 교육·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립에 대한 두려움을 감소시키고자 추진됐다. 각 시설아동의 연령 및 욕구를 반영해 경제, 젠더, 식품관리, 자립이야기 등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순회 방문 형식으로 지원한다. 지난 12일 실시된 첫 교육은 용돈 관리, 저축, 투자 등의 경제 교육과 공동생활가정에서의 자립을 경험한 선배 자립준비청년들과 함께 독립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아동별 맞춤형 개별상담도 실시했다. 이에 천안시는 아동 스스로 자립역량을 점검하고 수요자 욕구에 맞는 영역별 자립교육 및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립에 대한 두려움 해소에 중점을 두어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단순히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개인의 자신감을 높이고 사회적 자립을 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생활 불편 해소에 중점을 두고 제2회 추경예산으로 1,600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예산규모는 제1회 추경 2조 7,260억 원보다 1,600억 원(5.9%)이 늘어난 2조 8,860억 원이다. 일반회계는 1,426억 원이 증가한 2조 4,706억 원, 특별회계는 174억 원이 증가한 4,154억 원이다. 추경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중심으로 각종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초점이 맞춰졌다. 사업별로는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천안5 외국인투자지역 확장에 134억 원,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57억 원, 제2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 23억 원, 천안사랑카드 할인판매 보전금 20억 원 등이다.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선 기초연금 215억 원, 부모급여 지원 53억 원, 아이돌봄지원 20억 원, 재가시설 의료급여 수급권자 지원 17억 원, 노인일자리 사업 13억 원 등을 예산에 반영했다. 재난 재해를 예방하고 편리한 생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은 추석을 맞아 지난 21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총 5600만 원 상당의 현물을 기탁했다. 기탁 물품은 백미(10kg) 1000포, 라면 1000박스, 과자 1000박스 등이다. 1992년 2월 개관한 한국나눔연맹 본부를 대구에 두고 있으며 결식아동 급식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독거노인 무료급식 사업 등 생활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비영리 법인으로 정부의 지원 없이 순수 후원자의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단체는 지난 2022년부터 금산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번 기탁 포함 총 1억7600만 원 상당 현물을 기탁해 오고 있다. 금산군은 이날 기탁받은 현물을 지역의 소외 계층들이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10개 읍·면 및 복지시설 등에 전달 할 예정이다. 이순자 한국나눔연맹 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되는 가정 없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지난달 8일부터 이달 21일까지 45일간 무료로 운영한 아인수림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에 6000여 명이 찾았다고 밝혔다. 이곳은 만 3세 이상 아동부터 초교생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매일 1시간 30분 운영 후 1시간 정비 및 소독 작업 과정을 하루 3회 진행했으며 운영요원을 배치해 안전을 확보에 각별히 신경 썼다. 또, 워터드롭, 놀이대, 워터샤워기, 워터터널 등 놀이 시설뿐 아니라 이용 편의를 위한 탈의실, 쉼터 등을 갖춰 이용객들이 시원한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군은 편안한 가족쉼터 및 아이들의 건전한 놀이공간 제공을 위해 매년 아인수림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있으며 관내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 시설은 멀리 가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아이들이 시원하게 놀 수 있는 공간으로 주민들께 호응을 얻었다”며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설을 이용하시는 주민들께서 수준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주셨다”며 “내년에 더 좋은 모습으로 물놀이장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의 2024년 상반기 지역활동인구 비중이 122.3%로 생활인구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처음 통계청에서 공포한 지역활동인구는 지역 내 사업체에서 일하는 취업자와 실업자, 비경제활동인구를 합산한 자료로 지역에서 실질적으로 활동하는 인구를 파악할 수 있다. 이 자료에 의하면 군의 전체 인구인 4만9000여 명보다 많은 6만여 명이 실질적으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군은 인구 증가를 위해 생활인구를 계속 확보하고 이들이 지역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주여건을 향상하며 고품격 주거단지를 확보하는 등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군북면 아토피자연치유마을을 기존 35세대에서 205세대 확대하기 위한 융복합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곳의 공공시설과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등 인프라를 통해 인근 지역의 민간 주택단지도 늘어날 수 있도록 나서고 있다. 이외에도 군은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생활인구 확대를 통한 인구활력 증진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생활인프라 조성 △청년이 오고 싶어하는 지역일자리 창출 △지역가치 재창조를 위한 지역인재군 양성 등 4대 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국제로타리 3680지구는 지난 21일 서천군을 찾아 호우피해 주민에게 써달라며 1600만원 상당의 이불(100채)을 기탁했다. 최동우 총재는 “집중호우로 침수 등의 피해를 겪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건소는 지난 21일 서천군장애인체육회, 충남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홍성의료원, 충남보조기기센터 등과 협력해 마서면 옥산1리 경로당에서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건강더하기 행사를 성료했다. 장애인 인식개선과 주민 건강관리를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재활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부스, 운동지도 및 체험부스 등을 운영하고 장애인 인식개선과 혈당 측정기 교육 등도 이뤄졌다. 아울러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건강을 측정하고 가정의학과 전문의의 건강상담, 보조기기 무상점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직접 장애인 가정에 방문해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진료상담과 보조기기 교육, 이용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한 주민들은 “장애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고 또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받아 좋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장애에 대해 지역사회에서 올바른 인식이 자리잡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에 소재한 ㈜레오플 권철진 대표가 지난 21일 서천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레오플은 2006년에 설립되어 건축설계부터 시공까지 종합적 사업을 추진하는 제조업체로서 군과는 지난 1월 서천특화시장 임시시장 이동식 화장실 설치를 계기로 인연을 맺게 되었다. 권철진 대표는 “화재로 상처를 입은 특화시장의 신속한 재건축과 지역의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과 맺은 귀한 인연을 잊지 않고 주민과 지역을 위해 소중한 마음 내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범위 내 답례품을 제공받는다. 기부를 희망하는 자는 ‘고향사랑e음 온라인 플랫폼 또는 전국 농협 지점을 직접 방문하여 기부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은 오는 27일까지 청년가족 문화프로그램인 ‘나의 리사이클 카메라’수강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재활용 재료로 만든 카메라를 활용해 창의적 촬영 교육을 배우는 것으로 오는 31일에 군청 2층에서 열린다. 모집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둔 초․중학생 자녀 가정으로 부모 중 한 명이라도 만 45세 이하 청년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가족당 2명만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다. 신청은 QR코드 및 구글폼으로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으로 15개팀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 청년 누리집-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인구정책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재활용 카메라를 사용해 아이들이 환경보호와 자원절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이 깊어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