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 연휴를 위해 도경찰청과 함께 특별 치안 활동에 나선다. 위원회는 26일 도청에서 제67회 정기회의를 열고, 생활 밀착형 치안 시책에 방점을 둔 추석 연휴 특별 종합 치안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도경찰청은 △지역사회 범죄 예방 역량 강화 △가정폭력·아동학대 엄정 대응 △혼잡 예상 지역 중심의 단계별 교통관리 등 맞춤형 추석 명절 특별 종합 치안 대책을 보고했다. 최근 3년 추석 연휴 기간 112신고 통계에 따르면, 명절 기간 일 평균 신고 건수는 감소 추세지만 추석 연휴에는 가정 내 활동과 가족 간 접촉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가정폭력 신고 건수가 지난해 기준 일 평균 24건에서 39건으로 크게 늘었다. 이에 위원회는 증가하는 치안 수요에 따른 맞춤형 대응과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에 주안점을 둘 것을 강조했다. 도경찰청은 시군, 전문 상담사와 연계해 연휴 전 가정폭력 재발 우려 가정 전수 관리 관찰(모니터링)을 진행하고 고위험군을 선정해 연휴 기간 중 신고 접수 시 신속 대응하며, 명절 기간 종료 후 피해자 대상 전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하반기 민원 응대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악성·고충 민원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실무 담당자의 대응력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민원 서비스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한 이날 교육에선 전화 응대 중 주요 유의 사항인 발음의 정확성, 경청 태도, 마무리 인사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했으며, 행정정보 공동 이용 시스템 이용 방법 등도 설명했다. 아울러 이날 교육은 인터넷을 통한 양방향 텔레비전 서비스(IPTV)를 활용해 전 직원이 볼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도 병행했다. 도 관계자는 “민원 서비스에 대한 도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친절도 조사와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라면서 “서비스 강화와 함께 악성·특이 민원에 공무원들이 안전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 훈련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가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사서비스 산업의 활성화 방안 찾기에 나섰다. 도는 26일 온양제일호텔에서 도, 도의회, 유관기관, 가사서비스 제공 사업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사서비스 현황과 활성화를 위한 노동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내 가사서비스 산업 현황을 파악하고, 가사서비스 인증기관에 대한 정책지원 등 산업 활성화 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은 주제발표, 정책 제언, 사례 발표,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충남 가사서비스 현황과 제공기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에서 도내 가사서비스 제공기관의 현재 상황을 분석하고, 이들 기관의 역할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 ‘가사서비스 제도와 정책동향(도 정책제언)’을 주제로, 전국 가사서비스 제도와 정책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도에 적합한 정책을 제언했다. 정부 인증 가사서비스 운영 사례 발표에서는 가사서비스의 표준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모범적인 접근 방법이 공유됐으며, 이를 도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nbs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2024 공주페스티벌’이 지난 주말 공주 감영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충청권 유일의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공주시의 ‘2024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물의 공주(princess)’를 주제로 진행됐다.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프리마켓과 네일아트, 공주비즈팔찌, 프린세스 메이커 풀 패키지 등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진행됐으며 야간 공주(Princess) 퍼레이드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물의 공주’ 콘셉트에 맞춰 워터 캐논과 물총 등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야간 워터밤 행사가 마련되어 800여명의 관람객이 공주의 시원하고 아름다운 밤을 만끽했다. 한편, ‘2024 공주 페스티벌’은 이번 물의 공주에 이어 빛의 공주(9월 21일), 백제의 공주(10월 6일), 상상 속의 공주(11월 16일), 얼음 공주(12월 7일) 등 매달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오는 29일 오후 6시에는 (구)공주읍사무소에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야간 토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이비가푸드와 공주쌀 등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원철 시장과 ㈜이비가푸드 권혁남 회장을 비롯해 공주통합RPC, 농업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공동목표를 향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시는 공주쌀 등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공급하고 ㈜이비가푸드는 공주의 농산물을 적극 사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또한,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상호 협력해 농업인 소득 증대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 농가의 소득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선 안정적인 판로 확대가 우선돼야 한다. 이번 협약이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의 기회로 이어나가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는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한 최고품질 ‘예찬’ 품종으로 만든 ‘밥맛좋은 공주쌀’을 지난해 새로 브랜딩하고 제주도까지 판로를 확대해 왔던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로써의 입지는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한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가 자연유산 및 자연유산 자료의 체계적인 보존·관리‧활용을 위한 근거를 마련한다. 충남도의회는 박기영 의원(공주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자연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국가유산기본법’과 ‘자연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른 국가유산 체계 변화를 반영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충청남도 자연유산위원회 설치 및 운영・구성 ▲도 자연유산 등의 지정 ▲도 자연유산 등의 관리 및 보호 ▲도 자연유산 등의 보존·관리 및 활용 현황과 관련한 조사 등에 관한 사항이다. 박 의원은 “국가유산 체제 도입에 따른 법체계 정비 중 하나로 자연유산의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보존·관리 기본원칙과 제도를 수립하고자 한다”며 “자연유산의 보존 기반을 공고히 하고, 천연기념물·명승 활용사업 추진 및 규제 대상자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통해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자연유산 향유 기회를 확대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국가유산 체계 변화에 따라 역사적·경관적·학술적 가치를 지닌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음성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 한빛커뮤니티케어센터 한빛복지관과 치매관리사업 추진 강화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치매 사업 홍보 및 치매 선별검사 연계 등을 통해 음성군민의 선제적 치매예방, 치매환자 조기발견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음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12월까지 매월 첫째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 한빛복지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음성군 치매안심센터는 기존 협약기관이었던 음성군노인복지관과도 연계해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음성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인지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진단검사 연계 및 검사비(기준 중위 소득기준 120% 이하)를 지원하고 있으며, 치매로 진단받은 경우 조호물품(기저귀, 물티슈 등) 지원, 치매치료관리비(약제비) 지원(기준 중위 소득기준 120% 이하), 실종예방을 위한 배회인식표 지급, 치매환자 쉼터 등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쌀 소비가 급감하며 재고가 쌓여가고 있는 가운데,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쌀 소비 촉진과 적정 생산 동시 추진을 주문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2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65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아침밥 먹기, 충남 쌀 소비 촉진’ 협약을 거론하며 “15개 대학에 충남 쌀 30% 가격 할인을 지원하고 학생들에게 더 질 좋은 아침식사를 제공해 아침밥 먹는 문화를 확산, 쌀 소비를 촉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매년 쌀 생산보다 소비가 더 많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벼 재배 면적 감축이 필수적”이라며 “정부에서도 매년 감축을 시행하지만 적정 생산을 위해서는 더 과감한 감축이 필요한 만큼, 내년에는 도 자체적으로 목표를 설정해 과감한 감축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청양 지천 수계 댐 건설과 관련해 주민들과 적극 소통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민선8기 3년차 청양군 방문과 27일 환경부 주민설명회를 언급하며 “댐 추진 과정 속에서 주민들이 우려하는 사항이나 오해하고 있는 부분 등이 있다면 청양주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 각계각층에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충주효성신협은 26일, 연수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연수동 내 저소득 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학생들의 학업 장려를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연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추천을 받은 중·고등학생 6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목행용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목행용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층 가구 청소년 지원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장학금 지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 있는 청소년 인재를 발굴하고 학업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이번 전달식을 통해 관내 초 · 중 · 고 학생 11명에게 장학금 총 350만 원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충주시 칠금금릉동 체육회는 26일, 칠금금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 했다. 이날 기탁식은 칠금금릉동 8개 직능단체가 참여하는‘행복나눔 릴레이’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학생들에게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충주효성신협,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김태형 前)경상북도교육청 부교육감이 8월 27일자 교육부 인사발령에 따라 충청북도교육청 부교육감에 취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김태형 충청북도교육청 부교육감은 서울 동성고와 경희대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김태형 부교육감은 제40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97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교육부 지방교육자치과장, 정책기획관실, 기획담당관, 미래교육기획과장, 호치민시 한국교육원장, 교육부 감사관,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등 폭넓은 교육행정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으로서,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0년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김태형 신임 부교육감은 “교육감과 호흡을 맞춰 지속가능한 공감 동행 교육을 내실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