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가 맹견의 위협으로부터 도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맹견 관리 체계 의무 강화에 나섰다. 도의회는 편삼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동물보호법' 전부 개정에 따라 조례로 위임된 사항과 인용 조문을 정비하고, 맹견 관리 체계 강화를 통해 도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맹견에 대한 정의 규정 ▲도민과 소유자 등의 책무 확대 ▲동물복지계획 5년마다 수립 ▲개의 기질평가 위원회 설치‧운영 등에 대한 규정 신설 조항을 담고 있다. 충남도에 따르면 현재 맹견소유자는 89명이며, 등록된 맹견은 116두에 이른다. 개 물림 사고는 2021년에 비해 2022년 1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편삼범 의원은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맹견 사육허가제가 시행됐다”며 “반려견 문화확산에 따라 반려견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개 물림 사고 또한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도내 맹견 사육에 따른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특히 개의 기질평가를 위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시청 펜싱팀이 지난 17일부터 전라남도 영광군에서 개최된 ‘제64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계룡시청 펜싱팀은 최인정, 이지영, 함수민, 임태희 선수가 출전해 8강전에서 충북도청을 32대 31로, 준결승에서는 부산광역시청을 45대 42로 제압했으며, 결승에서는 전남도청을 45대 34로 꺽으며 대통령배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시청 펜싱팀에 따르면 이번 대통령배 우승은 최인정 선수를 비롯한 선수단 전원의 꾸준한 자기관리 및 피나는 연습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계룡시청 펜싱팀 김은수 감독은 “계룡시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대통령배 단체전 우승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청 펜싱팀은 올해 전국남녀 종목별 오픈 펜싱 선수권대회, 제53회 회장배 전국남녀 종별 펜싱선수권대회에서 각각 단체전 3위, 2024 한국실업연맹 종별펜싱선수권대회 개인전 우승, 단체전 준우승 등 각종 대회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1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2024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계룡지부, 계룡소방서, 논산경찰서, 제3585부대 1대대 등 10개 기관·단체에서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훈련은 전재민 수용·구호(救護) 상황을 가정해 열렸으며, 유관기관과의 업무분담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종합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전재민 수용시설 관리사무소 편성 및 운영, 전재민 신원파악 및 건강검진, 구호물자 배분, 급식소 운영 등 7단계에 걸쳐 진행됐다. 실제 전쟁상황을 가정한 훈련인 만큼 수용시설에서 전재민을 구호하고 물자를 배분하며 위급환자에 대해서는 응급조치를 실시하는 등 최대한 실제와 유사한 훈련을 진행하고자 노력했다. 이응우 시장은 “적의 미사일 공격에 따른 전재민 대량 발생 상황을 가정한 이번 실제 훈련을 통해 시민 안보의식과 안전의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전재민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대처를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 계룡시 편이 오는 24일과 31일, 2주에 걸쳐 방영된다고 밝혔다.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는 최고 시청률 24%를 기록할 만큼 화제 속 방영된 미스터트롯2의 TOP7(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이 출연해 전국 곳곳을 찾아 지역의 명소를 방문하고 버스킹 공연을 실시하는 음악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TOP7은 향적산 치유의 숲을 찾아 그동안의 지친 심신을 달래고 국방수도 계룡시의 특성을 살려 지난 2023년 건립된 병영체험관을 방문해 軍생활과 유격체험을 하는 등 정신무장을 새롭게 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를 배경으로 하는 예능프로그램 방영을 통해 국방수도 계룡시를 전국에 더욱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가 대조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새벽시간 위험지역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22일 오전 5시경부터 남면에 위치한 ‘해낮이 방조제’와 ‘드르니항’, 태안읍 ‘삭선리 방조제’를 차례로 찾아 상습 월류 위험지역 현장을 살펴보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올해 8월 대조기 기간은 8월 21~23일로, 해수면의 최대 높이는 △21일 722cm(오전 4시 52분) △22일 725cm(오전 5시 30분) △23일 710cm(오전 6시 6분)이다. 이는 조석에 의한 해수면 상승에 따른 4단계 위험높이(관심-주의-경계-위험) 중 ‘주의’ 단계에 해당한다. 가세로 군수는 “대조기로 인한 방조제 내측 농경지 침수 등 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며 “군민 안전에 이상이 없도록 위험지역을 수시로 살피는 등 현장 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이달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제5회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박람회 ‘빛나는 우리들’을 개최한다. 지역 내 초등학교(도안 삼보 죽리 증평초) 청소년 14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박람회는 학교폭력 예방과 생명 존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빛나는 우리들'을 주제로 진행된다. 박람회에서는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존중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증평초등학교를 비롯한 도안, 삼보초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미디어아트, 샌드아트, 매직 공연 등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형태의 예술적 접근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과 생명 존중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또 다음달 6일 증평초등학교 한별관 앞에서는 증평또래상담자연합회 등 지역 내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상담 및 체험부스가 진행된다. 마음톡톡약국을 비롯해 마음지킴이버스, 톡톡블럭쌓기 등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상담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 누구나 쉽게 도움을 요청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증평군이 22일 제21회 에너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자(Join the Power save)를 주제로 실시된 이날 캠페인에는 증평군을 비롯한 증평소방서, 경찰서 등 지역 내 공공기관과 증평초·중학교 등 교육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기관들은 낮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에어컨 설정 온도 27~29℃를 유지하고, 밤 9시부터 5분 동안 실내 소등을 하며 에너지 절약에 동참했다. 앞서 군은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군청 누리집, SNS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 캠페인 동참을 적극 홍보했다. 이에, 이날 많은 군민이 밤 9시 실내 소등에 동참하며 밤 9시 증평 전역이 5분간 어둠 속에 잠겼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후위기 인식 제고 및 적극적인 기후 행동을 유도해 탄소중립에 앞장설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에너지의 날은 2003년 8월 22일 당해 최대 전력소비(47,385MW)를 기록한 것을 계기로 에너지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역 학생들의 학력 신장과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인터넷 수능방송 ‘강남인강’연간 이용료를 전액 지원한다. ‘강남인강’은 서울 강남구에서 자체 운영 중인 인터넷 수능방송이다. 앞서 군은 지난 4월 서울 강남구와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실질적 교류협력사업으로 이달 13일 강남구 구민과 동일한 감면 혜택을 적용한 강남인강 공동이용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지역 내 중·고생들에게 ‘강남인강’의 1500여 개 강좌와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강남인강은 수능·내신 강좌 외에도 진로 연계 프로그램 및 학습설명회, 진로진학 멘토링 등을 제공해 지역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진로진학 설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증평군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성인 검정고시를 준비 중인 지역주민이다. 희망자는 이달 27일까지 재학생은 각 학교, 지역주민은 군청 미래전략과로 수강 신청하면 된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강남인강 지원을 통해 도·농 교육격차 해소와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도시공사가 최근 코로나 19 증가세에 따라 방역을 위한 선제 조치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종합운동장, 한들문화센터, 추모공원 등 사업장 6개소에 통과형 방역기(플라즈마 소독기)를 설치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했다. 사업장 곳곳에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게시해 일상 속 개인 위생 관리 방법, 코로나19 감염 시 대응 방법 등을 안내했다. 한동흠 사장은 “코로나19의 증가세가 심상치 않은 만큼 개인별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공사도 방역에 철처히 신경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2024 꿈의 무용단 천안’ 교육생이 다음 달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개최하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꿈의 무용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 브랜드로, 천안문화재단은 꿈의 무용단 2년 차 성장거점으로 선정됐다. 교육생들은 매주 화요일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한국무용과 K-팝 춤을 배우며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거리댄스 퍼레이드 참가를 위해 공연을 준비 중이다. 오는 11월에는 정기공연 및 수료식을 개최해 교육 성과를 나누고 6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기록해 공유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교육생들이 춤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아를 성장시키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낀다”며 “교육생들의 새로운 도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