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다락원은 지난 23일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소공연장에서 강사 전문성 강화를 통한 질 높은 평생교육 제공을 위해 2024 하반기 관계자 역량 강화 교육을 전개했다. 이 교육은 연 2회 진행되며 지난 2월 상반기 교육에 이어 실무자, 강사, 매니저 등 평생교육 관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강의는 평생교육의 전반적 이해와 학습자원 발굴 방법, 프로그램 개발 및 교수법, 실습을 통한 홍보전단지 작성법 등을 학습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관내 평생교육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강사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협력 및 정보 공유의 시간도 가졌다. 금산다락원 관계자는 “미래지향형 평생학습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며 “강사들의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교육에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양수발전소 유치 주민추진위원회가 지난 24일 현내리마을회관에서 열린 해단식을 끝으로 그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탄소중립경제 실현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난해 9월 발족한 위원회는 친환경 양수발전소를 유치하고자 전 군민 대상 사업설명회를 민관 합동으로 추진하고 양수발전 유치 결의대회 및 서명운동 등을 적극 전개했다. 그 결과 3개월간의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주민수용성 확보하고 금산 양수발전이 제11 전력수급기본계획 예비사업자로 선정돼 올해 5월 공개된 산업통상자원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에 반영되는 성과를 얻었다. 금산양수발전소는 500㎿ 규모로 오는 2037년까지 1조5469억 원을 들여 부리면 방우리 일원 151만6000㎡ 부지에 건설될 예정이다. 이번 양수발전소 유치로 방우리를 비롯한 금산군 전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사 기간만 10년 이상 걸리고 준공 후에도 정부지원금과 세수 증대가 예상되며 수려한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방우리에 위치해 이곳을 관광지로 조성해 금산의 지속가능한발전과 미래 먹거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청렴한 행정 구현을 위해 26일 제2차 반부패·청렴 회의체를 개최하고, 이용록 군수와 조광희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모여 부패 리스크 관리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번 회의는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부패 예방 대책을 수립하는 데 초점을 맞춰 22개 부서의 업무를 면밀히 분석하고, 가상의 부패 시나리오를 설정해 그 원인과 대응책을 도출하는 등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홍성군의 이러한 노력은 최근 공공기관의 내부통제 시스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사후 해결’에서 ‘사전 예방’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은 부패 문제에 대한 홍성군의 진취적인 자세를 잘 보여준다. 꾸준하게 공무원 청렴을 강조했던 이용록 군수는 “청렴은 불편하고 귀찮은 것이라 생각하기 쉬운데, 이는 청렴이 타인의 의해 수동적으로 이루어지는 까닭”이라며 “청렴을 공직자로서 당연히 가져야 할 덕목으로 인식하고, 올바른 공직 가치를 정립할 수 있도록 건전한 홍성군 공직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추석 명절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가 임산부 및 영유아 동반 가족의 이동편의를 배려한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충남도의회는 복지환경위원회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임산부 전용주차장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조례 제명을 '충청남도 임산부·영유아 가족배려주차구역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으로 개정하고, 임산부를 포함한 영유아 동반 가족의 이동편의를 위한 ‘가족배려주차구역’을 설치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정병인 의원은 “현재 조례상으로는 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의 임산부를 위한 전용주차구역 설치를 규정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영유아 동반 시에도 유모차 등 육아용품으로 인해 차량 없이는 외출이 어려운 문제가 있어 주차구역에 배려가 필요하기에 전부개정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날로 심각해지는 저출생 위기와 충남도의 출산‧양육 지원 정책에 따라, 임산부와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들의 주차편의를 위한 가족배려주차구역 설치함으로써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과 아이키움 배려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15일간 제355회 임시회를 열고, 실‧국 출연계획안과 공공기관 및 민간 위탁동의안 등 94개 안건을 심의한다. 이번 임시회는 11월에 예정된 제356회 정례회를 앞두고, 20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을 통해 보다 강화된 집행부 견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민선8기 충청남도 후반기 조직개편안 제출로 ‘충청남도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5분 발언은 제1차 본회의에서 7명의 의원이 신청했으며, 제2‧3차 본회의에서는 14명의 의원이 도정‧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질문과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밖에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농어업재해보험법 개정 촉구 건의안’ 등 5건의 건의안도 채택할 계획이다. 아울러 충남형 유보통합 추진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28일 업무보고를 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이번 임시회 안건 중 인구위기 대응 전담조직 신설 등 충남의 미래를 위한 조직개편이 포함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4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4 Yes! 계룡 전국 청소년가요제’가 청소년들의 열정과 꿈을 한껏 드러내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전국의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 이번 가요제는 전국에서 200여 팀이 참가했으며 1차 동영상 심사와 2차 현장 심사 등을 거쳐 최종 10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 공연을 장식한 청소년들은 자신의 개성과 재능을 가득 담은 무대를 꾸몄으며, 관객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다. 본선 심사는 음악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서 진행했으며 ▴곡의 완성도 ▴가창력 ▴가사 전달력 ▴무대 매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대상의 영광은 김서인(인덕원고)학생이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배진선(세종 예술고), 우수상은 김해윤(한림연예예술고), 인기상은 이가은(호수돈여고)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한녕은(원광보건고, 박혜가(아름초), 정지은(서울공연예술고), 전수민(현일고), 신준서(대경문화예술고), 대일밴드(충주상업고) 6개 팀은 Yes! 계룡 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오는 31일 오후 7시부터 향적산 치유의 숲 잔디광장에서 ‘향적산 치유의 숲 별빛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향적산 치유의 숲 홍보 및 숲 속 음악회 개최를 통한 산림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국악과 클래식의 설레는 만남’이라는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 별빛음악회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의 피리독주를 시작으로 거문고·가야금 병주, 대금·피아노 2중주, 해금, 가야금병창 등 우리 국악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 현악 4중주 팀의 여름밤 분위기를 돋우는 클래식 선율과 뮤지컬배우 초청 공연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연으로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음악을 통한 시민 화합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보다 안전한 음악회 개최를 위해 행사장 진출입로 주변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계룡소방서와 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구급차량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영동군 황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황간면 남성리에 위치한 노인요양원 믿음의 집을 찾아 ‘착한요양원’현판을 전달했다. 착한요양원은 월 3만원 이상의 정기적인 기부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요양원을 말하며, 참여하는 요양원에는 착한요양원 현판을 전달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와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금귀만 원장은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부현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기부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25일 드림스타트 양육자와 아동을 포함하여 80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과 ‘아동 놀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부모교육은 여성회관 프로그램실에서. 아동 놀이활동 프로그램은 청소년 수련관 체육관에서 동시에 추진됐다.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부모·가족 분야를 강화하기 위한 드림스타트 맞춤형 서비스로 부모가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안정감을 얻을 수 있는 교육을 통해 바람직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아동 놀이활동 프로그램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색깔판·풍선 놀이와 술래잡기 등의신체활동을 통해 마음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성을 함양한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들은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이 동시 진행됨으로써 양육 공백에 대한 고민을 덜고 자녀와 함께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놀이활동이 정말 재밌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자녀와 함께하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어르신들과 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찾아가는 키오스크 교육’을 진행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증가하는 키오스크 도입에 대응해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과 장애인들이 실생활에서 키오스크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교육은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노인복지관 △행복가득 노인교실(고령자 복지주택) △장애인복지관 △읍·면사무소 등 14개소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열차표 구입 △영화표 예매 △병원 접수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기능들을 포함한 교육용 키오스크 체험이다. 키오스크는 각 교육 장소에 1주에서 3주간 설치되며, 현장에서 사용 매뉴얼과 함께 상세한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각 읍·면사무소 및 복지관에서는 홍보와 함께 이장회의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교육 일정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는 어르신 민원인에게도 키오스크 사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노인복지관에서 키오스크를 체험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