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가 행정안전부의 2024년‘지역 특성 살리기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 특성 살리기 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만의 매력과 자생력을 높여 경쟁력을 갖추는 지역 특성화 2단계 지원사업이다. 시는 2023년 1단계 지원사업인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을 통해 지역 특색 발굴 및 중장기 특화 계획을 수립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2단계 사업에는 특별교부세 5억 원과 시비 5억 원이 투입되어 유휴공간을 활용한 거점시설 2개소를 조성하고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아골 일원을 청년 커뮤니티 및 골목 경제 거점으로 조성하고, 인근 원도심 지역까지 활성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아골 창조커뮤니티가 전국적으로 우수사례로 다수 언급되고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하여 차별화된 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인구감소 등 지역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 청소년 연수단이 일본 생활문화 체험(홈스테이)을 위해 지난 22일, 4박 5일 일정으로 무사시노시로 출국했다. 무사시노시는 일본 도쿄도에 위치한 도시로, 1997년 우리 시와 우호교류 협정을 맺고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2007년부터 양 도시의 청소년들이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를 시작했으며, 코로나19 발발로 잠시 중단되었다가 2023년부터 재개되었다. 청소년 연수단은 도쿄타워, 아사쿠사 등을 견학하고, 혼조방재관에서 지진 체험을 하는 등 무사시노시 측에서 준비한 일정을 소화했다. 아울러 연수단은 일본 호스트 가정에서 생활하며 무사시노시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했다. 서경모 기획예산과장은 무사시노시의 환영식에서 “오랜만에 방문한 우리 시 연수단을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연수로 양국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단은 25일 환송식을 가진 뒤 26일 충주로 귀국하여 연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무사시노시 청소년이 충주를 방문하여 홈스테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는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위해 시 각계 민간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을 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은 시의회를 비롯해 이통장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등 충주시의 대표적인 민간단체 30여 개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5년까지 ‘충주 시민 참여의 숲’이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추진위원들은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과 관련하여 여러 단체들과 시민들로부터 제언을 받고, 시민들의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릴레이 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 구성을 통해 시민들과 더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 것 같아 기쁘다”며, “추진위원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충주 시민 참여의 숲 범시민 발대식 및 도시숲 특강’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결성면은 22일 결성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8월 이장회의와 함께 제24회 결성면민 체육대회 결산보고를 위한 체육회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유영길 결성면장의 주재하에 홍성군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과 2024년 민방공 대피훈련을 위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질서있는 주민대피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민대피 유도 요령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이어 2024년 주민세 납부 홍보, 민선8기 김태흠도지사 방문 안내, 추석맞이 마을안길 대청소 실시, 2024년 기본형공익직불제 의무교육 및 농어민 수당 지급 안내 등 면정에 대한 홍보와 함께 마을별 정보공유 및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고중섭 이장협의회장은 “결성면의 발전을 위한 일에 이장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해 면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영길 결성면장은 “면정을 위한 이장님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든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이장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갈산면은 지난 22일 29개 마을 이장단과 부녀회, 직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전을 방불케 하는 민방공 대피훈련과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갈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공습경보 발령 후 안내요원의 유도에 따라 참가자들이 지정된 비상 대피시설로 신속히 이동하는 과정으로 이뤄졌다. 특히 최근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서산 비행장과 인접해 있는 갈산면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하여 핵과 미사일 공격에 대비한 화생방 피해 대응 행동요령에 중점을 둔 국민행동요령 교육이 실시됐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이번 훈련과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며“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이장님들과 부녀회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22일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소강당에서 관내 50여 개 자원봉사단체 대표,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2024년 홍성군 자원봉사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4년 상반기 수행 사업 및 하반기 사업 계획을 검토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종합토론 등을 진행하고, 각 단체의 활동에 대해 소통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당진시 자원봉사센터(전) 사무국장인 김은영 강사를 초빙해 ‘소통과 리더십으로 헌신하는 자원봉사 네트워크’라는 주제로 자원봉사 교육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2024년 상반기 사업 보고 및 하반기 사업 설명회를 통해 각 봉사단체의 협력과 참여를 이끌어 내는 시간을 가졌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우리는 모두 각기 다른 곳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그 목표와 마음은 하나다.”라며“앞으로도 서로 힘이 되어 주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봉사단체가 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자원봉사는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은 22일 농협충남본부에서 개최된 ‘생산유통 통합조직 협의회’에 참석해 산지유통 분야의 당면 과제를 논의하고 시군별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이날 협의회는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남도 농식품유통과, 15개 시·군 담당자, 농협충남본부, 통합마케팅 조직 등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군별 2023~2027년 원예산업 발전계획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생산유통 통합조직 사업의 추진 실적 점검,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홍성군은 지역 실정에 맞는 산지유통 조직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농업 관련자 23명이 참석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건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센터 건립을 위한 의견수렴 및 방안을 모색했다. 5월부터는 ‘홍성군 원예산업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중장기(5개년) 계획을 수립 중이며, 6월에는 ‘홍성군 원예산업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산지유통 활성화 간담회 및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관내 농업인, 지역농협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가 오는 10월 8일 개최되는 ‘이봉주 보스턴제패기념 제24회 홍성마라톤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130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참여 모집은 9월 5일까지 진행되며, 봉사자들은 ▲주로(走路) 급수대 운영 ▲물품 보관소 ▲메달 및 기념품 지급 ▲먹거리 부스 운영 ▲순위자 관리 및 관중 통제 ▲행사장 환경정화 ▲샤워부스 운영 등 총 11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1365자원봉사포털이나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봉사자들에게는 식사와 교통편 제공, 봉사시간 인정, 자원봉사종합보험 가입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체육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의 화합과 활력을 불어넣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 홍성읍 명동상가에서 상가 상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홍홍 뚝딱클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홍성군의 후원과 명동상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김형주)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동아리식 만들기 힐링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소통,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홍홍 뚝딱클럽’은 글라스아트, 비누공예, 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전화로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특히, 프로그램 참가 시 납부하는 소정의 재료비는 연말에 지역 학생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기부될 예정이어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병태 명동상가 상인회장은 “홍홍 뚝딱클럽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상인과 주민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상인 교육으로 고객 서비스를 개선하여 명동상가를 찾는 고객이 늘어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지역 공동체를 강화하고 상가를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역 경제 발전을 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재)홍성사랑장학회는 오는 31일 홍성군청 대강당과 회의실에서 지역 내 학생들에게 맞춤형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입시(진로)상담회 및 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시(진로)상담회는 두 부분으로 나뉘어 중3~고3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는 농어촌특별전형전문 현직교사 8명이 참여해 대학 목표설정, 효율적 내신관리 등 개인별 모의고사 성적과 생활기록부에 근거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중3 이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는 최근 발표된 2028 대입 개편안에 대비하여 농어촌특별전형 입시전문교사를 초빙해 대입 개편안 주요 변경사항 및 입시 방향안내 등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효과적인 대입 전략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용록 이사장은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대학 입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1:1 맞춤형 입시상담회를 개최하고 있다.”라며“특히 올해는 2028 입시개편안에 대비하여 성공적인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입시설명회를 개최하오니 많은 수험생과 부모님들이 관심을 갖고 참석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