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앞서, '충북 나우 늘봄학교' 확대 추진 방안을 발표하며, 초등학생들의 조화로운 성장을 돕는 지속 가능한 충북형 늘봄학교로 발전 ·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오는 2학기부터 늘봄학교에 참여를 희망한 도내 모든 초등학교(265개 국 · 공 · 사립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1학년 8,660명(78.3%)을 대상으로 안전한 늘봄 교육환경 조성과 맞춤형 늘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그동안 공간, 프로그램, 인력 지원에 최우선을 두고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확대 추진 방안은 지난 1학기 늘봄학교의 운영성과와 개선 · 보완사항 및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충북형 늘봄학교의 비전과 방향, 5대 중점 추진과제와 과제별 실행계획을 담았다. 학교 ·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충북 나우 늘봄 학교'는 ▲몸튼튼 마음튼튼 특화 프로그램 ▲충북 나우 늘봄 모델 학교 운영 ▲지역 이음 늘봄학교 확대 ▲(가칭) 충북 나우 늘봄거점 센터 구축 ▲(가칭) 충북 나우 늘봄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 등 5개의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4개 근무조로 편성하여 ‘2024년도 을지연습’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해 전시 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공무원의 임무수행 절차를 숙달하는 전국 단위 전시대비 연습이다. 을지연습의 첫날인 19일 소방서 자체 연습장 운영을 시작으로, 20일에는 ▲상호 소방력 지원대책 ▲인명 구조·구급 대응대책 강구 등 전시현안과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한 천안서북소방서 등 5개 기관과의 토의가 진행됐다. 21일 14시에는 ▲천안시 전역 폭격에 따른 양곡 및 생필품 배급 운영 ▲온열질환자 현장응급처치 및 긴급이송 등을 가정한 천안서북소방서 등 4개 기관과의 실제 합동 훈련이 진행됐다. 마지막인 22일 14시에는 민방위 훈련과 연계하여 천안서북소방서를 시작으로 약 15.7km 구간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전시 대비 수립된 계획의 적절성 및 실효성 등을 검증하겠다”라며 “도출된 문제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소방서는 제9호 태풍‘종다리’에 선제적 대비하기 위해 21일 00시 기해 비상근무에 돌입해 오전 12시까지 현장 대응에 총력을 다하였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태풍‘종다리’가 서산관내에 상륙이 예상됨에 따라 기상특보 관련 전 직원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으며, 서산시청, 경찰, 한전, 군부대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태풍으로 인한 나무, 전신주 안전조치 출동과 배수 지원 및 구조 출동에 나섰고, 상습 침수 피해 지역을 순찰하며 배수로 점검 등을 실시하였다. 또한 침수, 붕괴 위험이 있는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도 실시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금번 태풍으로 인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는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재)당진문화재단이 [2024 시민문화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첫번째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부산 워크숍은 당진 내 전문 시각예술인 및 문화예술 관련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시행하였으며, 지역 문화예술인 간의 네트워킹 형성과 문화기획 역량 강화를 통한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①2024 부산비엔날레 관람, ➁피란수도부산 문화유산야행 탐방, ➂부산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초청 강의 및 ➃깡깡이 투어, ⑤복합문화공간 F1963 관람 등으로 1박 2일 동안 부산 일대에서 이루어졌다. 워크숍 첫째날 프로그램으로는 부산비엔날레는 부산현대미술관에서 본전시를 감상하고, 이어 초량재, 한성1918, 부산근현대역사관 등에서 파빌리온 전시를 관람하였다. 다양한 전시 요소와 함께 부산의 근현대 역사가 담긴 건물의 의미도 함께 조명하였다. 또한, '피란수도부산 문화유산야행'은 당진문화유산야행과 동일한 시기에 개최하여, 당진과 부산의 야행의 모습을 비교해 볼 수 있었으며, 8/16금 저녁 8시 진행된 문화유산 야행 점등식에 참여하여, 미디어파사드 전시관람을 시작으로 하여 점등 퍼포먼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문화원은 오는 9월 11일 오후 2시 제6회 논산 이야기대회를 개최한다. 이야기대회는 세대 간 소통은 물론 지역사회 상생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논산의 자랑과 긍지, 소통과 아름다운 인간관계, 살아가는 이야기 등을 주제로 5분 이내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고등부 및 대학일반부로 나뉘어 진행하며 전개 방법이나 내용의 구성 등을 심사하여 입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대회 후에는 시 ‘풀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김소월, 박목월 시인에 이어 한국인의 정서를 쉬운 언어로 표현하여 시 세계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나태주 시인의 특강이 이어진다. 시민 누구나 이야기대회와 나태주 시인의 특강을 들을 수 있다. 이야기 대회 참가 희망자는 오는 9월 9일 18시까지 신청서를 이메일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31일 탑정호 딸기향농촌테마공원에서 ‘2024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가 있는 피크닉데이 041 – 뮤직·워터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물 만난 썸머’를 테마로 한 이번 행사는 가수 노라조와 DJ세포(키즈 EDM 조기교육), DJ 캡틴(디제잉 율동 콘서트), DJ 모쉬(모쉬댄스뮤직) 등이 선보이는 신나는 공연과 함께 물놀이시설, 물총 싸움, 물놀이 게임, 이벤트 부스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논산시 최초로 대형 무대에서 펼쳐지는 DJ공연과 워터캐논 및 물총을 활용한 워터축제로서, 메인무대 스탠딩존과 휴식존을 구분하여 어린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는 물론 젊은 세대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아울러, 테마공원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시설도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딸기향농촌테마공원 물놀이시설 역시 행사 당일에 한해 13시부터 17시까지 이용가능하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매년 반복되는 저출산 현상과 초고령화로 인해 인구소멸지역으로 분류되었던 논산시에 우렁찬 아이 울음소리가 계속되고 있다. 논산시는 2024년 상반기 논산시 출생아 수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대비해 10% 증가한 2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충남 남부권의 市 지역 중 유일한 사례로서 최근 4년간 18%이상 감소했던 출산율이 1년만에 10%이상 늘어났다는 점이 크게 주목할 만하다. 취암동, 양촌면, 강경읍에서 큰 증가폭을 보였고, 특히, 광석면은 지난 해 출생신고 0건에서 3건으로 늘어나는 등 시내권은 물론 읍면 지역도 고루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동안 논산시는 일자리 창출, 주거지원 사업 등을 두텁게 지원하며 지속적으로 청년층이 유입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특히, 결혼부터 출산, 육아와 교육에 이르기까지 빈틈없는 인구 정책을 설계하여 왔다. 시는 경제적 이유 등으로 결혼과 출산을 미루는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결혼축하금을 신설하여 3년 간 총 7백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논산형 주택임차보증금 대출 이자지원, 출산장려금 등을 도입하여 청년층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문화도시센터는 지난 20일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의 글로컬(Glocal) 역량 강화를 위해 대만 소도시문화창의유한공사 허페이준(何涪鈞) 대표를 초청하여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의 멋과 맛이 만드는 문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로컬의 DNA에서 글로컬 DNA로의 진화’라는 부제 아래, 대만 난터우현의 ‘작은 마을의 라이프스타일'장소를 바꾸는 꿈, 신념 가치'’의 발제와 홍성문화도시센터의‘문화도시 홍성 로컬 콘텐츠타운의 계획과 전략’을 공유하고 심도 있게 논의했다. 허페이준 대표는 대만 지방창생 도시 난터우현 주산진의 획기적인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특히 버스정류장을 로컬푸드 레스토랑으로 탈바꿈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커뮤니티 강화를 이룬 사례가 주목받았다. 또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지역 발전 전략에 접목한 방안을 공유했다. 모영선 센터장은 ‘문화도시 홍성 로컬 콘텐츠타운의 계획과 전략’을 발표하며, 홍성만의 독특한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도시 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진 라운드테이블에서는 홍성의 로컬 DNA를 글로벌 무대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올 연말까지 건축물 부실 시공을 방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감리 대상 공사장 실태 점검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감리 실태 점검은 건전하고 전문화된 건설 현장 문화를 조성·정착시키고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보령시 전천후 육상 훈련장 건립 공사 현장 등 도내 대표 공사장 15곳에 대해 도 지역건축안전센터와 시군이 합동으로 공사장 감리 업무 수행 실태를 점검하며, 나머지 현장에 대해서는 시군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감리 업무 수행계획, 공사계획서 검토 확인 적정성, 공사 추진 및 공정 관리 현황, 위험 공정 작업에 대한 관리 현황, 품질 및 안전 관리에 대한 관리 감독 현황 등이다. 점검 시 발견한 지적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시간이 필요한 사항은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강남식 도 건축도시과장은 “이번 점검은 건설공사장의 크고 작은 안전사고 및 부실 감리 예방을 위해 추진한다”라면서 “도내 건축공사장 사고 피해 최소화 및 최적 품질의 건축물 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청사 실내 정원 조성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용역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도청사 실내 조성 관련 학계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용역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실효성 있는 산림정책을 발굴하고자 마련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용역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용역 추진계획 보고, 자문 및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설계 용역을 맡은 유원엔지니어링은 중간보고회를 통해 실내 정원의 구체적인 조성 방향과 유지관리 계획 등 설계 진행 상황을 공유했으며, 전문가들과 기대 효과 등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도청사 실내 정원은 이용자가 가장 많은 본관 1층 로비와 지하 1층 등 4개소 1500여 평에 자연과 전통, 미래가 조화를 이루는 특색 있는 디자인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 방문객과 직원 등 주 이용자의 특성을 고려해 편안하게 휴식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기본 방향은 △기후변화 대응 및 친환경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