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이 지역 농협 등 관계기관과 손잡고 공동사업법인 설립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선다. 군은 지난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전재옥 태안군의회 의장, 윤희철 농협중앙회 태안군지부장, 태안·안면도·근흥·소원·원북·소원 지역농협조합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농협조합공동법인 설립·발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태안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조공법인)’ 설립을 통해 농산물 품질 향상 및 지역 농업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협약식에서는 협약서 서명에 이어 태안군 농산물 유통 상생발전을 위한 대화의 시간도 함께 마련돼 관심을 끌었다. 조공법인이란 지역 농·축협 2곳 이상이 출자해서 만든 조직으로 개별 농·축협이 하는 경제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한다. 2004년 ‘농협법’ 개정에 따라 최초 도입됐으며 전국 사업량도 △2011년 1조 7000억 원 △2020년 3조 9000억 원 △2023년 5조 3000억 원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군은 지역 농산물 유통이 현재 원물 위주의 민간 중간상인 중심 구조에 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신평면에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을 26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대비 행동요령 안내와 응급처치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신평면보건지소에서 나와 어르신들의 기초 건강도 진단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신평면에서는 혹서기 기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어르신들의 안전관리와 건강 보호를 위해 지는 16일부터 23일까지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김낙기 신평면장은“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이번 교육으로 안전에 대하여 더욱 관심을 가지고 생활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면천면에서는 꽃 향기 가득한 면천읍성을 만들기 위해 26일 새마을지도자 면천면협의회·부녀회가 앞장서 새벽부터 꽃 식재를 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면천읍성 조성을 위하여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새벽 시간부터 나와 면천읍성 주변 화단에 국화, 목수국 등 초화류 약 1,200여 본을 심었다. 이날 참여한 호선기 새마을협의회장과 이영란 부녀회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고 싶어 이번 꽃 식재를 계획했고, 오늘 심은 꽃들이 아름답게 피어 많은 분이 면천읍성을 방문했을때 기쁨과 즐거움을 느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자건 면천면장은 “오늘 심은 꽃들이 9월경 개화하면 꽃향기 가득한 면천읍성을 만나 볼 수 있고, 아울러 10월 9일 면천읍성 조종관 인근에서 개최하는 면천읍성 열린 음악회에도 많은 분이 방문하셔서 아름다운 음악과 꽃향기를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도 농업인 교육과정 개설에 앞서 농업인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하여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3주간 농업인 교육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교육은 지역특화작목 육성 및 농업전문인력양성을 목표로 장기교육인 당진농업기술대학과 단기교육인 품목별맞춤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요조사는 온라인을 통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과 홍보 현수막에 표기된 큐알(QR)코드로 접속해 참여할 수 있으며, 당진시농업기술대학, 품목별맞춤교육을 통해 듣고 싶은 교육과정과 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 설계해 교육 수요자에게 필요한 교육을 진행하고,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농업인들이 많이 참여해 꼭 필요한 교육을 진행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가 올해도 타지역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 1인당 335,840원 한도 내에서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입학일 기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둔 △당진시 이외 지역에 소재한 고등학교 △충청남도 이외 지역에 소재한 중학교 △당진시 이외 지역에 소재한 중고등학교 1학년에 준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대안 교육기관에 입학하는 학생이다. 별도의 지원을 받는 경우 중복지원 되지 않고 학업 기간 중 1회만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9월 2일에서 9월 30일까지이며 기간 외 신청은 불가하다. 당진시 누리집과 당진시청 평생학습새마을과 방문 신청, 우편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과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누리집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가 26일 SHINMI Australia 회의실에서 해나루쌀 호주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당진시-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SHINMI Australia가 참여하는 3자 협약으로 당진시는 당진에서 생산되는 해나루쌀을 비롯한 당진 농특산물 호주 수출을 위해 지원하고,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고품질 당진 해나루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해 수출 공급 지원, SHINMI Australia는 호주 전역 해나루쌀 공급 확대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오성환 시장은 “이번 상생 협약이 체결되도록 협조해 주신 당진해나루쌀조합법인 박승석 대표, 홍진희 조합장, 조중배 조합장, 장영길 조합장과 SHINMI Australia 황경준 대표님께 감사의 뜻을 표한다. 당진시와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 그리고 SHINMI Australia가 상호 호혜적 관계가 계속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호주 현지에서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한 김도형 농산물유통팀장은 “당진시가 2023년 말 기준 전국 140개 지방자치단체 중 해외 쌀수출액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 연극동아리인 '메르헨'이 ‘제26회 구미전국청소년연극제’에서 개인 부문 우수 연기상 구미시의회의장상을 수상하였다. 제26회 구미전국청소년연극제는 당진, 의정부, 구미, 상주, 칠곡, 대구 등 6개 도시에서 총 13개 팀이 진출하여 구미시 ‘소극장 공터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제26회 구미전국청소년연극제에서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 연극동아리 '메르헨'은 동아리원들이 직접 창작한 [히든 시크릿]이라는 작품으로 공연하였으며 연극동아리 회장 윤이현 청소년이 우수 연기상 구미시의회의장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 연극동아리 '메르헨'의 창작 연극인 [히든시크릿]은 동화 속에 등장하기 전 공주와 왕자들이 책으로 사랑을 배우던 시절을 이야기하며 처음에는 누구나 서툴고 부족하다는 것을,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이었다. 연극제의 일정은 18일 도송중의 '데스데이'를 시작으로 19일에는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 연극동아리 메르헨의 '히든시크릿'과 대구 정화여고의 '보이지 않는 흉기', 20일에는 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5월 벼 직파재배 연시회를 개최하며 직파재배 확대를 추진하는 가운데, 직파재배 추진·희망 농가 20여 명이 ‘서산시벼직파재배협의회’를 창립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6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제1강의실에서는 창립총회가 개최됐으며, 회칙 제정 및 임원 구성, 벼 직파재배 발전방안 협의 등이 진행됐다. 초대 회장으로는 건답·무논·드론 직파 방식을 추진하고 있는 고북면 가구리의 김기웅 씨가 선출됐다. 또한 이날 협의회는 고북면 신장리 일원에서 벼 직파재배 포장 현장을 견학하고 재배 성공 사례들을 서산시 기술보급과 관계자와 공유하며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2025년부터 노동비와 경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벼 직파재배 방식을 확대하고, 실증된 재배법을 통해 지역 농가에 해당 방식을 본격 확산할 방침이다. 김기웅 회장은 “드론활용 담수직파나 무논직파, 건답직파 등 직파재배를 해본 결과, 육묘 및 이앙 생략으로 노동력 및 경영비(85% 이상)를 줄일 수 있었고 수량성도 일반 이앙과 큰 차이가 없었다”라며 “못자리 없는 직파재배가 확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6일 농축수산물 선물 세트, 제수용품 등 추석 명절 성수품의 원산지 표시 및 위생 관리 상태 등을 합동 단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서산시, 충청남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등 5명이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실시됐다. 단속 대상은 관내 추석 명절 성수품 제조·가공·유통 업체와 축산물 취급업소, 대형마트, 음식점 등이다. 이날 단속반은 △원산지 거짓 표시·미표시·둔갑·혼합 판매 행위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조리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영업자를 대상으로 식품 원료 취급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성기찬 서산시 감사담당관은 “명절 전후 집중 단속을 통해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추후에도 민생분야에 대한 지도·단속을 철저히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8월 5일부터 자체적으로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농축수산물 원산지 미표시, 거짓(혼동) 표시 등을 단속했으며 9월 12일까지 지속적으로 지도 점검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 이용을 위해, 8월 28일부터 9월 18일까지 공중화장실 안전·편의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대상 시설은 추석 명절 기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관광지와 시장, 상가 밀집 지역 등 다중이용시설의 공중화장실 110개소다. 대책 기간 추진되는 사항은 △전문 청소 용역을 통한 공중화장실의 위생 및 청결 강화 △감염병 대응 방역 △이용객 편의성 증진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예방 및 보호 등이다. 시는 감염병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방역 지침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수시로 청결 상태를 확인해 이용객들의 불편 없는 공중화장실 이용에 기여할 방침이다. 특히, 공중화장실 내 범죄예방을 위해 서산경찰서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및 잠금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과 방역 등을 철저히 해, 안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