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이 26일 제251회 아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아산시 새마을운동조직 육성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새마을회의 국제협력 사업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마련하여 새마을운동의 글로벌 확산을 도모하고, 아산시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박효진 의원은 “이미 충청남도와 10개의 시군에서는 국제협력 사업 지원이 조례에 명시되어 있다”며, “그동안 아산시 새마을회는 자체적으로 해외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국제협력 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새마을정신을 해외에 전파하고, 국가 간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며 국위선양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새마을운동은 한국의 경제 발전과 사회적 변화의 근간을 이루었던 운동”이라며, “이 정신을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 아산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30일 제251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이 8월 26일 열린 제251회 아산시의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농업대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명노봉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해당 부서의 안일한 정책운영에 대해 지적하며 “해당 조례가 장기간 경과했고 조례문에 나타난 용어 및 시상부문에 대해 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었다. 이에 지적사항을 반영하고 현 실정에 맞게 정비하기 위해 시 관계자와 여러 논의를 거쳐 금번 조례를 전면 개정했다고 밝혔다. 명 의원은 이번 조례안에 시상부문 중 청년농업인부문을 추가하여 청년농업인에 대해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자 했으며, 아산시 농업대상은 매년 농업인의 날(11월 11일)에 시상일을 지정하여 운영할 것을 관련 부서에 제시했다. 끝으로 명노봉 의원은 ”해당 조례가 잘 운영되어 농업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우수 농어업인을 발굴 육성하기를 기대해본다“며 발언을 마쳤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30일 제251회 아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의회 맹의석 의원이 오늘 8월 26일, 제251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현재 호스피스 · 완화의료와 임종과정에 있는 말기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을 통하여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보호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맹의석 의원은 “인간답고 가치 있는 죽음을 준비하는 과정인 웰다잉 문화가 임종과정에 있는 말기환자와 그 가족들만을 위한 것이 아닌 아산시민 전체에 대해 적용하여 사전에 웰다잉 문화조성이 되어야 한다”며 조례 개정하는 이유를 밝혔다. 조례의 개정 주요 내용은 ▲ 조례 목적의 적용대상에서 말기환자 및 그 가족에 대한 내용을 삭제하여 아산시민 전체로 확대, ▲ 조례에서 사용하는 용어에 대한 상위법 개정사항 반영, ▲ 시민들이 관련 내용을 파악하기 쉽도록 기존 조례의 중복사항 및 용어를 정비했다. 맹의석 의원은 조례를 발의하며 “우리 사회에 아직 죽음이라는 개념에 대해 부정적이고 거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이 제251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한 「다자녀가정 감면 확대를 위한 아산시 4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8월 26일 문화복지환경위원회와 건설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저출산 시대에 대응하고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하여 아산시가 운영하는 시설물의 다자녀가정 감면을 확대하는 취지로 발의되었다. 다자녀가정 감면이 신설되는 4개 조례로는 ▲'아산시 환경과학공원 운영 조례' ▲'아산시 장영실과학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아산시 곡교천 야영장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아산시 영인산자연휴양림 운영 및 관리 조례'이며, 주소에 상관없이 2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고 막내가 18세 미만인 가정의 부모 및 자녀들이 감면 대상이다. 천철호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다자녀가정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 확대되어, 아산시가 가족친화적인 도시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다자녀가정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 조례의 개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본 조례안은 오는 8월 30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 최종 의결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의회 김미성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아산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제251회 임시회 건설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현행 건축 조례에 따라 아산시는 가설건축물 체육시설을 공공기관이 직접 설치한 시설에만 한정해서 허용하고 있었다. 또한 조례는 시설의 설치 주체가 불분명해, 시 업무 담당자마다 상이하게 해석되는 여지가 있었다. 이에 김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단체 또는 개인이 국가·지자체의 보조금을 받아 설치하는 체육시설도 가설건축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하고, 시설의 안전성을 함께 도모했다. 공공기관뿐 아니라 보조금을 받은 민간 단체 및 개인도 설치할 수 있도록 설치 주체를 명확히 한 것이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가설건축물의 설치 주체를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직접 시행과,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은 다른 단체 또는 개인’으로 명확히 구분하고 ▲체육시설의 구조 안전에 대해 이상이 없다고 시장이 인정하는 경우로 규정한 것이다. 김미성 의원은 “본 조례의 시행으로 아산시민의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 한편, 구조 안전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는 간접흡연을 방지하고 건강하고 쾌적한 아파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6일, 유원하나아파트를 공동주택 금연구역(금연아파트)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유원하나아파트 입주민들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유원하나아파트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것을 요청했다. 보건소는 유원하나아파트의 신청을 접수해, 해당 아파트 주 출입구 등에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시를 부착하고 현수막을 게시해 금연구역 지정 사실을 알렸다. 해당 아파트는 지정일인 8월 26일부터 11월 25일까지 3개월의 계도기간을 갖고, 11월 26일부터는 아파트 내에서 흡연이 적발될 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에서의 금연문화 정착으로 입주자 간 갈등을 예방하고,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과 건강도시 충주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연아파트는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 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로, 거주 세대 중 2분의 1 이상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26일 제14대 경찰서장에 송해영 총경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송해영 총경은 충청북도 청주 출신으로, 1995년 경찰대학교를 졸업하고 경찰에 입문하여 충북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정책과장, 제천경찰서장과 충북청 치안정보과장을 역임했다. 송해영 천안동남경찰서장은, “천안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더 없이 설레이고 기쁘면서도,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 믿음직한 경찰, 공정한 경찰, 활력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무엇보다도 ‘책임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장애인체육회는 26일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금산군 일원에서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17개 종목에 62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결단식에는 천안시장애인체육회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류제국 천안시의회 부의장, 문진석·이재관 국회의원, 이병도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선수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결의를 다졌다. 이날 천안시 선수단은 종합 1위 달성을 목표로 필승을 다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부상과 안전사고 없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필치고 오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진천군은 농촌협약의 하나로 추진하는 2025년 농촌다움 복원사업의 대상지 선정을 위한 경연대회를 지난 23일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연대회에는 진천읍 장척마을, 덕산읍 삼흥마을, 문백면 상대음마을, 백곡면 지곡마을, 상노마을, 상백마을, 광혜원 모치울마을, 금천마을, 용소마을 총 9개 마을이 참가했다. 참가한 각 마을은 장기자랑, 사업추진 계획, 기대효과 등을 발표했으며, 자체적으로 추진한 마을 가꾸기 활동과 공동체 활동의 성과를 서로 발굴ㆍ평가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한 마을에 대한 평가는 5명의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아 공정한 평가를 진행했다. 대회 결과 △대상은 백곡면 상백마을 △최우수상은 진천읍 장척마을, 백곡면 지곡마을 △우수상은 덕산읍 삼흥마을, 광혜원면 모치울마을, 광혜원면 금천마을 △장려상은 문백면 상대음마을, 백곡면 상노마을, 광혜원면 용소마을이 선정됐다. 수상한 각 마을에게 부상으로는 각각 소정의 진천사랑상품권이 지급됐다. 군 관계자는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가 농촌 마을의 역량을 강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개정과 연계 지역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2024 중부내륙 발전 포럼'이 26일 오후 2시 청주 오송 C&V센터에서 열렸다. 연합뉴스와 충청북도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개발정책 소외에 따른 수도권과의 불균형 등으로 위기를 맞은 중부내륙지역의 연계 협력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에는 성기홍 연합뉴스 사장과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김종민(세종 갑)·송재봉(청주 청원)·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 중부내륙지역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성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로 중부내륙특별법이 시행된 지 꼭 두 달이 지났고, 이제 훌륭한 청사진을 만들 때"라며 "국가 균형발전을 이끌고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상할 충북과 중부내륙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내는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환영사에서 "중부내륙특별법 제정은 그동안 우리가 받아 온 차별과 소외를 극복하고 잃어버린 권리를 되찾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