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가 오는 10월 8일 개최되는 ‘이봉주 보스턴제패기념 제24회 홍성마라톤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130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참여 모집은 9월 5일까지 진행되며, 봉사자들은 ▲주로(走路) 급수대 운영 ▲물품 보관소 ▲메달 및 기념품 지급 ▲먹거리 부스 운영 ▲순위자 관리 및 관중 통제 ▲행사장 환경정화 ▲샤워부스 운영 등 총 11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1365자원봉사포털이나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봉사자들에게는 식사와 교통편 제공, 봉사시간 인정, 자원봉사종합보험 가입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체육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의 화합과 활력을 불어넣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 홍성읍 명동상가에서 상가 상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홍홍 뚝딱클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홍성군의 후원과 명동상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김형주)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동아리식 만들기 힐링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소통,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홍홍 뚝딱클럽’은 글라스아트, 비누공예, 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전화로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특히, 프로그램 참가 시 납부하는 소정의 재료비는 연말에 지역 학생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기부될 예정이어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병태 명동상가 상인회장은 “홍홍 뚝딱클럽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상인과 주민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상인 교육으로 고객 서비스를 개선하여 명동상가를 찾는 고객이 늘어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지역 공동체를 강화하고 상가를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역 경제 발전을 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재)홍성사랑장학회는 오는 31일 홍성군청 대강당과 회의실에서 지역 내 학생들에게 맞춤형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입시(진로)상담회 및 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시(진로)상담회는 두 부분으로 나뉘어 중3~고3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는 농어촌특별전형전문 현직교사 8명이 참여해 대학 목표설정, 효율적 내신관리 등 개인별 모의고사 성적과 생활기록부에 근거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중3 이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는 최근 발표된 2028 대입 개편안에 대비하여 농어촌특별전형 입시전문교사를 초빙해 대입 개편안 주요 변경사항 및 입시 방향안내 등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효과적인 대입 전략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용록 이사장은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대학 입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1:1 맞춤형 입시상담회를 개최하고 있다.”라며“특히 올해는 2028 입시개편안에 대비하여 성공적인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입시설명회를 개최하오니 많은 수험생과 부모님들이 관심을 갖고 참석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따뜻한 장례 서비스를 선보여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빈소지킴이 사업’은 무연고 사망자의 존엄성을 지키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새로운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무연고 사망자‘빈소지킴이 사업’은 지난 4월 시범사업으로 시작되어 8월부터 정례화되어 본격 운영되고 있다. 홍성시니어클럽과 연계하여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장례 절차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7명의 어르신들이 무연고 사망자의 빈소를 지키며 고인을 정성껏 배웅하는 역할을 맡는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모든 인간이 존엄성 있는 죽음을 맞이할 권리가 있는 만큼 무연고 사망자의 마지막 배웅은 지자체의 중요한 사회적 책무”라며“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사회에 환원하고, 외로운 영혼을 따뜻하게 배웅함으로써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성군은 무연고 사망자 장례에 필요한 비용(1인당 150만원)을 예산에 반영하여 장제비, 화장료, 봉안료, 빈소사용 등 장례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매년 증가하는 홍성군 내 무연고 사망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여름철 집중 발생하는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되지 않도록 어패류 섭취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비브리오패혈증이 발병한 환자는 전국에서 18명이며, 해수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서산시 인근 해수 및 갯벌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지속 검출되고 있다.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치사율이 50%에 이르는 비브리오패혈증은 감염경로에 따라 상처감염과 패혈증 두 종류로 구분된다. 상처감염은 조개껍데기나 생선 지느러미 등에 찔리거나, 상처를 통해 바닷물 속의 균이 침입했을 때로, 상처 부위에 붉은 반점과 물집 등이 발생해 수포성 괴사가 일어난다. 패혈증은 균에 오염된 해산물을 덜 익히거나 날것으로 섭취한 경우, 급성 발열·저혈압·복통·구토·설사 등의 증상을 유발하고 24시간 내 멍이나 수포 등 피부 병변이 나타난다. 시는 비브리오패혈증의 예방을 위해 4월부터 인근 바닷가에서 해수를 채취해 유행예측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예방 수칙 홍보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예방 수칙은 △어패류 완전히 익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교통행정과가 지난 22일 충남자동차매매사업조합, 자동차 복합문화 매매단지(C-오토몰) 관계자와 함께 반부패·청렴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아산시 교통행정과 직원을 비롯해 도준록 조합장과 중고자동차매매상사 대표자 30명이 참석해 반부패·청렴 의식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도준록 조합장은 “청렴 문화 조성 및 부패 방지 인식공유 등 청렴 문화 확산을 통해 중고차 시장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준상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투명하고 건전한 중고 자동차 거래 질서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대규모 민간 건설 현장에 방문해 지역 건설업체를 홍보하는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 22일 GS건설(주)가 시공 중인 관내 1,588세대, 총사업비 7,506억 원 규모의 민간 건설 사업 현장사무소(아산시 용화동 일원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지역건설업체의 참여 확대를 위해 △지역업체의 장비와 자재 우선 사용 △지역건설업체의 참여 확대 △지역 인력의 우선 고용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정현모 건설정책과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지역건설업체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아산시는 관내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에 지역건설업체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아산역사박물관 건립 사업 추진을 위해 전시·교육·연구자료로 활용될 지역의 유물을 공개구매 한다. 구매 대상은 아산 관련 유물(자료)로 시기는 고려·조선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역사·인물·온천·교육·행정·산업·교통·관광·정치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구매할 예정이다. 관련 유물을 소유하고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그 외 기업이나 단체 소장자(문중 등), 문화유산매매업자, 법인도 가능하다. 서류접수는 9월 5일부터 20일까지이며 신청한 자료는 서류·실물 평가 및 도난문화유산 확인 과정을 거쳐 11월 중 최종 구입 자료가 결정될 예정이다. 소유관계나 출처가 불분명한 자료는 구입 대상에서 제외되며, 유물 매도신청 서류는 ‘아산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 및 공지사항’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아산시청 문화유산과 문화유산정책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아산시는 2027년까지 아산역사박물관 건립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2023년부터 꾸준히 유물을 구매해오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22일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8월 22일 14시부터 20분간 행정기관, 공공기관, 학교,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공습 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위기 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은 직원과 주민이 참여해 시 청사와 시범훈련 장소인 이마트 아산점에서 실시했으며, 오후 2시 공습경보 발령으로 공습 상황을 알리고, 민방위대원 및 대피 유도 요원의 지시에 따라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차량 이동통제 및 긴급차량 실제 운행훈련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도 함께 진행했다. 시는 모종동 신동교~하나로마트~이마트 사거리까지의 구간을 차량 이동통제 구간으로 정해 훈련을 진행했으며, 아산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아산소방서, 민방위대원 등이 참여했다. 공습경보 발령 후 훈련 구간을 지나가는 운전자는 경찰 지시에 따라 차량을 도로 오른쪽에 정차했으며, 통제되는 시간 동안 긴급차량 실제 운행훈련을 진행했다. 아울러, 도로 오른쪽에 정차된 차량은 훈련 안내 라디오 생방송을 청취하고, 대피소로 대피한 경우에는 가까운 대피소 찾기와 비상시 국민 행동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직생활을 하며 주경야독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공무원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아산시 여성복지과에 근무하고 있는 김은경(57, 사진) 과장이다. 김은경 과장은 지난 22일 호서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 지각한 협업역량과 조직학습, 프리젠티즘이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아울러 그동안 연구의 결실로 호서대 총장상도 함께 받았다. 한편 김 과장의 박사학위 논문은 사회복지공무원의 협업역량과 조직학습, 프리젠티즘이 조직 성과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 노력이 필요함을 확인시켜 주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김 과장은 “34년간 시민과 함께하며 사회복지공무원의 다양한 어려움을 현장에서 몸소 느끼고 공무원의 복지가 아산시민 전체의 복지향상에 기여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논문 주제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사학위 취득은 공직생활과 교육을 함께 병행할 수 있는 아산시의 여건과 환경 덕분”이라며 “1명의 박사는 주위의 가족과 동료가 함께 만든다”는 교수님의 말씀처럼 “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