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 석성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22일 석성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김영춘 부여군의회의장과 군의원, 조길연·김기서·김민수 충남도의원과 각 기관단체장, 주민자치 위원, 석성면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석성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공로패 수여 △2024년 석성면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5년 석성면 주민자치 사업 선정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접수된 의제 13개 중 선정된 4개의 의제를 주민들에게 발표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최종 3개의 사업을 선정했다. 주민총회 투표로 의결된 3개 사업은 ▲아름다운 석성길&문화재 탐방 ▲주민자치 역량 강화 교육 및 인문학 강좌 ▲귀농귀촌+원주민 소통 한마당으로 2025년 주민자치 사업으로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 참가한 주민자치회원은 “석성면 주민자치회가 자체 동영상으로 제작한 지난 1년 동안의 추진 성과를 시청하면서 마을벽화 그리기, 마을 입구 조명 설치, 아름다운 석성길 걷기 행사 등 많은 일을 했다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임갑순 회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 남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석성면 소재 벧엘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위문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 소외 계층에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자치 프로그램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주민자치회 회원 24명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솜씨로 1시간 동안 어르신들에게 풍물, 난타, 색소폰, 건강 체조 등을 선보여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 후에는 어르신들과 말벗이 되어 드리며 일상에 행복과 웃음을 전해드렸다. 이덕제 부회장은 “이렇게 공연을 통해 찾아뵙고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봉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의 활력소가 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고인숙 남면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배운 수강생들이 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통해 주민 스스로가 지역사회의 발전에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이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하고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 4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에 나섰다. 군은 최근 전세 사기 언론보도와 관련하여 지도·점검반을 편성하고 오는 30일까지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의 위법 중개행위에 대해 방문·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중점 점검 사항은 ▲자격증·등록증 대여 행위 ▲중개보수 초과 수수 ▲주택 전·월세 임대차 계약과정에서의 거래계약서,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의무 등 공인중개사법 위반 여부 행위이다. 군은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및 권고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불법 중개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동산 중개업소에 대해 분기별로 지도·점검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라며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여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에는 상반기 큰 호응속에 운영됐던 ‘치매예방 치유프로그램’을 하반기에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치매예방 치유프로그램’은 치유적 요소를 가진 △농림 △산림 등의 다양한 야외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심신의 일상회복 △건강증진 등 신체적·정신적 인지기능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영동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군민으로 다음달 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운영 기간은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2회 13시부터 17시까지 진행하며, 20여명을 대상으로 총 8회기로 운영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민주지산 치유의 숲에서 진행되는 △명상 △숲길 체험 △자연물 수공예 등이다. 또한 국악체험촌 레인보우힐링테마타운 등 관내 치유자원을 이용해 △정서 안정 △스트레스 관리 △인지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치유자원을 다양하게 활용한 치매예방 치유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겠다”며 “프로그램 참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22일 영동군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영동군농업인대학 여름 공통과목 수업으로 농업경영교육을 추진했다. 영동군 농업인대학은 올해 총 3개 학과를 운영 중이며 복숭아학과 26명, 발효식품학과 39명 토양비료학과 35명이 참여하고 있다. 군은 농업인대학 학사일정에 따라 변화하는 시장 흐름에 맞는 농업 경영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을 받을수 있도록 ‘농산업 트랜드 변화와 비즈니스 모델’ 이라는 주제로 3개 학과 공통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2024년 농업계의 주요 동향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소개하고, 농가 경영 개선을 위해 농업경영계획을 세우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제공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기에 맞는 농업교육을 통해 재배기술 전문성을 갖추고 시장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내실 있는 농업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과일의 고장, 전국 최고의 포도주산지인 충북 영동군에서 최고의 포도 농사꾼들이 가려졌다. 23일 군에 따르면 평가기준에 의거 엄격한 심사를 거쳐 3명의 ‘2024 영동 포도왕’이 선발됐다. 영동 포도왕 선발대회는 영동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수 생산농가에 대한 성과 포상으로 생산의욕을 고취시켜 포도산업 발전과 고품질 포도생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영동군 거주 3년 이상 포도재배 농업인 중, 과원 면적 1,980㎡ 이상, 노지(비가림시설 포함), 캠벨얼리 농가 기준으로 포도왕을 선발했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류순걸(66세, 학산면 황산리)씨가 차지했으며 박정덕(43세, 추풍령면 계룡리)씨가 우수상, 김현근(53세, 황간면 남성리)씨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과일의 고장에서 생산되는 대표과일인 포도 중에서도 최고 품질의 우수 포도를 가리는 대회이니만큼 그 의미 또한 남다르다. 이들은 누구 못지않은 열정으로 비가림 재배와 예방 위주의 병해충 방제, 우수 농가경영관리 등으로 고품질 포도를 생산하는 농업전문가들이다. 최우수상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오는 28일까지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공동사업’을 접수 중이라고 밝혔다.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공동사업’은 소상공인 간 협업을 촉진하고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조합이 공동 브랜드 개발, 마케팅, 네트워크 구축, 공동장비 구입 등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5인 이상 조합원으로 구성됐으며, 조합원 50% 이상이 소상공인인 협동조합이다. 지원 분야는 협동조합의 매출 기준에 따라 기업가형과 지역기반형 지원으로 나뉜다. ‘기업가형 지원’은 조합의 전년도 매출액이 5억 원 이상이고 2022년 대비 2023년 매출액 증가율이 20% 이상인 경우 지원 가능하며, ‘지역기반형 지원’은 조합의 전년도 매출액이 1천만 원 이상이고 2022년 대비 2023년 매출액 증가율이 5% 이상인 경우 지원 가능하다. 지원 한도는 ‘기업가형 지원’이 최대 5억 원, ‘지역기반형 지원’이 최대 1억 원이다. 신청은 소상공인협업활성화사업 홈페이지에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군은 지난 22일 옥천고등학교 1학년 32명, 청산고 2학년 23명과 함께 ‘청소년 대학 및 진로 탐방’의 일환으로 서울대학교와 한국 잡월드를 탐방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대학 및 진로 탐방’은 대학을 탐방하며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탐방은 지난달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 3학년 15명이 대전보건대학교를 탐방한 것에 이어 2번째다. 서울대학교에서는 캠퍼스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재학생과의 만남을 통해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다양한 조언을 얻었다. 이어 한국 잡월드 청소년체험관에서는 여러 직업을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옥천고등학교 김OO 학생은 “이번 탐방으로 학업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할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 오는 27일에는 옥천고등학교 학생들과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를 방문하며‘청소년 대학 및 진로 탐방’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군에서 농장 2곳을 운영하는 대림묘목농원(주)은 지난 22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나무 아빠라 불리는 김정범 대표는 “최근 돌아가신 모친의 조의금을 좀 더 뜻깊게 쓰고 싶었다”며 “평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길 원하셨던 모친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큰 슬픔 속에서도 따뜻한 결정을 내려주신 대림묘목농원(주)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5월 예산읍 복지회관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회에 걸쳐 ‘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인 찾아가는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공연 프로그램은 ‘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홍보 및 지역주민들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진행되며, 거점지인 예산읍을 비롯한 배후 읍면을 찾아가 문화배달 서비스 제공 등 문화복지 혜택을 제공해 삶의 질 향상 도모에 기여하고 있다. 찾아가는 문화공연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예산읍·신암면·대흥면 3개 읍면에서 진행됐으며, 오는 23일에는 오가면 게이트볼장에서 오가면민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고 향후 응봉면 및 대술면을 찾아가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문화공연팀 또한 관내 문화공동체를 활용해 앞으로도 자체적인 문화공연을 지속하는 기반 마련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역량강화 중 하나인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김기용 주민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위원회 위원들의 주체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됐으며, 주민이 주체가 돼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데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