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시 용두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올해 마지막 기수인 3기 영양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영양프로그램에서는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고혈압과 당뇨, 건강한 노년을 위한 노년기 영양·위생 교육을 실시한다. 접수 대상으로는 고혈압, 당뇨 질환자 또는 전 단계 자와 식사를 관리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노년기 영양교육에는 65세 이상 제천시민이 참여 대상이다. 노년기 영양교육은 노년기 어르신들이 영양 관리뿐만 아니라 냉장고 보관법, 소비기한 등 위생관리에 대한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구성은 단체교육 3회와 개별상담 1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3회 단체교육과 1회 개별상담에 모두 참석할 수 있는 분들만 참여 접수할 수 있다. ▲단체교육은 매회 이론 교육과 조리 실습으로 운영되며 ▲개별상담은 방문 예약 후 기초 검사와 영양상담으로 이뤄진다. 프로그램별 이론 교육은 영양교육과 질환 관리 교육, 구강 관리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이 복합적으로 이뤄져 대상자분들이 스스로 자기관리 능력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조리 실습 또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면서 가정에서 쉽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23일 오전 8시 30분 시청 1층 로비에서 NH농협은행 제천시지부와 함께 '아침밥 먹기 캠페인' 쌀 소비 촉진운동에 동참했다. NH농협 충북본부가 주최한‘아침밥 먹기 캠페인’은 쌀 소비 촉진 및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충북도 자치단체장들이 직접 나서 벌이는 릴레이 챌린지 행사이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7월 31일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시작으로 청주시, 충주시에 이은 도내 4번째 주자로,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며,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쌀로 만든 밥버거와 쌀음료 300여 개를 직접 나눠주며 우리 쌀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소비 촉진을 독려했다. 김창규 시장은 “아침밥을 먹는 식습관은 건강에 매우 이로움은 물론, 쌀 소비 촉진으로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 쌀로 만든 아침밥을 먹으며 농촌도 돕고 건강도 챙기면서 활기찬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2024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작년 폭우 피해로 2년 만에 실시하게 된 을지연습은, 전쟁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고 이에 대응하는 훈련으로, 관·군·경·소방 등 모든 국가방위요소뿐만 아니라 중점관리업체를 포함한 민간 자원이 참여하는 종합훈련이다. 제천시는 국가위기상황 발생 시 필수요원을 소집하는 불시 비상소집훈련부터 행정기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행정기관 소산 및 실제 이동훈련, 전시 종합상황실 개소 및 운영, 전시 직제편성 및 전시 창설기구 운영 등 민·관·군·경·소방 등 10개 기관 총 250명이 참여하여 충무계획에 따라 절차연습 및 도상연습, 실제 행동화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대량살상무기인 핵 및 화학탄 낙하 시 주민대피 및 관·군·경·소방 등의 대응방안에 대하여 집중 토의하는 도상훈련을 실시하여 도상훈련 일부로 대랑동 주민들을 제일고등학교로 대피시키고 필요 물품을 배부하는 등 주민 대피 절차를 점검했다. 을지연습에 동시 참여한 제3105부대 3대대(제천대대)는, 이번 연습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지난 23일 K-water 충주댐지사와 제천시가 지원하고 수산슬로시티협의회가 운영하는 '제천 웰니스센터' 개관식이 슬로시티제천 체험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K-water 충주댐지사 지사장 안제식,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김호경 도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건강, 복지,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게 될 센터의 개관을 축하했다. 제천 웰니스 센터는 개개인의 심신 치유와 건강 데이터 측정 및 관리를 통한 맞춤형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의료웰니스(물리치료, 운동치료 등을 통한 건강증진), 건강웰니스(워킹 테라피, 측백 족욕 등 신체적 치유와 전통활쏘기 등의 정신적 치유), 웰니스 강좌(워킹 테라피, 아로마 테라피, 푸드테라피 등)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남제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웰니스 프로그램 ‘맘살림 몸살림 프로그램’도 진행하여,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에도 기여 할 예정이다. K-water 충주댐지사 안제식 지사장은 "이번 제천웰니스센터 개관을 통해 지역주민 및 방문객의 건강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최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4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서 고용률, 취업자수, 여성고용률, 거주지 내 통근 취업자 등 고용지표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2024년 상반기 고용률은 65.1%로 민선8기가 시작된 2022년 7월 대비 5.3%p 증가해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이외에도 같은 기간 여성고용률은 7.4%p, 취업자 수는 6천명, 거주지 내 통근 취업자는 7천 명이 증가한 반면 실업률은 2.2%에서 1.7%로 0.5%p 감소했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특히 15세~29세의 젊은 세대 고용률과 여성 고용률이 각각 43.1%와 57.3%로 최근 3년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는데 이는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정책 추진의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는 시가 민선8기 들어 달성한 2조 1,512억 원의 투자유치 실적과도 무관하지 않다 보았다. 최근 인구 13만 탈환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시의 입장에서 젊은세대와 여성층의 고용률 증가가 더 의미 있게 다가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한편 제천시는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 사업과 지역정착 청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지난달 대전야구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해 인명·재산피해 방지에 기여한 현장활동 유공 소방공무원에게 포상휴가와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비번날인 지난달 24일 한화이글스파크 대전야구장을 방문한 공주소방서 소속 김성준 소방장·인현준 소방교·송대운 소방사는 6시 28분쯤 외야 관중석 지붕에서 불기둥이 솟아오르는 것을 목격,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초기진압을 실시했다. 당시 관중들이 외야석을 가득 메운 만큼 자칫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이었으나, 이들의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지난 23일 표창 수여를 위해 공주소방서를 방문한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직원들을 격려한 뒤 “충남소방은 앞으로도 화재와 구조, 구급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충남화훼치유연구회원 중 30명이 ‘복지원예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합격한 충남화훼치유연구회원 30명은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에서 강사 추천 및 교육 장소 등을 지원했다. 복지원예지도사는 민간자격증 중 하나로 식물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공간 원예작품을 제작하고 원예 활동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 마음을 가지도록 도와주는 역량을 갖춰야 취득할 수 있다. 앞으로 복지원예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충남화훼치유연구회원들은 도내 독거노인 치매 예방 화훼 활동, 시군별 읍면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등에 강사로 참여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내년에도 민간자격증 취득 교육을 지속 지원할 예정”이라며 “오는 10월에는 충남화훼치유 작품전시회를 열어 교육 수료생 졸업작품, 시군별 국화 분재, 야생화, 화단국화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도민 정서 함양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가을 개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관내 학교 및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26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민관 합동 점검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학교 및 집단급식소의 식중독 발생 인원은 342명으로, 전체 발생 인원 552명의 60%를 넘어 집단급식소 등의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도는 15개 시군, 교육(지원)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도내 집단급식소 174개소와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87개소, 김치류 제조업소 10개소 등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및 보관 관리 △조리 종사자 건강 진단 실시 여부 및 개인위생 관리 △급식시설 및 기구 세척·소독 관리 등이다. 특히 학교 급식 다빈도 제공 식품, 김치류, 조리 식품에 대해서는 수거 검사도 병행할 예정으로, 학생들이 섭취하는 음식 등 총 40건 이상을 수거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삼길포항 일원에서 24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하는 제18회 삼길포우럭축제에서 방문객들이 시원한 여름 추억을 만끽하고 있다. 특히, 매년 큰 인기를 누린 우럭 독살체험에는 남녀노소 상관없이 참여해 여름의 무더위를 잊고 우럭을 잡기 위해 매진했다. 또한, 맨손 붕장어 잡기에 참여한 아이들을 바라보는 부모들의 시선에는 정겨움과 따뜻함이 묻어났다. 선상 치어 방류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어린 우럭들이 무사히 자라기를 소망하며 동심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을 확보하기 위한 범사회적인 협력에 앞장선다. 시는 23일 이완섭 서산시장, 구자면 서산경찰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과 유관 단체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의회에서는 신규 위원 12명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 확보를 위한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력에 뜻을 모았다. 또한,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다섯 가지 중점 추진과제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했다. 발굴된 과제는 △전화금융사기 예방 △실종자 수색용 열화상 카메라 설치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 △장애인 안전 관련 조례 개정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 예산 확보 등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민관경 공동의 노력이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기관·단체 간 유기적이고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시민 생활이 안전한 도시로 도약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자면 서산경찰서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