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22일 제천시청에서 3층 박달재실에서 내년 엑스포 개최를 1년여 앞두고 제천시 행정지원 사업 건들에 대한 사전 설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사전 설명보고회는 내년 엑스포를 앞두고 제천시 행정지원 사업 약 60여 건의 전반적인 내용을 공유하고 설명함으로써 분야별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필요성에 대해 조직위와 제천시 간 상호 협업하는 취지로 만들어진 자리였다. 또한, 다음 주 8월 26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는 충청북도 차원 행정지원사업을 포함한 엑스포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회의가 예정되어 엑스포 준비를 위한 행․재정적 업무가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와 충남연구원이 플라스틱 국제협약에 선제대응하는 ‘충남형 탈플라스틱 실천전략’ 마련을 위해 기업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2일 충남공감마루 다목적 회의실에서 도-시군, 기업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플라스틱 순환경제 3차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탈플라스틱 전략 마련을 통한 순환경제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한 것으로, 9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3차 포럼은 ‘플라스틱 선순환 클러스터 구축 방안(민·관 협력 방안)’를 주제로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이은애 롯데케미칼 수석은 ‘폐플라스틱 물리적 재활용 기술 소개’ 발표를 통해 도에 폐플라스틱 선순환 협업 모델 구축 등을 제시했다. 김용 LG화학 팀장은 ‘폐플라스틱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소개하며, 화학적 재활용을 위한 폐플라스틱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지자체와의 협력 등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오혜정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플라스틱 선순환 클러스터 구축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정부의 단양천댐 건설 계획에 대한 단양 지역사회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단양천댐 건설 반대투쟁위원회 발대식이 22일 단양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기관, 단체,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은 경과보고와 개회사, 격려사, 결의문 낭독,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관내 약 77개의 기관단체가 합심해 결성된 반대투쟁위원회는 ‘단양천댐 건설 결사반대!’를 메인 슬로건으로 활동한다. 공동위원장은 이종범 신단양지역개발회 회장,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이 맡았다. ‘단양천댐 건설로 단양주민 말살하려는 환경부를 규탄한다’ 구호로 시작하는 결의문은 △군민 생존권 침해와 지역발전 저해 △환경변화(기후)로 인한 피해 △단양군의 생활터전 존립 위기 △자연환경과 생태계 파괴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발대식의 마무리로 반대투쟁위원회는 군청 현관 앞에 집결해 단양천댐 건설 반대의 강력한 의지를 담은 구호를 제창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일방적인 단양천댐 건설 계획의 백지화를 가장 강력한 표현으로 촉구한다”며 “또다시 충주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의회는 8월 22일 제25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0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22건의 조례안(의원발의 11건)과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지방세 감면 동의안’ 등 3건의 일반안건 포함 총25의 안건을 심사하고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한다. 임시회 첫째날인 22일 오전에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58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이 처리되었으며, 윤금숙 의원과 김종욱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윤의원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현수막 사용 방안'을 주제로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현수막 사용 ▲친환경 현수막 게시대 제작 등을 집행부에 제안했으며, 김의원은 '논산시 해마다 반복되는 수해, 과연 천재지변인가?'라는 주제로 ▲농경지 배수시설 설계기준 원점 재정립 ▲노후 배수 시설 및 부족한 수리 시설 즉시 교체 및 확보 ▲농작물과 농업기반시설 보상에 대한 근본적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이어 열린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경기도 김포시 소재 에이치알그룹은 22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쿨토시 300개를 기탁했다. 에이치알그룹 임효준 이사는“유난히 더웠던 이번 여름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신호룡 대표 이하 모든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직 끝나지 않은 폭염으로부터 군민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물품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등 불우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월 22일부터 9월 27일까지 약 한 달간 제26회 충남 학생연극축제 지역별 연극․뮤지컬 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홍성을 시작으로 청양까지 도내 여러 지역에서 진행되며,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충남 학생연극축제는 학생들뿐 아니라 학부모와 교사,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총 103개 팀(초등 43팀, 중등 29팀, 고등 30팀, 특수학교 1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연기력과 창의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교과 활동과 동아리 시간을 활용해 연습을 진행했으며, 여름방학까지 반납하며 완성도 높은 작품을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참여 학교와 팀 수가 증가해 더욱 풍성한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학업에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새로운 도전과 경험을 통해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각 지역에서 펼쳐지는 공연 외에도 우수 팀 15여 개를 선정해 10월 22일부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가 충남미술관 작품 수집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강화하고, 전시예술감독 위촉을 통하여 전시의 전문성·예술성을 높이고자 조례 개정에 나선다. 도의회는 최광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남미술관 작품수집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충남미술관의 작품 수집 절차에 작품추천회의와 가격평가회의의 구성과 역할에 대한 내용을 명정하고,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전시예술감독의 위촉과 직무에 관련한 내용을 추가하기 위해 발의됐다. 개정조례안은 ▲제명 변경 ▲작품추천회의와 가격평가회의의 구성과 역할 ▲전시예술감독의 위촉, 직무, 임기, 보수 ▲소장품 수집 심의 등 관련 별지 서식 누락분 추가에 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최광희 의원은 “2027년 예정인 충남미술관 개관에 대해 도민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조례가 개정되면 충남미술관의 보다 수준 높은 작품 수집과 전시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9월 2일 열리는 제355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문화유산에 대한 국제기준에 대응하고 충남도내 문화유산의 보존‧활용 및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방안이 마련된다. 충남도의회는 김옥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문화재 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국가유산 체계 변화에 대응하고, 상위법 준용규정의 난립 등으로 조문을 이해하기 힘들었던 기존 '충청남도 문화재 보호 조례'의 구조를 대대적으로 개편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맞춘 용어 및 법령 정비 ▲상위법에 명시된 준용규정 등의 조문과 중복내용 삭제 ▲행정기본법의 나이 계산 및 표시방식으로의 정비 등이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옥수 의원은 “기존 60년 넘게 사용된 ‘문화재’라는 용어는 물건을 뜻하는 것으로, 무형유산 전승자인 사람과 자연유산은 문화재에 포함될 수 없다는 지적이 있었고, 또한 유네스코 유산 분류체계와도 달라 일관된 기준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문화재’라는 용어가 ‘국가유산’으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3년 5월 16일 제정되어 올해 5월 17일 시행된 '국가유산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운영 활성화 지원을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충남도의회는 복지환경위원회 정병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운영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장애인 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안정적인 고용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권익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장애인복지시설의 한 유형이다. 장애인 직업훈련을 비롯한 보호고용, 직업상담, 취업알선 및 장애인생산품 판매와 판로 확대 등 장애인직업재활과 관련된 일련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고용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정병인 의원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장애인의 고용은 물론 일상생활과 사회생활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복지시설이면서도 생산성 강화와 매출 증대 등 경영상의 성과를 이루어야만 장애인을 안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며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정 의원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복지성과 시장성의 두 관점을 충족해야 하기에 종사자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가 유관순상 수상 후보자 자격을 재외동포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유관순상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2일 밝혔다. 복지환경위원회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이 개정안은 유관순상의 국제적 도약과 참여 확대를 통한 권위향상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충남도는 지난 2002년부터 유관순상위원회를 통해 유관순 열사의 애국애족 정신을 계승하여 국가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여성을 전국 단위에서 선발하여 유관순상을 수여해 왔으나, 자격조건 제한으로 해외에서 거주 중인 재외동포는 수상 자격을 얻지 못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신순옥 의원은 “105년 전, 조국 독립에 앞장섰던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오늘의 삶에 구현하는데 기여하고자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유관순상 심의위원회 구성을 확대하고 수상 대상자의 국적 제한을 완화하여 유관순상의 권위향상과 국제적 위상 강화는 물론, 750만 재외동포의 정체성과 자긍심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7일부터 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