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배방읍은 22일 14시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대피훈련의 일환으로 배방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대피 실제 훈련 및 소방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14시에 배방읍 민방위 경보통제소에서 훈련 경보가 발령됨과 동시에 화재경보기를 울려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청내 직원 및 주민들이 청사 밖으로 대피한 후 소화기와 소화전을 직원들이 직접 사용하여 화재를 진압하는 식으로 진행하였고, 화재 진압훈련 종료 후 이어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로 이동하여 배방119안전센터가 주관하여 심폐소생술 및 완강기 사용방법을 교육하고 실습하는 것으로 훈련을 마무리하였다. 유지상 배방읍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전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발생에 대비하여 대피 및 화재진압 요령 등을 숙지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에 유용한 응급조치 방법을 터득해 여러 가지 상황에 맞는 조치 방법을 적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일상생활에도 유용한 훈련으로 알차게 진행한 것 같아 보람되고 기쁘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온양4동은 22일 오전에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 생활 지원사 11명에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 수여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의 주요 활동 및 역할 ▲고위험 가구 안부 살피기 활동 ▲위기가구 발굴 방법 ▲긴급복지 지원제도 등을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한 위촉한 11명 모두가 복지위기알림 앱을 설치하여, 위기가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장윤창 온양4동장은 “이번 위촉장 수여 및 역량강화교육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시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 면천면 주민자치회는 22일 면천중학교 체육관에서 주민․행정․대학이 함께 연대해 ‘2024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소통한마당 면천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 주민자치회와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마을계획동아리를 통해 발굴된 2025년 총회 안건으로 △너나들이 청소년센터 운영 지원(찬 123/ 반15) △남부권 청소년 페스티벌 개최(찬129/반28) △65세 이상 어르신 목욕 케어 서비스 꽃보다 화사한 어르신(찬142/반14) △65세 이상 독거노인 건강 음료 배달 사업(찬148/반10) △향토 먹거리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면천장 운영(찬137/반21) △면천 명소화 사업으로 면천읍성 걷기 코스 조성(찬145/반14) △면천읍성 내 야간 경관 개선을 위한 청사초롱 길 조성(찬140/반20) △구 농협 건물을 활용한 주민생활편의시설 구축(찬115/반31) △면천저수지 둘레길 조성(찬129/반19) △우리 마을 건강 지킴이 똑! 똑! 식사하세YOU~ (찬149/반10) 총 10개의 안건이 상정되어 200여 명의 주민이 주민투표를 했다. 주민총회에 이어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공주박물관과 협력해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시대를 담다. 농경문청동기' 특별기획전시를 6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했다. ‘국보순회전’에서는 국사 교과서에서 실린 친숙한 ‘농경문 청동기’, ‘청동방울’ 및 ‘방패형 동기’를 전시했으며, 연계 문화 행사와 박물관 체험교육(청동방울 팔찌 만들기, 슈링클스-팔주령 키링 등)이 이뤄져 어린이집과 초중고등학교 단체 방문이 계속 이어졌다. 또한 특별전시 기간에 합덕제 일원에서 2024 당진 합덕 연꽃축제(6월 21일~23일), 합덕제 물축제(7월 27일~28일), 2024 당진 문화유산 야행(8월 15일~17일)을 개최하며, 더욱 많은 시민이 ‘국보순회전’을 즐길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국립박물관의 국보급 문화유산을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좋은 전시를 유치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당진의 대표 문화유산인 합덕제의 보존·연구·활용 및 교육의 중심지로서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공주박물관 등과 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니어클럽은 22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노(老)세 노(老)세 신나게 노(老)세 시니어 문화축제’라는 주제로 노인일자리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박미란 관장을 비롯한 내빈과 노인일자리 참여자 1,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함께했으며, 당진시니어클럽 운영 10주년을 기념해 △판소리 △태권도 시범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이날 당진시니어클럽 대표 노인일자리 사업 중 하나인 ‘우리콩우리두부’일자리에 참여 중인 이명화 어르신께서 시장 표창패를 받았다. 이명희 어르신은 두부 사업단 초기부터 참여하여 안정적인 사업 운영에 도움을 줬으며 그 효과로 다른 시군에서 선진지 견학을 오는 등 노인일자리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컸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항상 노인일자리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시가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당진시니어클럽은 올해 △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등 24개 사업을 운영하여 1,224명의 어르신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당진새일센터)에서는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취업 준비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100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취업 준비 프로그램은 올해 3월 12일 1기를 시작으로 8월 22일까지 총 8기까지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경력 단절 여성 등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구직 능력 향상을 위해 직업훈련을 제공, 취업 알선 등 취업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위탁사업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지문으로 알아보는 나의 강점과 적성 파악하기 △희망 직종에 대한 이해 및 역량 파악 △모의 면접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한 취업준비프로그램 사후 관리사업으로 뷰티 전문가를 초청해 1:1 이미지 메이킹 컨설팅을 진행했다. 면접 상황에 맞는 화장 기술을 교육하고, 자신감 회복에도 기여해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취업준비프로그램 참여자는 “막막했던 취업 준비였는데 지문적성검사를 통해 내가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글로벌 수산식품산업 선도도시로 도약을 위해 추진 중인 ‘충남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충남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이날 기획재정부가 개최한 '2024년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국비 보조사업으로 편성되었으며, 국비 1,294억을 포함해 총사업비 1,900억 원인 대규모 사업으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선정된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이다. 지난 2023년에도 한차례 예비 타당성 조사를 신청했지만 탈락했고, 재도전 끝에 이번에 선정되었다. 당진시 석문간척지 내에 설립 예정인 충남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9.2헥타르(ha)에 LNG 냉열 활용 스마트 가공처리센터, 상생형 저장물류센터, 블루푸드혁신센터를 포함하는 3개의 핵심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2028년 완공될 예정이다. 새우가 주력 품목이며 향후 품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 LNG기지에서 발생하는 열을 활용해 연간 약 8.3억 원, 기존 전기료의 70%의 에너지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타지역보다 경쟁우위에 있을 것으로 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항만관광공사는 오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2주간 ‘문화관광지킴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문화관광지킴이는 2027년 가톨릭 세계청년대회의 서울 개최를 대비하여 당진시 외국어 관광안내 자원봉사자의 모집 및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문화관광지킴이 교육은 9월 25일부터 12월 11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외국어 관광안내 자원봉사자의 자질함양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당진시 관내 문화관광자원에 관한 지식습득 및 자원봉사소양교육 등으로 이루어지며 주 1회 3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외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만 18세 이상 당진시민으로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외국어 구사 능력과 자원봉사자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관광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또한, 문화관광지킴이로 선발된 자에게는 문화관광지킴이 위촉장 수여, 행사, 강연, 공연의 참여 우선권 부여, 관내 관광지 입장권 및 기념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항만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서는 공사 홈페이지 및 홍보 포스터에 첨부된 Q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간 성안길 일원에서 2024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여름:성안이즈백’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는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지닌 청주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와 청주문화재단이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 총 관람객 수 5만2천여명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4월 축제(봄:중앙극장)에는 2만5천여명이 함께 할 정도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축제는 여름 편으로, 2000년대 초 청주의 경제는 물론 문화와 패션을 주름잡았던 성안길이 무대다. 밀레니엄 시대를 풍미한 춤짱과 패셔니스타들이 모여들었던 만남의 광장 성안길을 배경으로 한 축제인 만큼 ‘Y2K’(year 2000, 2000년대를 의미) 감성을 주테마로 잡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 시절 유행했던 음악과 패션, 문화가 펼쳐질 예정이다. 우선 2000년대로 돌아간 듯 연출된 공간에서 만나게 될 △볼:거리에서는 Y2K 문화와 2024년의 인플루언서가 만난 ‘창현 거리노래방’, ‘춤추는 곰돌’이 춤짱과 노래짱들의 공연을 선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이 침체되어 있는 지역서점의 경영안정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청주시 지역서점 인증제’를 도입‧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주시 지역서점 인증제란 청주시에 방문매장을 두고 1년 이상 영업 중인 서점 가운데 요건을 충족하면, 시가 ‘지역서점’으로 인증하고 인증서를 교부하는 제도다. 지역서점으로 인증되면 청주시 공공도서관 등의 도서구입 시 우선 구매 대상이 되며, 책값반환제 참여 자격이 주어진다. 지역서점 인증 요건은 △청주시 내 서점으로 방문용(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서점 △사업 종류가 소매 서적업으로 등록되어 있고 도서판매를 주종으로 할 것 △청주시에서 사업자등록일 기준 1년 이상 영업을 지속하고 있는 서점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영업하고 있는 서점 등이다. 시립도서관은 신청을 접수해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 실사를 진행하고, 청주시 독서문화진흥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구비서류 등 기타 사항은 청주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청주시립도서관 정책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청주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