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시립도서관은 '임민찬 작가 강연회'를 오는 8월 31일 14시에 의병도서관 3층 대강의실에서 개최한다. 임민찬 작가는 현재 중앙대 의대 재학 중으로, 일반고 출신으로 의대에 진학한 본인의 학습 경험을 담은 책 '공부는 멘탈 게임이다', '어머님, 의대생은 초등 6년을 이렇게 보냅니다', '의대 합격 고득점의 비밀'을 집필하여 실질적인 자녀 학습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관내 초중등생 학부모 대상으로 과목별 자녀 학습 지도와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현실적인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이원일쉐프와 함께하는 의림지 먹거리’관련 전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전수교육업체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의림지배후음식촌 및 외식업 관련 제도인증에 대한 가산점을 적용하여 최종 5개 선발된 업체들이 참여하였다. 전수교육에는 이원일 쉐프가 참석하여 직접 개발한 메뉴 2가지 ▲닭떡갈비김치전과 ▲황기계복쟁반을 전수하였으며, 2022~2023년 사업단에서 개발된 주먹밥과 특산주 등 농경밥상(가안) 구성과 네이밍, 가격 등 포괄적인 내용을 선별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수된 메뉴는 9월~10월 전수업체를 통해 판매 예정이며, 오는 제3회 의림지농경문화 예술제에도 이원일 쉐프가 직접 행사에 참석하여 판매 및 홍보할 예정이다. 전수교육을 진행한 이원일쉐프는 “제천의 많은 자영업자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저의 아이디어를 보태어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달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시가 지난 6월 29일에 개장했던 의림지 수리공원 물놀이장이 8월 25일 성황리에 운영을 종료했다. 의림지 수리공원 물놀이장은 총면적 5,000㎡에 성벽 물놀이대, 초가집 물놀이대, 웨이브 스프레이 등으로 구성된 물놀이장과 휴게실, 퍼걸러, 벤치 등의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지난 6월 29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하였다. 시 집계에 따르면 이 기간 누적 방문객은 1만4,005명으로 일평균 311명이 방문을 했으며, 특히 지난 7월 27일부터 28일 주말 양일간 1,633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운영을 마쳤다. 특히 철저한 안전관리와 시설관리 및 의림지동 주민센터와 연계한 방역활동을 통하여 큰 사건․사고 없이 운영을 마쳐 시민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안전요원을 다수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한 결과 큰 사고 없이 운영을 마칠 수 있었다. 향후에도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여름철 어린이 놀거리 시설이 부족한 충북 북부권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시설물보완, 각종 이벤트 개최․유치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관내 취약계층 두 가구를 선정하여 벽지 도배, 장판 교체 및 화장실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금가면 지사협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관내 주택 보수가 시급한 두 가구를 선정했으며, 해당 사업을 위해 공동모금회로부터 지역특성화 사업비 약 440만 원을 지원받았다. 지난 17일에는 시각 장애로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저소득 노인 부부가구를 방문하여 곰팡이로 얼룩진 부엌과 거실의 벽지를 새로 도배하고 장판을 교체한 데 이어, 지난 23일에는 기초생활수급 가구의 주택 외부 화장실을 주택 내부로 이전하는 공사를 지원했다. 집수리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지워지지 않는 곰팡이 냄새와 얼룩으로 살아가는 데 불편함이 많았다”며 “깨끗한 부엌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지사협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화장실 설치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외벽이 기울어진 외부 화장실을 사용할 때마다 벽이 무너지지는 않을지 항상 불안했다”며 “앞으로 편안하게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 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관내 경로당 12개소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경로당 방역사업은 문화동 노인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방역전문업체에 위탁해 지난 5월부터 시행되었으며, 개미·바퀴벌레 등 해충 구제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소독 또한 진행되고 있다. 장민호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이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문화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은하 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의 재유행으로 어르신들의 집단 감염이 우려되는 만큼, 경로당 이용 시에도 주기적인 환기 및 손 씻기 등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보건소가 10월부터 재가암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재가암환자 자조모임’을 운영한다. 재가암환자 자조모임은 암 치료 경험과 식이요법 등 암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안부를 전하며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어 암 재발 방지와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운영 내용으로는 △암 환자 심리 건강관리 강좌 △나만의 꽃차 티백 만들기 △천연 염색 스카프 물들이기 △약선 명인의 식이치료 강좌 및 실습 △계명산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프로그램 △‘행복한 삶 살아가기’교육 등이 있다. 재가암환자 자조모임은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며 10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주 1회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9월 2일부터 30일까지 충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충주시 관계자는 “자조모임을 통해 암 환자와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의 안정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의 하반기 추가 공모에 충주 유일의 오페라단인 ‘씨엘오페라단’이 선정됨에 따라 국비 9천만 원을 확보하고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2024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은 문화를 통한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고 지역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추진되는 사업으로,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 공모를 통해 42개 예술단체가 선정되었다. 씨엘오페라단은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창작 오페라 '비-중원고구려비의 연가', '레스큐', '우리 아빠'를 충주시와 도내 시·군에서 총 10회 공연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씨엘 오페라단은 2008년 창단된 충주 최초의 전문 오페라단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충주의 문화·예술 콘텐츠 발굴과 지역 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창단 이래 씨엘오페라단은 매년 한 편의 오페라 공연과 찾아가는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클래식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보건소 재활센터가 오는 9월부터 매주 수요일, 장애인 및 재활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신규반을 개설하여 운영한다. 신규반에 등록하려면 △장애인등록증 △수술 후 재활이 요구됨을 증빙할 수 있는 진료기록부 등을 지참하여 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또한 장애인 및 낙상 위험자는 센터 방문 시 보호자 동반을 원칙으로 한다. 재활센터 관계자는 “매주 수요일은 신규반으로 운영하는 한편, 늘어난 이용객으로 인해 생길 기존 센터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예약 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할 예정”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재활 운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규 모집은 수시로 진행되며, 센터 등록이나 재활센터 운영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보건소 재활센터에 방문하거나 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가 건전한 충주사랑상품권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충주사랑상품권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 및 부정유통신고센터를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시는 상품권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사용해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사례를 자동으로 추출하고, 해당 가맹점에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소위 “깡”, 상품권 대리구매 후 본인 가맹점에서 즉시 환전하는 행위 등도 포함) △실제 매출 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실제 매출금액보다 환전요구액이 더 클 경우)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 제한 업종(사행산업, 유흥업소 등)인 경우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 있다. 시는 이러한 모니터링을 통해 적극적인 행정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며, 부정 유통 행위가 지속적으로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와 최대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부정유통 상시 단속을 통해 올바른 유통질서를 확립하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6일 갈산면 지역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희망나눔 보행보조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거동 불편으로 외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자유로운 이동과 안전한 외출을 보장하고 나아가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갈산면이장협의회와 협력하여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32가구에 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 오완근 공공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분들은 외부활동의 제약으로 인해 사회·정서적 위축과 소외감을 경험할 수 있다.”라며“이번 보행보조기 지원사업이 이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동선 민간위원장은 “보행보조기 지원을 통해 거동이 어려운 분들이 조금이나마 외부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