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지난 23일 신비한 보랏빛의 향연이 피어오르는‘제2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가 장항 산림욕장에서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김동일 보령시장 등이 축포와 함께 화려하게 개막했다. 축제 첫날 전국 각지에서 5만여 인파가 몰리며 다시 한번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푸른 송림과 보랏빛 맥문동 꽃밭을 배경으로 한 송림동화 야외무대에서는 KBS 6시 내고향 생방송이 진행되어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국에 전달했다. 개막식은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식전공연, 서천군립예술단의 감동적인 주제공연, 맥문동 오빠로 유명한 배우 김응수의 무대에 이어 정훈희, 송창식 등의 낭만적 멜로디로 장항의 밤하늘을 가득 메우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축제 기간 동안 푸르른 송림 숲에서 펼쳐지는 보랏빛 멜로디 향연은 계속된다. 24일 저녁에 국내 최정상급 재즈가수인 웅산 등이 참여하는 맥문동 재즈페스타가 열리고 다음날에는 지역출신 가수 박민수, 강유진 등이 트롯으로 축제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26일에는 현악 3중주, 탭댄스, 훌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맥문동 힐링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2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법무법인 ‘리’ 대표 이인철 변호사를 초청해 올해 두번째 명사초청 시민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실생활에 꼭 필요한 필수 생활법률’이라는 주제로 부동산 거래시 주의사항, 교통사고 대처방법, 혼인과 이혼, 재산분할 등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유용한 법률상식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이날 강연은 현장에 있던 시민들의 실제 고민과 질문이 담긴 포스트잇을 이인철 변호사가 직접 읽고 상담하는 시간을 가지며 아카데미에 참석한 시민들의 더욱 큰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그동안 궁금했던 법률문제에 대해 변호사님께서 전문적인 답변을 해줘 큰 도움이 됐다”며 “생활속 법률 상식을 습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아카데미 참석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아카데미는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마주할 수 있는 법률적 문제에 대한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배움의 기회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의회는 23일, 오는 9월 금산에서 열리는 제30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훈련 중인 당진시 선수단을 방문해 격려했다고 전했다. 이날 당진시의회 의원들은 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당진시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과 함께 △보치아 △론볼 △수영 △볼링 순서로 종합운동장 내 종목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서영훈 의장은 "제30회 충남 장애인체전에서 당진시 선수들이 뛰어난 성과를 거두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 당진시민들에게 큰 자부심이 될 것이고 시의회는 항상 여러분의 뒤에서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30회 충남 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금산군 일원에서 열리며 이번 대회에서 4개 종목에 선수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증평청년회의소(회장 김선찬)가 23일 증평생활체육관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50년을 함께한 청년의 열정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증평JC’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최민원 한국JC 중앙회장, 김선찬 증평JC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증평JC와 양양JC의 우호 30주년을 기념해 양양JC 회장과 임원진들이 함께했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증평청년회의소는 보강천에서 미세먼지전광판 제막식을 가졌다.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미세먼지 전광판을 증평군민을 위해 군에 기증해 창립 50주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선찬 회장은 “증평청년회의소 50주년 창립 기념일을 맞아 군민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봉사하고 헌신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이재영 군수가 축사를 통해 “증평청년회의소의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청년들의 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음성군청 자전거팀(감독 진용철)은 지난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강원 양양에서 개최된 ‘8.15 경축 2024 양양 국제사이클대회 및 전국사이클대회’에 출전해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남자부 옴니엄 포인트 경기에서 홍석현(19세) 선수가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홍석현 선수는 올해 영등포공고를 졸업하고 음성군청에 입단해 고등부에서 일반부로 옮겨 일반부 경기에서 첫 메달을 신고하며 훈련의 성과를 보여 줬다. 한편 음성군청 자전거팀은 진용철 감독의 지도하에 남자부 김용준, 이수현, 홍석현 선수와 여자부 김지은, 이향현, 김진솔, 황윤민 선수로 구성돼 10월에 있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용철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먹거리재단은 8월 19일 배방읍 구령1리에서 열린 ‘2024년 제5회 아산시마을만들기 대화마당’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구령1리는 2019년부터 마을만들기 사업을 시작하여 2022년에 충남형마을만들기에 선정었으며,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마중물과 현장포럼, 희망마을 선행사업으로 진행한 마을만들기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 마을의 연장자이신 김동근 구령1리 전 노인회장이 ‘구령’이란 마을 이름에 얽힌 유래를 설명했으며, 김순희 구령1리 이장이 우리마을 자랑하기 강의를 진행하여 참석자들에게 구령1리를 소개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구령1리의 미래 계획과 포부도 들어볼 수 있었다. 특히 이날 대화마당에는 유지상 배방읍장, 이상득 아산시먹거리재단 상임이사, 이형기 배방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여, 마을에서 열리는 행사를 함께 응원하고 축하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순희 구령1리 이장은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구령1리만의 특색있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옥천군 옥천읍에는 맛집이 모여있는 먹자골목이 있다. 상가가 밀집돼 있는 금구리 안에서도 가장 밀집도가 높은 곳이며, 골목 내 입점 상가의 대부분이 음식점으로 이루어진 곳이다. 지난 22일 먹자골목에서 처음으로 상인회 설립을 위한 총회가 개최돼 임원을 선출하고, 정관과 사업계획을 정하는 등 상인회 운영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총회에서 상인회장으로 선출된 만리향의 김병수 대표는 “먹자골목에 상인회가 만들어진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상인들이 다 같이 뜻을 모아 먹자골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옥천군은 지난 6월부터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먹자골목을 찾아 상인회 구성과 골목형상점가 지정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안내하고 행정절차를 지원해 왔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에 준하는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정부의 공모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하지만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위해서는 일정 구역 내 밀집도(2,000㎡ 이내 20개 이상 점포) 기준을 충족해야 하고, 상인조직이 결성돼 있어야 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친절교육 원격콘텐츠 명칭 공모에서 선정된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명칭 공모는 지난 6월 충북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QR코드를 활용해 하여 응모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도교육청 누리집 및 소통메신저를 통해 접수된 96개의 공모 제안 명칭 중 1차 내부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6개를 선정했다. 이어, 7월 초 2차 국민신문고의 국민생각함을 통해 대국민 투표심사를 거쳐 최종 1위에서 3위를 선정했다. 1, 2차 모두 심사항목인 적합성, 창의성, 상징성, 활용성 등을 고려하여 종합 판단했고, 최종 다득표순으로 선정되었다. ▲1위는 원평초등학교 변준철 교사의 '친절한 민원응대법의 정석 음미하기(친민정음)' ▲2위는 단재초등학교 김현영 교사의 '민원공감 친절동행' ▲3위는 청주교육지원청 행정8급 하미애 주무관의 '친절마인드in 특이민원out'이 차지했다. 최종1위 선정작은 친절교육 원격콘텐츠의 정식명칭으로 사용된다. 처음 제작되는 친절한 민원응대법의 정석 음미하기(친민정음)는 긍정적인 마인드 함양을 통한 친절한 고객응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동군협의회는 23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영동군수, 자문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실적 점검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분과위원회 사업계획 발표 △영동군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우양 협의회장은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정부가 발표한 ‘8.15 통일 독트린’ 메시지를 공유하고 홍보 및 지역에서의 여론 수렴 활동을 전개해 국민공감대 확산에 다 같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평통 영동군협의회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한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가 지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치매 예방 및 지원 강화를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23일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논산시 치매안심센터에서 김배현 보건소장과 김찬근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치매 예방과 치료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치매 관련 정보와 자원의 공유, 치매 예방 교육 및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향후 치매 예방 및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을 추진해 치매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치매 관련 정보와 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치매 예방과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보다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 기관이 힘을 모아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