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시는 2024년 전기승용차 550대, 전기화물차 398대, 전기승합 8대, 수소자동차 50대, 전기이륜차 53대 등 친환경자동차 및 전기이륜차 등 총 1,059대를 예산소진 시까지 지원한다고 19일 전했다. 지원액은 국비와 지방비 합하여 △전기승용차 1대당 최대 1,340만원, △전기화물차 1대당 최대 2,043만원, △전기승합자 1대당 최대 8,500만원 △수소자동차 1대당 3,350만원(정액) 범위 내에서 차종별로 차등 지급된다. 대상자는 신청일 3개월 전부터 신청일까지 제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주민 중 올해 친환경 자동차 구매‧등록한 자에게 선착순 지원하며, 18세 이하 자녀 3명 이상인 다자녀 가구에게는 해당 차량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접수하면 되며, 세부 기준과 일정은 제천시청 홈페이지 및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과 함께 충전 기반시설도 확대 구축할 계획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지난 8월 9일 스포츠도시 제천에서 킥오프한'2024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U-15)'가 14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 대한축구협회(KFA)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축구협회와 제천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118개 팀(고학년 64개팀, 저학년 54개팀) 3,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제천종합운동장, 제천축구센터(1․2․3구장), 봉양건강축구캠프(A․B․C구장)에서 펼쳐졌다. 참가팀이 많은 관계로 고학년부(U-15), 저학년부(U-14) 각 2개 조(청풍, 의림)로 나뉘어서 진행됐으며, ▲청풍그룹에서는 경북풍기중(고학년), 제주제일중(저학년)이 ▲의림그룹에서는 FC현우(고학년), 제주중앙중(저학년)이 각각 1등의 영광을 차지했다. 지난 22일 대회 마지막 경기인 의림그룹 고학년부 경기(FC모현 VS FC현우)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의장 등 내빈이 참석하여, 결승전에 올라간 두 팀의 선수들을 격려하고 우승팀과 우수 선수들에 대해 시상했다. 한편, 22일에 펼쳐진 마지막 경기는 대회 3연패를 달성하려는 전통 강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진천군은 생거진천 혁신도시도서관 세미나실에서 27일부터 오는 9월 28일까지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2차 강연과 탐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과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활용해 진행 중이다. 관내 청소년과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2차 강연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두 시간씩 펼쳐진다. 강연은 두 가지 주제로 나눠 운영한다. 첫 번째는 ‘전쟁이 낳은 무기’라는 주제로 영화 ‘오펜하이머’와 ‘바람이 분다’ 속에 나오는 과학적 원리와 이중성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두 번째는 케테 콜비츠의 삶과 작품 세계를 통해 슬픔을 구하는 예술에 관해 공부한다. 마지막으로 오는 9월 28일 예정된 탐방 시간에는 노근리 평화기념관과 평화공원을 찾아 안타까운 역사적 현장을 느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참석자들이 전쟁 속 인문학을 느끼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의 폭이 넓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진천군립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한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진천군립도서관은 사랑나눔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사업을 진행했으며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다양한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일깨워줬으며 책 읽는 문화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진천군립도서관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사랑 나눔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저학년 10명을 대상으로 △책과 친해지는 토론교실 △책 읽어 주세요 ‘사서와 함께 영어책 읽기’ △작가와의 만남 △수소안전뮤지엄, 생거진천 혁신도시도서관 탐방 등 총 15회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진천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평소 양질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의 접하기 어려웠던 어린이들에게 책의 즐거움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아이들이 지속적인 독서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진천군이 여러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며 직장‧주거 일치 인구 늘리기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진천군은 다수의 우량 기업이 자리를 잡으면서 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지역으로 모여들고 있지만, 공동주택 공급이 속도를 맞추지 못하면서 발생하는 직‧주 불일치 인구가 과제로 남아 있었다. 이에 군은 여러 내외부 요인으로 진행이 멈췄거나 더딘 흐름을 보이는 도시개발사업을 살펴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교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진천읍 교성리 산15-79번지 일원에 전체면적 355,227㎡, 2천524가구, 6천562명 규모로 진행 중이다. 진천읍 인구 5만 달성을 통해 진천시 승격을 노리고 있는 진천군의 로드맵에서 큰 역할을 담당할 사업으로 최대한 신속하게 공정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신척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덕산읍 신척리 산31-15번지 일원 224,761㎡ 부지에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준주거 시설 용지, 주차장, 공원 등 기반 시설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약 500세대, 1천150명이 둥지를 틀 예정으로 덕산읍 지역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대상자 238명을 추가 선발한다고 26일 밝혔다.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은 청주시에 거주하면서 신청일 현재 임신 중이거나,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1인당 24만원(보조 80%, 자담 20%)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해주는 내용이다. 시는 올초 2천470명, 7월 692명을 선발해 지원한 데 이어 추가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9월 27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서와 임신‧출산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10월 초 추가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단, 2024년도 선정자 또는 기존에 같은 출생아 또는 태아(다태아 포함)로 지원받은 임산부 및 보건복지부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지원을 받고 있는 임산부는 본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품목은 유기‧무농약농산물, 유기가공식품, 유기축산물, 유기수산물, 무농약가공식품, 무항생제축산물, 동물복지인증품으로 임산부가 쇼핑몰에 접속해 필요한 농산물을 주문하면 되며, 지원금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8월 말부터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마련돼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도전행동(자해‧타해)이 심해 기존 돌봄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발달장애인에게 1대1 맞춤형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발달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37명의 서비스 대상을 선정해 제공기관 5개소를 통해 시행할 계획이다. 18세 이상 65세 미만 등록 발달장애인 본인 또는 보호자 등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도전행동, 의사소통능력, 일상생활수행능력 및 지원 필요도를 기준으로 방문조사와 충청북도 통합돌봄서비스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이들은 통합돌봄서비스 선정기준에 따라 △주간 개별형 △주간 그룹형 △24시간 개별형 등 3가지 서비스 중 적합한 유형에 배치된다. 다만 시는 낮활동 서비스인 개별형에 12명, 그룹형에 25명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유네스코가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유네스코 직지상’ 수상기관으로 인도네시아 국립도서관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유네스코는 지난 6월 온라인으로 개최한 직지상 심사위원회에서 인도네시아 국립도서관에 주목했다. 인도네시아 국립도서관은 다양한 지역, 언어, 문화에 걸친 프로그램을 통해 인도네시아와 관련된 문헌들을 포괄적으로 보존해오고 있었다. 특히 인도네시아 국립도서관이 주도적으로 문헌들을 수집해 지키고 보존함으로써 문헌에 대한 접근성 및 수용성을 강화하는 모범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양한 발행물을 통해 대중들의 인식을 높이려고 노력한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그 결과 유네스코는 기록유산의 보존과 접근 가능성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인도네시아 국립도서관을 수상기관으로 선정하기로 만장일치 의견을 모았다. 유네스코 직지상은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인 직지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기 위해 2004년에 제정됐다. 격년제로 수여되는 이 상은 기록유산의 보존과 연구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가 대상이다. &n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무더위가 유난히 기승을 부린 올해 여름, 청주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꿀잼 가득 물놀이장이 도심 속 피서지로 인기를 끌었다. 그간 청주시에는 여름철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적어 물놀이를 하기 위해 다른 지역으로 원정을 떠나야 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민선 8기 청주시는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꿀잼 공간 확충에 나섰다. 지난해 대농근린공원(흥덕구 복대동)과 망골근린공원(상당구 용암동)에, 올해는 장전근린공원(서원구 성화동)에 물놀이장을 새롭게 조성했다. 이로써 문암생태공원(흥덕구 문암동), 생명누리공원(청원구 주중동),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상당구 남일면)까지 더해 총 6개소의 물놀이장을 운영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미원면 청석굴 수상레저도 확대 운영했다. 운영 기간 6만9천여명이 6개소의 물놀이장과 청석굴을 찾아 피서를 즐겼다. ▶ 도심 속 물놀이장, 시민들의 도심 속 휴식처로 자리매김 시는 지난 7월 2일부터 8월 25일까지 도심 속 공원 △대농근린공원 △망골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갈산면은 지난 24일 갈산면 게이트볼장에서 갈산면게이트볼동호회 회장 이·취임식 및 친선경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35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자아냈다. 행사는 이종복 전 회장의 이임식과 이덕순 신임 회장의 취임식을 시작으로, 6개팀 토너먼트 방식의 친선 게이트볼 대회로 이어졌다.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회원들 간의 화합과 소통에 초점을 맞춘 이번 대회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덕순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임 이종복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갈산면 게이트볼의 발전과 동호인들의 건강 증진, 그리고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종복 이임 회장은 “7년 동안 갈산면 게이트볼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 부족한 점이 많았던 것 같다.”라며“신임 회장님께서 더욱 발전하는 갈산면게이트볼동호회로 이끌어 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이덕순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갈산면 게이트볼동호회가 어르신들의 진정한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