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27일 음성군 한빛복지관에서 ‘제3차 여성친화도시 활동기획 워크숍’이 열렸다. 충북여성재단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2024년 충청북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인 충북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추진하며, 시군별로 순회 교육과 회의를 진행한다. 오전에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군민참여단의 역할과 중요성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여성친화도시 충북 시군 담당자, 시민참여단 단장 및 전담 컨설턴트 등 총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사례와 개선 방안을 공유하며, 충북형 여성친화도시 개발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여성의 경제·사회 분야 참여 확대를 주제로 여성 인력자원 개발 및 사회적 참여를 위한 현안 사업과 여성 일자리 연계 방안 등을 모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주민 모두 안전하고 차별 없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충북 내 각 지역 담당자와 군민참여단, 젠더 전문가분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 보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단양군 적성면은 오는 5일까지 주민학습동아리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단양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연계된 이 사업은 지역 의제 도출, 사업계획서 작성 등 체계적인 주민학습프로그램으로 주민주도 실행 사업의 기획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주민 15명이 참여한 교육은 3일간 △그룹별 기초교육 △실행 교육 △기획안 작성 △전문가 첨삭 지도 △실전 리허설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22일 열린 1차 교육에서는 퍼실리테이터의 지도로 그룹별 기초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교육으로 학생들은 팜파티(농장주가 소비자를 초대해 공연, 체험, 농산물 판매를 하는 행사)를 기획하고 실행하기로 했다. 오는 29일 열릴 2차 교육에서는 팜파티를 진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교육과 기획안을 작성해보고 전문가가 첨삭 지도를 해줄 예정이다. 마지막 3일 차는 갈고 닦은 팜파티 기획안을 전문가에게 검토받고 실전과 비슷한 리허설일 진행해 볼 계획이다. 신명희 적성면장은 “이번 교육으로 우리 지역의 자원을 발굴·이용해 소규모 축제를 기획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단양군 적성면은 마을 주요 도로변과 마을안길 제초 작업 등 마을 주변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는 추석을 한 달여 앞두고 마을별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5일까지 애곡리, 파랑리, 상1리, 상2리, 하1리, 하2리 등 6개 마을은 제초 작업과 대청소를 한 후 마을회관에서 다 함께 식사하는 등 주민화합을 다졌다. 다른 마을도 9월 초까지 마을 단위로 제초 작업과 대청소를 추진할 계획이다. 신명희 적성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에서 이렇게 자발적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적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마을 사업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단양군 단양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된 간식을 매월 1회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관내 간식 후원처는 영주계란 등 18개소(월 1회)와 다원식당(주 1회)이며 평강라이온스 회원과 사례관리사가 48가구에 주기적으로 배달한다. 간식을 전달받은 한부모 가정 A씨는 “우리집은 다자녀가구여서 늘 먹거리가 부족한데 정기적으로 간식을 가져다주셔서 든든하다”며 “아이가 간식을 먹으면서 행복해하는 모습에 더욱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전했다. 김계현 단양읍장은 “평소 한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복지사업 추진과 복지자원 연계에 대해 고민이 많다”며 “단양읍에서 추진하는 간식 연계 사업은 이웃이 가진 것을 대가 없이 나눠주는, 진정한 베풂이 공존하는 나눔 문화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사회가 아이들을 안정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복지사업으로써 더욱 가치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단양군은 2024년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 참여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속적인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 농촌노임 상승 등으로 인력난 심화에 따라 도시의 유휴인력을 활용해 농촌인력난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도시농부는 20세∼75세의 농업을 경영하지 않는 비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외 거주자도 참여가 가능하다. 사업으로 매칭된 도시농부에게는 1일 4시간 근로 시 농가 인건비 6만 원이 지급되며 구인농가 및 농업법인이 지급하는 인건비(6만 원) 중 2만 4천 원을 군에서 부담한다. 이 외에도 도시농부는 교통비, 교육실비, 반장수당, 상해보험료 등이 추가로 지원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충북형 도시농부 참여 신청서를 단양군 농촌활력과 농촌활력팀이나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에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으로는 도농인력중개플랫폼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도시농부로 지원하려면 농업교육포털에서 8시간 이수 후 수료증을 제출해야 한다. 기타 문의 사항은 단양군 농촌활력과 농촌활력팀과 각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단양군이 관광분야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군은 지난 26일 확대 간부회의 시 ‘2024 관광인구 충전사업(BETTER 里)’에 참여한 7개 스타트업체를 초청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관광 스타트업을 활용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사업모델 발굴로 생활인구를 증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국내 최대 외국인 주거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엔코스테이’는 대규모 외국인을 모집해 단양 기획 투어를 운영하는 ‘FIP Tour 단양’을 제안했다. 등산 및 러닝 등 아웃도어 플랫폼을 운영하는 ‘페어플레이’는 ‘충북 아웃도어 챌린지’로 군의 관광명소 방문을 활성화하겠다고 했다. 단양 유휴하우스를 활용해 아웃도어 스테이를 조성하는 실증사업은 빈집 공유 롱스테이 ‘블랭크’에서 건의했다. 이 외에도 ‘밴플’의 지도 기반 글로벌 모험 커뮤니티 ‘어디’와 ‘하이케이푸드’의 20개 언어로 지원되는 QR메뉴, ‘기와’의 외국인 행정서비스 제공, ‘팬블러’의 야외형 미션 여행 게임 제안 발표는 이날 큰 호응을 얻었다. &nb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는 이전공공기관 등 10개 기관과 함께 혁신도시 내 노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이전공공기관 지역공헌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소비자원,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각 500만원씩 출연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선도모델예산을 편성하는 등 총 3,020만원 규모의 이 사업은 충북도, 진천군, 음성군에서 행정적인 지원과 더불어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와 음성 시니어클럽에서 운영을 전담하기로 했다. 사업 내용으로는 ▲상가지역, 공공기관 주변 등 투기지역 환경정화 활동 ▲공공시설 주변 안전 점검 및 신고 ▲가스안전 및 건전소비 주민 홍보 등으로 65세 이상 주민 10명을 선발하여 9월부터 3개월간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혁신도시 발전을 위해 사업에 참여해주신 여러 기관에 매우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 많은 이전공공기관이 협력할 수 있도록 지역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다문화교육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해 우리 사회의 다문화 인식개선을 제고하고 다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지난 8월 19일부터 오는 9월 20일까지 도내 초․중․고 학생, 교원․강사, 일반인 및 상담(교)사 대상 2개 부문(다문화 인식개선, 다문화 실천사례), 5개 분야(그리기, UCC, 교육자료, 교육수기, 상담사례)를 진행하고 있다. 학생은 다문화교육 6대 요소를 내용으로 하여 그리기, UCC 및 교육 수기 분야에 응모할 수 있고, 교원․강사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문화교육 관련 교육자료와 다문화교육 관련 사업에 참여한 경험을 교육수기 분야에 응모할 수 있다. 또한, 상담(교)사는 이주배경(다문화)학생 대상 정서․심리상담, 진로진학 상담 내용을 상담사례 부문에 응모할 수 있다. 국제교육원은 심사를 거쳐 44편을 선정해 충청북도교육감상을 시상할 예정이며, 공모전에 출품된 모든 작품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중앙다문화교육센터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의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 부설 영재교육원은 지난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도내 초․중․고 정보영재 11명을 대상으로 사사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사사교육과정은 정보영재 심화학습을 위하여 5명 내외의 소수 인원으로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학생들의 수준에 따라 ▲초등학교 5, 6학년 과정 1학급(사사교육A반) ▲중학교 부터 고등학교 과정 1학급(사사교육B반)을 개설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학원에 재학 중인 주강사와 도내 교사의 팀티칭으로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사사교육 A반은 알고리즘 학습을 기반으로 보노로이 게임을 승리하기 위한 방법을 탐구하고, 사사교육 B반은 머신러닝 강화학습의 원리와 실제 사례를 연구한다. 특히, 지난 6월에는 '강화학습 기반 대한민국 운전자의 특성을 반영한 교통 흐름 개선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한국정보과학회에서 주관하는 학생 학술대회에 참여해, 발표장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었다. 수료식이 진행되는 10월에는 1년간 정보영재 학생들의 프로젝트 산출물을 모아 공개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질 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26일 부터 27일 보령 비체펠리스에서 ‘가축방역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동절기 재난형 가축질병 특별 방역 대책에 대비해 방역 의식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력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도와 시군 방역 담당자, 수의사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워크숍은 결의대회, 교육,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첫날 워크숍에선 재난형 가축전염병 재발 방지 및 희망 축산 실천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교육을 통해 질병별 대응 방안과 예방·확산 방지 대책 등을 살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해서는 이주원 농림축산식품부 구제역방역과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국내외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의 특성을 설명하고 발생 상황 및 야생멧돼지 등 위험 요인에 대한 주요 방역 대책을 안내했다. 이어 정용운 케이피(KP)양계연구소 원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효과적인 예방 방안’을 주제로 바이러스의 특성과 전파 경로, 진단 방법 및 조류인플루엔자 관련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